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에 시작하여 11월에 종료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10일) 거리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는 형식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조별 활동장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체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2021년 참여자 91명 모두 2022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 덕분에 연천읍이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로 변화된 것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을 산뜻하게 새단장했다. 2014년 청사 신축 후 계속 사용해온 낡고 공간만 많이 차지하여 불편했던 가구들을 공간 효율도 높이면서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한 가구로 교체하면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하여 민원인 이용공간에 오히려 장애가 된 불편하고 묵은 때로 더러워진 소파를 편리하고 경쾌한 디자인의 소파로 교체했다. 또한 구조물이 복잡하여 목발 또는 지팡이에 걸리고 바퀴로 인해 밀려 넘어지던 민원창구 의자를 고정식 안전하고 심플한 의자로 교체하고, 기장대의 찢어지고 다리가 흔들리던 의자도 깔끔한 의자로 교체했다. 그밖에 각종 간행물과 홍보물 정리 및 전동안마기, 전자혈압계, 신장체중 측정기 등 민원 편의시설을 소독과 소모품 교체를 통해 민원인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혜숙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세천교 내진보강공사에 적용할 공법 및 자재 선정을 위하여 2021년 4월부터 시행 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을 수원시 최초로 적용하여 공법선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팔달구는 8일간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안서 제출 공고를 실시하였으며, 교량인상 6개 업체, 탄성받침 6개 업체가 신청하여 공사비와 경영상태에 대한 1차 정량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정성적 평가의 경우 공정하고 투명한 업체 선정을 위하여 참여자 추첨을 통하여 7명의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였고, 최근 최종평가가 완료되어 공사에 반영 될 공법 및 제품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고하였다. 팔달구는 선정 업체와 12월 중 신기술 특허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통하여 교량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올 5월부터 분기별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안전(학대, 폭력, 방임 등)’과 ‘정신건강’의 두가지 영역이 포함된 고난도 사례에 대해 포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이융 센터장과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효과적인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공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20일 관내 중학교 1~2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뮤지컬 주말진로체험활동 ‘꽃보다 슈퍼 스타2’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의 숨겨진 꿈을 찾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온라인 뮤지컬 관람, 배우와 토크콘서트, 미술감독과 함께 나만의 꿈 드로잉카드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뮤지컬을 보고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배우들을 온라인에서 만나게 되어 좋았다.”라며 “뮤지컬 배우와 미술감독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주말진로체험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과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비 중등 1학년(현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2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영농폐비닐과 잔류농약 용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16명은 영농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 약 8톤을 수거했다. 채수정 회장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 주신 각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채수정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6개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장준하 선생의 정신을 계승ㆍ발전하기 위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장준하기념사업회 장호권 회장, 이동면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는 이동면에 부지면적 10,721㎡, 건축연면적 1,000㎡ 규모의 장준하 평화관 건립을 진행 중이며, 내년 도시계획시설 결정(공원)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준하 선생의 고귀한 정신이 미래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장준하 평화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준하 선생은 1918년 8월 27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하였고, 해방 뒤에는 월간 종합교양지 「사상계」를 창간하고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치다 1975년 8월 17일 약사봉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기후위기 대응 마련을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기후위기 포천 비상행동 관계자 등이 참여해 포천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열띤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후위기 포천 비상행동 오명실 공동대표는 ‘탄소중립, 포천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포천시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자연환경 훼손과 산업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류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기후위기 극복과 탈탄소 사회 전환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인류적 사명을 인식하고 협력해야 한다. 2050 탄소중립 공동 목표달성에 포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5일 '제25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을 갖은 바 있다. 지방정부가 기후위기에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한 자리로, 포천시도 동참해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적극적인 환경실천,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실행해 나갈 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2021년산 정부양곡(공공비축미곡) 총 421톤(산물벼 168톤, 건조벼 253톤)을 수매 완료했다. 정부양곡 매입 품종은 대안, 맛드림 2개 품종으로 사전에 포천시로부터 출하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매입된 미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의 등급판정 후 선단동에 있는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하며, 내년 기초생활수급자 및 노인복지시설, 군량곡용으로 가공해 보급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등급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1포당(40kg)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고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에 정산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기상이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쌀 생산에 전념해주신 농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쌀 수급 안정화 및 가격안정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신규 지정(‘21.9.23.)한 주문진읍 주문리 우암천 하류 침수위험지구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우암천 하류지역은 오래전부터 형성된 해안가 저지대 주거지를 관통해 소하천이 흐르고 있으나 하천폭이 좁고 교량이 낮아 집중호우시 해수면 상승과 겹치면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총 사업비 242억 원을 투자해 방학교부터 해안까지 약 600미터 구간에 대해 하천폭 확장과 제방 시설물 정비, 교량 3개소 재가설, 우수관로 정비와 자연배수 불가시 펌프장 설치 등이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날로 증가하고 피해 규모 또한 대형화 추세인 가운데 보다 신속하게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금년 말까지 먼저 방재관리대책대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설계과정에서는 주민의견 수렴과 함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항구적인 실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설계심의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2022년 최대한 앞당겨 본격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재해예방을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빈집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실태조사를 위탁 의뢰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강릉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토교통부 고시 「빈집정비사업에 관한 업무지침」의 빈집 등의 추정기준인 전기사용량, 상수도사용량 등을 근거로 조사 대상 동수가 결정된다. 빈집실태조사는 사전조사(1단계), 현장조사(2단계)를 통해 기존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의 노후·불량 상태와 주변의 위해성 정도를 파악하여 최종 1~4등급의 산정조사(3단계)로 시행되며, 11월 현재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빈집실태조사가 완료되면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수리가 어렵거나 철거대상 빈집에 대해서는 철거를 추진하고, 활용 가능한 빈집에 대해서는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해안변 송림지역 내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공간 조성을 통한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견소동부터 사천면 산대월리까지 약 72만1천㎡ 해안변 송림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경포2지구와 3지구의 토지조서 작성과 대상지를 선별하여 기초조사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용역에 착수하여 연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토지이용 규제에 따른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한 지역으로 사유재산 보호를 위해 대상 토지를 순차적으로 일괄 매입할 계획이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도시계획시설(근린공원)로 지정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전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 토지의 보상금액으로 약 65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부터 연차별 계획에 의한 토지보상과 정비를 추진하여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호연 도시과장은 “강릉관광 1번지인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자원을 물려주어 해양관광 힐링도시의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