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용도지역 변경, 취락지구 지정 등 도시공간구조 재편과 도시관리계획을 통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변화된 여건에 맞춰 도시의 발전방향 및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합리적이지 못한 용도지역·지구·구역 등을 다시 정비해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구역 일원 1,046.66㎢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도시지역의 정비와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현재까지 제기되었던 각종 민원사항을 반영하는 등 시민편익 증진 위주로 재정비를 추진 중이다. 또한, 수요 감소나 재정 부족 등으로 10년 이상 조성되지 못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도로 등)에 대해서는 우선 해제시설로 분류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심호연 도시과장은 “앞으로 주민의견 수렴, 도시계획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과정을 거친 후 강원도에 승인 신청하여 내년 하반기까지 계획을 수립·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주문진 불당골 새뜰마을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의 기초 생활인프라 정비 및 노후·불량한 주택환경을 개선하여 시내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4년 동안 국비·지방비 포함 총 65억 원을 투입하여 주문2리·8리 일원 6만㎡ 구역에 생활인프라 개선, 주택정비지원,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여 주문진 불당골지구에 주택정비 지원사업으로 총 45동을 추진 완료하였으며, 주차장 2개소 준공 및 마을소통방 신축이 진행 중에 있고, 주문진 불당골 새뜰사업과 연계하여 구역 내 인접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추진하여 지역 내 발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함태식 도시재생과장은 “낙후되고 소외된 취약지역에 새뜰마을사업이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중물사업으로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23일 시장실에서 장기 미집행 시설인 인창동 새말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창새말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은 ‘새말’공원이라는 이름답게 어린이의 상상력을 깨워주는 ‘새롭고 말랑말랑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용역이다. 경사면을 적극 이용한 지형 놀이터를 만들고,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 고전적인 놀이를 도입하며, 높은 지대에 위치한 점을 활용하여 전망 좋은 쉼터로 공원을 활용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기본 방향이다. 보고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인 우진기술단(주)로부터 ▲과업의 개요 ▲대상지의 여건 분석 ▲대상지의 기본계획 및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멋진 공원을 조성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린이 동반자와 노년층 등을 배려한 시설도 배치하여, 인창새말공원이 시대를 공유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깨워주는 놀이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가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5년 만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하여 오늘 12월 기관 표창과 함께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이다.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에 속한 구리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개 주요 정책 분야 98개 세부 지표에 대하여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가 올해 받은 종합 평가 점수는 작년보다 5.18점 향상된 97.7점으로 시정의 전 분야에 걸쳐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시군종합평가 항목 중 ‘기획 정비’ 분야인 ‘자치법규 법령적합성 제고 및 지방자치 발전 분야’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하였으며, 복지·교육·안전·공정·문화 관련 지표 등 가장 많은 수의 지표가 반영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분야에서는 경기도 3그룹 1위는 물론, 경기도 31개 시군 중 전체 3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 “엄마. 나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급하게 수리 맡겨야하는데 카드를 집에 두고 왔어. 수리비 30만원만 이체해줘.” 김모씨는 딸로부터 휴대폰 수리비를 친구계좌로 입금해 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의심없이 30만원을 입금했고 몇 시간 후 딸에게 휴대폰 수리는 잘했냐고 전화를 해 보고서야 자신이 보이스피싱에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씨는 사실을 확인한 즉시 경찰청에 신고하고 해당 금융회사에 지급정지 요청을 했다. ‘코로나19 희망회복자금 대상자로 선정’, ‘현재 대출을 낮은 금리로 전환 가능’, ‘부모, 자녀의 긴급한 입금 요청’ 등... 나날이 수법이 정교해지고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시민대상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전기통신금융사기, 보이스피싱은 ‘피싱, 파밍, 스미싱 등을 통칭하는 용어로 무작위 대상에게 허위사실로 협박·불안감을 조성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시가 이번에 배포하는 동영상은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3가지 사례, 즉 ①자녀사칭 ②코로나19관련 저금리 대출 대상자 선정 ③저금리 대환대출 사기 수법과 피해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된 3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의 초등 온마을 아이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온마을돌봄추진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11월 24일 오전 10시에 「지역주도 온마을돌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우리동네키움센터 거점2호점(동작구)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우리나라 학령기 아동(6~11세)의 공적 돌봄비율은 13.9%로 OECD국가 평균(29.0%)의 1/3 수준이며(서울시 온마을아이돌봄 체계 구축 기본계획, 2019) 영유아의 공적돌봄 비율인 63.7%에 비해서도 초등 공적돌봄시설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도 초등 공적돌봄 부족으로 아이들은 초등 1학년부터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져왔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8년부터 촘촘한 ‘온마을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해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온마을돌봄추진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서울형 초등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안정적 정착과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뉴얼 개발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온마을돌봄추진지원단이 ‘융합형키움센터 중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23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르신을 위한 행복 김치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윤관용)와 교문1동 15통 주민, 교문1동 CMS 후원자 분들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이 많은 교문1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독거어르신 150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더욱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작은 행복을 전달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아차산기슭 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김치를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과 봉사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구리 시민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겨울철 에너지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다가온(多家溫) 서울’의 일환으로 물품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물품기부 캠페인은 ‘물건 품지말고 기부 부탁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가온(多家溫) 서울’은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서울’이라는 뜻으로 서울시가 매년 겨울마다 추진하는 에너지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한파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단열시공 및 난방용품(겨울이불·의류, 손난로 등)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 내 물품 기부함을 설치해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방한물품(장갑, 목도리, 수면양말 등)을 기부하면 수거한 후 다시 포장하여 에너지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품 기부함은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캠페인 참여를 신청하는 기업에 설치된다. 참여 기업은 로비, 출입문 등에 기부함을 설치하고 2주 동안 운영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태균 씨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균 씨는 향후 1년간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시민, 기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문화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예술로 공존' 공모사업을 추진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안양시민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술로 공존'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안양’내 신진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활동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위로와 공감’을 주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페에서 탱고음악을 공연하는 ▲Red Sky and Tango(전다애)와 갤러리 카페에서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Coffee&Music(최수완), 비산도서관에서 브라질 음악을 공연하는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슬픔이여 안녕(김필립), 보자기 공예 전시와 강의를 겸한 ▲찾아가는 보자기 공예‘보자기路’4건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고전문학과 판소리를 접목한 1인 음악극 ▲몽룡전(시점)을 12월 18일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어 색소폰 공연 ▲코로나를 이겨내는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김성훈) 영상을 12월 24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이 백제의 왕실묘역 ‘석촌동 고분군’의 발굴조사 현장에 시민을 초대, 발굴 과정부터 유적‧유물까지 직접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현장박물관’을 24일 연다. 수십 기의 적석총(돌무지무덤)이 연결된 형태인 초대형(길이 125m, 폭 60m) ‘연접식 적석총’의 발굴 현장과 백제 토기, 금제 귀걸이, 수막새 등 다양한 출토 유물을 현장에 전시‧공개한다. 도심 한복판에서 백제 왕실의 숨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했던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24일 총 3회(10~11시, 14~15시, 15~16시)에 걸쳐 진행된다. 현장 접수로 회차 당 선착순 30명이 관람할 수 있다. 발굴조사단의 안내와 함께 발굴 현장과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코로나 19로 중단된 ‘현장박물관’ 프로그램을 대신해 박물관 누리집‧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발굴조사 성과와 홍보 영상을 게시해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국면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도심 속 공원에서 발굴된 서울의 백제 유적을 체험할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서울비전 2030’의 핵심가치 및 철학을 시민과 함께 확산해 나가기 위해 실시한 ‘서울비전 2030’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이 국내외 거주 내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12일간 진행된 공모전에서 로고송 117건, 징글 163건 등 총 28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도시브랜드, 광고․홍보, 음악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 주제 부합성 ▲ 창의성 ▲ 완성도 ▲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로고송과 징글 분야 수상작을 총17점(대상 1, 로고송 8, 징글 8) 선정하였다.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작(로고송 20초)을 전문업체를 통해 다양한 길이(40초, 20초, 15초, 3~4초)로 보완 제작하였으며, 개발된 로고송과 징글은 홍보물, 광고물 및 통화 연결음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로고송(40초, 20초, 15초)은 ‘서울비전 2030’ 로고송 홍보영상 등의 홍보물과 라디오 광고 등의 광고물 제작 시에 활용할 예정이며, 통화 연결음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징글(3~4초)은 사업 홍보영상 마지막 화면에 ‘서울비전 2030’ 비전 로고(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가칭)가상융합경제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가칭)가상융합경제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관련 법률안으로 조승래 의원이 지난 7월부터 준비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메타버스 관련 법률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세부 내용을 전문가들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업계,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및 가상융합경제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전문가 10인이 참석하여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쏟아냈다. 산업계에서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조규조 부회장, ▲맥스트 박재완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법조계에서는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언론계에서는 ▲전자신문 손지혜 기자가 참석했으며, 학계에서는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김정태 교수,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병철 교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김동호 교수,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수용 교수가 참석했다.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