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세무·회계 사무원’ 교육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 20명을 배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국비 지원 직업훈련 교육으로 지난 8월23일부터 매주 월~목 52회 과정(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수료생들은 전산회계 1·2급 및 전산사무 2급 자격증 취득 교육과 세무·회계 관련 실무를 익혔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소해 운영한 직업교육훈련에서 교육생 모두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세무·회계 분야는 구인 수요가 높은 만큼 일자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시가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 8월 수지구 평생학습관 1층 380㎡에 개소했다. 앞으로 다방면의 직업교육훈련을 비롯해 집단상담, 취업 사후 관리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4일 15시, 본죽&비빔밥cafe 용인역북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죽’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죽은 1세트당 4개(야채죽, 소고기죽 등)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어르신이 댁에서 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후원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중 소화능력 저하와 치아가 좋지 않아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75명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지원 및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키며 어르신들의 영양보충과 함께 면역력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용인역북점 유충석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특별 영양죽을 지원함으로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 마음까지 녹여줄 온정을 전하고자 후원해준 대표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도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후원연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죽&비빔밥cafe 용인역북점은 2017년 10월부터 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3일 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날 재단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연구시설을 둘러보았다. 재단은 개발된 의료기기제품의 신속한 인허가 연계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체유래 콜라겐을 재단이 세계최초로 개발중인 만큼 관련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앙 e-IRB 시스템 구축과 활용의 지속적 협력도 요청했다. 이에 김 처장은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양측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과 11월 24일 공단 본사에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및 장현우 한국전기기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근로자 안전·보건의식 고취 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상호 기술지원 및 교육·인적 네트워크 활용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적극 참여 ▲기타 공익적 목적에 부합되는 업무 지원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이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사업장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한 산업재해예방이라는 목표 달성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작업장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24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00kg(10kg짜리 50포)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자는 끝끝내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청사에 쌀을 전달하고 사라졌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수목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21일까지 23일간의 국화전시회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가을철 대구 대표 축제인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가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난 21일 2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16일 동안 전시할 예정이었으나 연장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일주일(11.15~11.21)간 연장 전시했다. 코로나19의 확산 우려 속에서 치러진 2021년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25만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면서도 아무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대구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전시회이기도 했다. 2021년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는 수목원 잔디광장 입구에서 청정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도달쑤’ 국화모형작으로 올해의 주제인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 대구수목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생활 속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구의 상징인 ‘독수리’, ‘숨·물·숲, 대구수목원’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 국화모형작 등 15,000여 점의 국화작품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여성회관 합창단 ‘대구레이디스코러스’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 ‘따뜻한 희망의 울림’을 주제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대구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을 슬기롭게 회복하자는 따뜻한 희망의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구레이디스코러스는 1990년 걸스카우트 ‘목련여성합창단’으로 창단돼 27차례의 정기연주회, 세계합창대회 수상,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수상이력과 함께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 온 대구시의 대표적인 여성합창단으로 지휘자는 이슬아, 반주에 이수진과 함께 33명의 단원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제1부는 ‘바람은 남풍’ 등 한국 가곡으로 연주회의 포문을 열고, 제2부에서 ‘별국’, ‘탱고아리랑’ 등 재즈와 탱고 장르로 채우며, 마지막 제3부는 ‘노란 샤쓰의 사나이’ 등 모든 관객이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노래로 구성했다. 또한 바로크 음악을 공부한 정통성악가이자 팬텀싱어3에 출연한 카운터테너 윤진태와 함께 2001년 창단돼 다양한 지역의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년·소녀 합창단 리틀하모니의 특별출연으로 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제480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공연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바그너 ‘지크프리트 목가’와 브루흐 ‘콜 니드라이’,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5번’을 들려준다. 브루흐의 작품은 놀라운 기교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호평받는 첼리스트 주연선이 협연한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지크프리트 목가’는 바그너의 독립된 관현악곡으로, 제목은 그의 아들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여성 편력이 심했던 바그너는 지휘자 한스 폰 뷜로의 아내였던 코지마 리스트와 두 번째 결혼에 이르고, 두 딸에 이어 1869년 56세의 나이에 처음 얻은 아들의 이름을 ‘지크프리트’라고 지었다. 이 곡은 아들이 태어난 기쁨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자, 1870년 12월 25일 아내 코지마의 생일을 기념해 깜짝 선물로 준비한 작품이다. ‘사랑과 평화’ 동기로 조용히 시작해 독일 민요의 자장가 선율이 연주된다. 다양한 동기가 어우러져 절정을 이룬 다음 다시 ‘사랑과 평화’ 동기로 마무리된다. 선율이 무척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며, 가정의 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인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의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을 추진,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에서 성장지원, 성과관리까지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대구시 (Pre)스타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등으로의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대구형 성장사다리 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이다. 이에 11월 2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대구스타벤처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공하고자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원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창업동향을 파악하고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그간 대구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코로나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급증, 후속 투자유치, 코스닥시장 상장 도전기업 증가 등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예비유니콘에 선정됨으로써 스타트업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2021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5일 오후 2시에 동대구역 광장에서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폭력’이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여성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폭력으로 여성의 안전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해 1년간 대구지역에 발생한 여성폭력 현황을 보면 가정폭력 1,954건, 성폭력 892건, 성매매 126건, 데이트폭력 381건, 불법촬영 181건 등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념사업으로 대구시는 민·관합동 홍보캠페인, 주요네거리 대형전광판 광고, 라디오 공익광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여성폭력방지시설 간담회 등을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은 대구시와 동구,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대구경찰청과 동부경찰서, 여성폭력피해 상담소 및 보호시설(20개소) 등 60여 명이 참여하며, 여성폭력추방 퍼포먼스, 사진촬영, 가두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을 위한 공공건축 건축기획 용역과 중장기 육성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성호 경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 및 산업부 전시센터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포항시 도시계획과·교통지원과·관광산업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는 북구 장성동 (구)캠프리비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8월 용역 착수에 들어간 후, 해당 용역을 맡고 있는 시행사와 함께 수차례의 협의 회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한 사전 의견 소통을 가지는 등 용역 수행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 중장기 육성방안 수립 용역 시행사는 전시컨벤션산업 메가트랜드를 고려한 국제 규모의 포항 컨벤션 중장기 비전과 건립 타당성을 보고했다. 공공건축 건축기획 용역 시행사는 주변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컨벤션에 최적화된 내부 동선을 반영한 전시시설 배치,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디자인,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의 지리적 조건을 최적화 한 오션뷰를 활용한 옥상정원 등 포항시 최대 랜드마크가 될 전시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가 공동 후원한 ‘건설대기업 지역전문건설업체 상생 매칭데이’가 24일 엑스코에서 14개 건설대기업과 31개 지역건설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대구시는 지역 내 건설 하도급 업체들의 수주 확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들 업체가 대기업 협력사가 되면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해 지역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만남의 장인 매칭데이 행사를 올해 시범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건설 대기업과 중소기업 양쪽이 만나 상담을 통해 서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교류의 물꼬를 트는 자리였다. 외지 대형건설사는 지역의 역량 있는 우수 건설업체 발굴 기회를 얻고, 지역건설사는 문턱이 높은 대형건설사에 직접 자사홍보를 할 수 있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다는 면에서 양측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다. GS, 현대, 롯데, 포스코 등 국내 유수의 건설대기업 14개 업체가 참여했고, 지역에서는 대구시가 지난해와 올해 추진한 지역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 25개 사와 시가 자체 검증해 선정한 6개 사를 포함한 총 31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