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5년여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계기로 부족한 신규 브랜드 아파트 수요를 늘리고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시는 이번 주부터 제일 풍경채를 시작으로 숲세권 브랜드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산공원 안에 건립되는 1천566세대 규모의 제일 풍경채는 분양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3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했다. 26일부터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다음달 3일부터 특별공급 일정을 시작한다. 마동공원에 1천431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GS자이는 분양을 위한 막바지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며 다음달 초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어 모인, 팔봉, 소라공원은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분양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숲세권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약 7천5백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 숲세권 주거시설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이 들어서면서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오는 2026년까지 익산 전역에 민간, 임대아파트 등을 포함해 약 3만여 세대가 순차적으로 공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어진중학교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교내에서 어진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옥상텃밭에서 교사와 학생이 1년간 함께 재배한 배추, 무, 갓을 직접 수확하여 김장을 함으로써 노작교육의 의미를 체득하고 사제 간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2학기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친구, 교사와 특별한 시간 갖기를 희망하는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여 이틀에 걸친 김장 담그기 전 과정에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김장 담그기 체험 활동에 참여한 1학년 김세진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김장을 담그니 더욱 재미있고 새로웠다”라며, “집에서 김장을 담근다고 할 때 별로 도와드리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부모님을 도와 김장을 함께 담가야겠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숙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1년간 함께 재배한 작물을 수확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이 자리가 1년간의 학교 교육과정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잘 운영했음을 자축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온정이 있는 학교 문화는 교육공동체가 작은 일부터 함께 하는 것에서 만들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형 그린뉴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12%를 줄이고, 다양한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지난해 10월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안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 수립 1년차로 그간 추진한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계획수립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가능한 사업은 격려하고 추진이 어려운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대체·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추진한 안성형 그린뉴딜은 5대 분야, 88개 세부사업으로 8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14,165톤CO2eq으로 산정됐다. 올해는 안성형 그린뉴딜을 처음 시작한 원년으로 스마트 그린도시(기후위기 대응 캠퍼스) 조성사업 같은 장기 추진사업 대부분이 설계용역 중이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되는 내년부터 해가 지날수록 온실가스 감축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세부적으로는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폐자원 선순환 재활용품 수거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 신안중학교는 24일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키운 텃밭 작물을 수확하여 안양9동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해진 ‘텃밭 나눔의 날 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나눔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5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수확한 농작물은 안양9동 동사무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안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지난 학기 동안 학교 텃밭을 일궜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당번을 정해 매일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 등 텃밭 작물 가꾸기에 정성을 쏟아 무와 배추를 키웠다. 참여한 학생은 “작은 모종부터 시작해서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물주고, 잡초 뽑고, 키운 작물들이 이렇게 잘 자라서 기쁘며,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신안중학교는 작물을 직접 키우고 나누는 노작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협력의 필요성을 가르치고, 텃밭나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학생들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안중학교는 텃밭 나눔 행사를 통해 친구 사랑, 사제 사랑, 학교 사랑이 자라는 나눔 캠페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오후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놀면 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르 씰’로 정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한 방송인 유재석의 모습을 담았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 여주시사랑(주) 조봉행 대표는 지난 23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금사면 희망온누리 계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봉행 대표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에 위협이 되는 요인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춥고 기온 변화도 클 것으로 전망되는데, 겨울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성금을 기부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여주시사랑(주)는 농산물판매 등 기타 산업용 농산물 도매업을 하는 업체로 여주시 창동에 위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과 23일 이틀 동안 중앙동 한파취약 저소득 3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900장을 지원하고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탄 지원과 전달 봉사는 여주라이온스클럽 회원 20명 이상 참여하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였다. 특히 여주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사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여주라이온스클럽 이용섭 회장은 “오늘처럼 주변의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라이온스클럽의 봉사활동의 가치를 나눔으로 몸소 실천해주신 회장님 이하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중앙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24일 전곡오일장터에서 연천경찰서 및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주간(19~25일)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오일장 일원에서 군민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의 유형 및 특징 신고방법등을 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과 연천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식도 함께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영 서장은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국가책임을 다하겠다”며 “아동학대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므로 아동학대를 확인하는 즉시 112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 시민참여 거버넌스인 시정자문기구 ‘제2기 여주시민행복위원회’가 지난 23일에 연말총회를 개최하였다. 2기 시민행복위원회는 올해 4월 26일 출범식을 갖고 분과활동을 시작하였으며지난 7개월 간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하였다. 이번 총회는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민행복위원회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분과별 활동 보고, 현안 사항 관련 분과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시장과 소통하는 행복간담회,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분과별 토론은 △아동돌봄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교육복지분과), △폐농약 및 용기류 처리방안(농업농촌분과),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경제일자리분과), △출렁다리 활성화 방안(문화환경분과), △시정홍보 강화방안(행정자치분과) 주제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 부서와 활발한 토론 및 논의 과정을 거쳤다. 이날 이동선 공동위원장은 “시민행복위원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자문기구로서 더 발전하기 위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비판적, 방관적인 시민으로 머무르지 말고 참여적 시민으로 변화해 숙의 민주주의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하였다. 또한 공동위원장인 이항진 시장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9일 여주대교와 연인교 사이 공간에 추락방지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6월 21과 7월 9일 2회에 걸쳐 여주시 시민안전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와 함께 여주대교 사고 위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우선 7월 연인교 난간에 사고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번호판과 추락방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였고, 이번에 길이 510m, 폭 1.2m의 스테인리스 재질의 그물망을 설치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락방지망 설치로 연인교 보행자, 교량시설물 관리자 등 많은 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관내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된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 - 왕재두레농악과 재담으로 듣는 향토문화사, 차운혁 충신정려문’을 11월 28일 오후 3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인과 화성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진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공연 예술인이 공연장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화성시 예술인만의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화성시를 기반으로 오랫동안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가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인 두레농악의 발굴 및 복원, 전통문화계승과 국악예술인의 양성, 화성시의 국악예술의 조산연구 및 보존육성을 목표로 2000년에 창단되어 경기도 화성의 국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총 5회의 시리즈 공연 중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화성시 향토유적 제15호로 지정된 ‘차운혁의 충신정려문’에 관한 이야기를 왕재두레농악과 재담으로 풀어보는 공연이다. 왕재두레농악은 경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4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2021 연천군수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군의회 의장, 임재화 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 열려 2차 접종 완료자와 대회 3일 전 PCR검사 음성판정을 받은 이들만 참가했다. 승부를 가르는 방식이 아닌 당구,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군장애인체육회는 9개 종목중 5개 종목 이상을 체험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과 방역에 최대한 힘쓰며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장애인 인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