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자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 시범사업을 위한 1차 모집에서 1만 명이 조기 마감된 데 이어, 22일 2차 모집도 2만여 명이 당일 마감돼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번 2차 모집은 11월 22일 10시에 개시, 오후 7시 20까지 2만 138명이 신청해 약 9시간 만에 목표치를 달성하며 조기 마감됐다. 신청자 연령대는 30대가 6,38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가 5,809명, 20대 4,278명, 50대 2,803명 순이다. 여성이 13,266명이고, 남성은 6,872명이다. '온서울 건강온'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다. 스마트밴드(서울온밴드)와 모바일앱(온서울 건강온)을 통해 운동량, 소모 칼로리, 심박수와 같은 데이터 확인뿐만 아니라 건강 목표를 세운 후, 건강관련 정보, 목표를 달성하면 건강온 포인트를 제공받는 등 스스로 건강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필요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헬스케어 매니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온서울 건강온 홈페이지에서 시범사업 참여자 5만 명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장군 교통문제 해결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장군의 교통현황 분석 및 문제점 진단을 통한 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도로교통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앞서 기장군은 관내 교통현황을 반영하고 용역의 전문성·실현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6일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정임수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도시국장 등 군 관련 부서 공무원, 군의원, 교통분야 전문가, 부산경찰청 및 기장경찰서 담당 공무원 등 교통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이뤄졌다. 지난 19일 보고회에서는 1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용역 보고내용을 청취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기장군은 본 용역을 통해 교통혼잡지역,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차로 운영, 주요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방안 및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한 도로 개선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중·장기 교통정책의 방향을 정립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분야별 세부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지금 심각한 교통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다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는 11월 24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총 창립 67주년 기념 국민운동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포상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윤영애 기획행정위원회 등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20여 명의 내빈들과 48명의 수상자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정부포상을 수상한 김춘한 대구시지부 분회협의회장(국민포장), 이태균 달성군지회 사무국장(대통령표창), 진종길 서구지회 부회장·손영남 달서구지회 여성회부회장(총리표창) 등 4명은 시장 및 의장, 교육감으로부터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남구 조재구 구청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유장은 세계 139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조직돼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매년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은 “자총 창립 67주년을 맞아 자유수호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한 이들에게 국민포장을 비롯한 많은 포상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그간 음지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실천한 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소규모 현장 참여 인원과 온라인 참석자를 대상으로「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및 1일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대전행복교육 성장과 도약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을 중심으로 12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모든 자료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은 대덕초 국악 관현악부 학생들의 오색빛깔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시작으로 성장과 도약을 그리는 생동감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가 식전 행사로 펼쳐졌다. 본행사는 교육가족의 애국가 중창에 이어 설동호 교육감의 인사말씀과 축하영상이 이어졌다. 이후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인재를 키우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역량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대전교육 정책에 대해 TED강연과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그려보는 미래인재상을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1일차 학술마당은 고교학점제 포럼, 학교민주시민교육 워크숍, 연구학교 컨퍼런스 3개의 세션으로 교육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교육을 전망하는 시간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24일 용인시 수지구청 인근 학원가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병권 권한대행은 용인 학원가 내 학원, PC방, 노래연습장에서 방역 현황을 보고 받고, 수지구청으로 이동해 방역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최근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어려움이 속출하고 있다”면서 “특히 입시를 끝낸 수험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 주변의 노래방, PC방의 방역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업종별 방역 수칙과 청소년 이용시간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해 그간의 방역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수능 이후 모임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를 ‘수능 특별 방역 점검 기간’으로 운영한다. 도는 시‧군, 경찰, 교육지원청과 도내 주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1만8,958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금지, 출입시간 위반,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살피고 있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운영 중단과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와 형사고발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조안면 물의 정원에서 위드코로나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조안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연계처리 관로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한강유역환경청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에 착공했다. 총연장 17.1km의 오수관로 신설, 펌프장 8개소 및 중계펌프장 3개소 신설이나 개량을 올해 9월 완료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비상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점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수 오염원 유입 등 상황 발생 시 조안면 북한강 상수원보호구역 내 소규모 하수처리장에서 대형 처리장인 지금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해 하수 오염원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라 평가할 수 있다. 조광한 시장은 기념사에서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46년간 특별한 희생을 겪어온 조안면 지역에는 합리적 규제 개선과 정당한 보상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수 오염원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수도권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함과 동시에 상수원보호구역의 하수도 정책 다변화를 위한 토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는 ‘용인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2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ㆍ소방서ㆍ경찰서 등 공무원, 시의원, 교수ㆍ시민단체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 신민석 용인시의원, 신동일 명지대 교수(화학공학과)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한 추진 사항과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화학안전협의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화학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위원들과 적극 소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동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 130가구에게 김치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에서 준비한 김치(10kg) 30상자와 주안에있는교회(담임목사 정한영)에서 기부한 라면, 식용유, 통조림 등을 담은 식료품 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김치 또는 식료품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남읍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라며,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참여해 줘 더욱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이번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오남읍 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 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에서 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을 위한 쌀 150kg, 라면 17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불우이웃에 대한 나눔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의견을 모아 진행했으며, 특히 후원 물품 중 라면 17박스는 장현초등학교 및 유치원 재학생 7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라면 1봉지씩 기부해 마련했다. 장현초등학교 김혜연 학부모회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나눔의 경험을 함께하기가 어려워 학생자치회와 회의도 하고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시작했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이었다.”라며“급식 지원을 받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학생들에게 나눔의 실천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진접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진접읍 관내 결식 아동 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정신재활시설 푸른샘은 지난 10월 23일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푸른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신재활시설 푸른샘은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건강한 지역 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남성 전용 공동생활 가정이다. 「푸른샘 아카데미」는 푸른샘에서 운영하는 사회 적응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 및 사회·문화 등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강사를 초빙해 시설 내 입소자들이 사회에 건강하게 복귀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푸른샘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시와문화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민문화예술협회 상임대표가 강사로 나서 ‘커피와 살아가는 내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소자들은 “「푸른샘 아카데미」를 통해 바리스타에 관심을 갖게 됐고, 소통의 의미를 알게 됐다.”라며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일 시설장은 “앞으로도 「푸른샘 아카데미」, 직업 재활 연계 활동 및 김장 봉사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활동해 정신질환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편견 없이 독립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추워진 날씨에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20가구에 전기 온풍기 1대씩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다 보니 연료비가 많이 나올까 염려돼 마음편히 난방을 할 수 없는데, 온풍기를 가져다주니 올 겨울은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물품 전달에 참여한 다산2동 박승복 동장은 “추운 날씨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온풍기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같이 전달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용품과 보양식 등 여름과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4일 별내동 소재 음식점 목향원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 외에도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으며, 지역사회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성우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온라인 학습 등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목향원은 매년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위해 생필품, 동절기 난방 용품,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착한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가 인증한 ‘모범 납세자’로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목향원 한성우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청소년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에 보내주신 후원은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