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청은 11월 24일 2층 소회의실에서 환경위생과, 환경미화과, 건설과 소속 환경분야 지도점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 및 감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관계 법령 및 주요 위반사례, △지도점검 요령 및 시료채취, △악취, 소음 측정기기 사용방법을 주제로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지식공유 및 실물교육을 진행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간에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도점검 관련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청은 2021년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를 11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동구청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하게 활동한 강사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서예, 캘리그라피, 펜 드로잉 등 60여점을 전시하여 동구청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로 장기간 침체되었던 주민자치센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향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청은 11월 24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제4기(2019년~2022년)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연차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사업선정의 적절성과 사업내용 구성의 합리성 및 사업구성의 체계성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에 감사하며, 내실 있는 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각종 시책들을 다듬어 나감으로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맛나는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북구청 11개 협업부서와 북부소방서와 북부경찰서 등 2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진장동 하나로마트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 초기 상황발생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실행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의 순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훈련에서 발견한 매뉴얼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충분히 검토한 후 업데이트하고, 관련 내용을 숙지해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가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완료(종사자 90% 이상, 입원환자 80% 이상)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코로나19 접종완료기관 인증 표시판을 제작·배부해 추가 접종률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북구는 24일 염포동 BB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인증 표시판 제막식을 가졌다. BB요양병원은 종사자 84명 전원과 입원환자 92.2%가 코로나19 예방접종(1,2차)을 완료했으며, 시기가 도래한 직원 67명과 환자 101명이 추가접종을 마쳤다. BB요양병원은 직원 100%가 추가접종에 동의해 앞으로 시기가 도래하면 순차적으로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접종완료기관 인증 표시판을 부착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준 기관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주민들의 추가 접종률도 높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모임 시즌 등 이동량 증가로 유행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추가접종을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청은 일산동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고 성세빈 선생의 생가를 연결하는 '성세빈 선생 테마길'을 12월 중순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동구 일산동 915-62번지 일대에 일산진 새뜰마을 사업 중 하나로 ‘마을안길 경관개선 및 생활안심 디자인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00년전 일제강점기 울산동구 항일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민족사학 보성학교를 기념하는 보성학교 전시관에서부터 보성학교 설립자인 고 성세빈 선생의 생가까지의 60m 구간을 비롯해 일산진마을 4개 구간에 총 230m의 보행로를 정비한다. 일산진마을은 대부분 노후된 주택가 골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구간별로 바닥을 정비하고, 벽면에는 그림 타일 등을 부착하는 한편, 조명함이 부착된 우편함을 설치해 은은한 조명으로 밤길을 환하게 밝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보성학교 전시관 뒤편에서 성세빈 선생 생가로 연결되는 골목길을 정비하고 ‘성세빈 선생 테마길’이 만들어 보성학교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게 생가를 찾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생가 입구에 안내 표지판을 세우고, 생가 옆 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명의 한 주민이 백미 150포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고 동에 기탁, 감동을 자아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름 밝히기를 꺼려한 석수2동 주민이 23일 대리인을 통해 백미10kg 들이 150포를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놓고 사라졌다. 백미 150포는 시가 6백만 원 상당이다. 동 담당공무원은 대리인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음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담당공무원은 또 기존에 소규모 후원물품을 익명으로 기부한 적은 있었지만 다량의 백미를 익명으로 보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최대호 안양시장은“익명의 기부자 분에게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고귀한 뜻이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 가정에 희망과 용기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룡 석수2동장은 24일 익명 기부자가 보낸 백미를 차상위계층 및 기초수급 15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24일 오후 2시 병영오거리와 선우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보건소 직원 10여 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병영오거리, 선우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거리 홍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을 8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21일 0시 기준 울산 중구의 1차 접종률은 79.9%, 2차 접종률은 76.2%이다. 황병훈 중구보건소장은 “현재 델타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데다 돌파 감염 사례와 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 미접종자 및 추가접종 대상자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의료기관에 문의 후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종이 가능하며, 12-15세 청소년에 대한 1차 접종은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지난 10월 16일 울산음악창작소에서 열린 가수 몽니의 온라인 음악회 영상을 24일 오후 2시 울산음악창작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몽니는 보컬 김신의,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 드럼 정훈태로 구성된 4인조 혼성 인디밴드로, 이번 온라인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원래 지역 대표 명소인 문화의 거리에 몽니를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울산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 등 5명을 초청해 음악창작소에서 소규모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밴드 몽니가 깜짝 공연을 펼치는 모습과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의 생생한 표정 등이 담겨있다. 온라인 음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보기 힘들어 우울했는데, 울산음악창작소 덕분에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며 “공연장은 아니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나를 위한 공연이라는 생각에 정말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단계적 일상회복기를 맞아 관광객 6천만 시대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적극 알려 전남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BI)’ 개발 및 ‘홍보영상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24일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박상대 여행스케치 대표 등 전남 방문의 해 각 분야 추진위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브랜드 이미지(BI) 개발 및 홍보영상 제작 보고회를 개최했다. ‘브랜드 이미지’와 ‘홍보영상’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힐링의 대명사인 전남 이미지를 부각하고, 방문의 해 대외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브랜드 이미지’는 전남 방문의 해 홍보영상, 기념품, 홍보물을 비롯해 관광 전 분야 홍보에 활용한다. ‘홍보영상’은 KTX 열차 내, 방송, 옥외광고, 유튜브, SNS 등 남녀노소 누구나 접하도록 다양한 광고매체에 노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브랜드 콘셉트와 ‘브랜드 이미지(로고․슬로건)’ 후보안을 제시했다. 이어 종합홍보영상 제작 방향을 설명하고 영상 시연을 했다. 전문가들은 “전남 방문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확산세를 보이는 고령층‧학령층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강력 권고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전남 확진자 분석 결과, 확진자 450명 중 60세 이상 고령층 170명(38%), 12~17세 이하 학령층 75명(17%)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위험 요인은 코로나19 면역력 부족이다. 고령층은 상당수가 접종완료 후 5개월 이상 지나 면역이 저하된 상태고, 12~17세 이하 학령층은 아직 접종 완료율이 19% 수준으로 접종률 제고가 필요하다. 전남도는 소아‧청소년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과 고령층‧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적극 실시하고 신속한 면역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 편리성을 위해 연말까지 추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백신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 고령층‧고위험군의 추가접종은 접종 간격을 단축해 시행한다. 당초 접종 완료 후 6개월부터 가능했던 추가접종을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노인시설,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고령층은 접종완료 후 4개월부터, 50~59세, 우선접종 직업군은 접종완료 후 5개월부터 가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 분당구는 2021년 12월 시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나만의 새해 플래너 만들기 비대면 실시간 시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접수는 12월 1일부터 성남시 평생학습포털 배움숲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시대가 대두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에 맞춰 온택트(Ontact, 온라인 비대면 소통) 교육으로 전환하여 시민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조치다. 교육은 강사와 수강생이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 강의 동영상을 밴드에 업로드하여 반복 수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온라인 강의는 비대면 강의에 대한 수강생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채팅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 위주의 서비스 제공 할 예정이다. 분당구 교육 관계자는 “특히 디지털에 취약한 노년층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에 맞춘 온택트(Ontact)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교육 후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문제점을 지속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