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5일 오후 4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3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강릉시 주문진농공단지에 위치한 ㈜디아이가‘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일자리대상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일자리우수기업을 선정하여(대상1, 우수상10) 대상 수상기업에게 1억 원, 우수상 수상기업에게는 4천만 원의 상금이 지원되며 해당 기업에는 각종 세제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디아이는 1978년 설립된 식품제조기업으로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생산한다는 기본 이념하에 HACCP인증,특허 출원 등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유망 중견기업으로, 지난 1년(‘20년 하반기 ~‘21년 상반기)동안 전년 대비 60% 이상의 높은 채용 증가율을 보였으며 신규채용인원(1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정을 받아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릉시 관계자는“(주)디아이가 코로나19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우수상’을 수상하였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고용창출에 기여한 ㈜디아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13회 강릉커피축제를 맞아 오죽헌/시립박물관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하여 야간운영을 시행한다. 오죽헌은 경내의 야간경관조명을 활용하여 강릉의 축제 분위기를 고취하고 성공적인 강릉커피축제와 함께 코로나19에 지친 방문객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다시 찾는 오죽헌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에 사용되는 야간경관조명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따른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관광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설치되었으며,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이를 활용하여 오는 2022년부터 야간운영 및 야간상설공연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공연예술 운영단체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앞으로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내년부터 시외버스 실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줄여주는 스마트형 공기정화장치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형 공기정화장치는 실내 오염공기를 프리필터(큰 먼지 제거)와 카본필터 (악취물질 제거), 헤파필터(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제거), UV살균램프(부유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를 통해 청정공기로 바꿔준다. 경기도가 시외버스 20대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실시한 결과 미세먼지(PM2.5), 초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부유세균 농도가 30~50%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입증됐다. 이용객이 밀폐된 상태로 장시간 탑승해야 하는 시외버스의 특성상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도민 체감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생활 현장에 직접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올 7월까지 이 같은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을 실시, ▲대중교통분야: 시외버스 스마트형 공기정화장치 ▲교육시설 분야: 교실 미세먼지 열교환 정화장치 ▲다중이용시설 분야: 다중이용시설 미세먼지 보호 벤치 신기술을 선정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시 피해자 초기 상담, 복지 지원, 지원기관 연계 등을 함께 수행하는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올해 부천·하남시에 이어 내년 2곳을 추가 운영한다. 경기도는 경기남부·북부경찰청과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공동대응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폭력·성폭력 발생 시 지방정부와 경찰의 개별 대응에 따른 후속 관리 미흡 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 경찰, 상담전문가 등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지난 10월 첫 시범 운영지로 선정된 부천시와 하남시는 12월 중순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도는 부천·하남에 이어 연말 추가 시·군 공모를 진행해 내년 1월 말 2곳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지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남부, 북부경찰청은 공동대응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팀 운영 관련 ▲유관기관 협력 ▲시설 및 인건비 지원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학대예방전담경찰관 배치 지원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수사 상담 및 112 신고 사건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11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1 경기도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청년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도내 기업에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박람회 누리집에서 온라인 개최한다. 박람회는 ▲직업계고 ▲산업기능요원 ▲사회복무요원 ▲경기도 대학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재능마켓관 특화관을 구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 직종 150여개 중견 및 중소기업이 참가해 온라인 채용(화상 면접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채용정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 및 공공기관 실시간 채용설명회, 온라인 직무·취업 특강, 우수기업 채용에 성공한 청년들의 사례 공유 특강도 진행한다. 원하는 직종에 맞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관심 있는 기업·직종의 멘토와 연계해주는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마련했다. 특히 재능마켓관에서는 재능있는 프리랜서 모집을 원하는 구인 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포트폴리오 홍보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계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11월 26일 오후 2시 재단에서 ‘경기도내 여성폭력 실태와 정책대응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집담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여성폭력 정책 환경과 실태를 살펴보고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집담회에는 ‘경기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점검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2022~2024)’를 수행한 정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을 비롯해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변현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센터 대표, 김정숙 경기도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 대표, 유복연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 대표, 박지혜 경기도 여성정책과 여성폭력예방팀장 등이 참여한다. 여성계 원로인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 신필균 복지국가여성연대 대표(경기도여성가족재단 자문역),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참석해 질의와 제언을 이어간다. 재단은 집담회 내용을 추후 재단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집담회는 경기도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여성폭력에 대응하는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실효성 높은 정책 방향을 도출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유아기관(유치원, 어린이집) 94.1%는 환경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만을 구매하는 ‘녹색구매’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5월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533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담은 ‘녹색구매로 어린이를 지키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환경안전을 위한 녹색구매 필요성을 묻는 말에 응답자 94.1%가 ‘필요하다’(매우 필요 61.5%, 필요 32.6%)고 말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0.2%에 그쳤다. 필요한 이유(중복 응답)로는 유해물질을 줄여 사용자 건강에 도움(79.9%), 오염된 환경 개선(75.5%) 등을 주로 꼽았다. 그러나 실제 녹색제품 구매율에서는 ‘30% 초과 40% 이하’가 22.5%로 가장 높았다. ‘50% 초과’는 17.4%에 그쳤다. 나머지는 ▲5% 초과 20% 이하(17.8%) ▲40% 초과 50% 이하(17.6%) ▲20% 초과 30% 이하(15.6%) ▲5% 이하(9.0%) 등 순이다. 유아기관들은 녹색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복수 응답)으로 ▲예산지원 76.4% ▲정보제공 65.9% ▲법·제도 마련 36.8% ▲영수증 처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2월 24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을 신규 모집한다.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은 도에서 운영하는 여론조사 누리집에 가입해 온라인 여론조사나 투표에 참여하는 일을 하게 된다.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모집 기간 중 가입한 신규 패널 2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도는 생활·경제·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조사 및 투표를 연 30건 이상 실시하고, 여기에서 수렴된 도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새로운 조사가 시작되면 패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와 전자우편으로 알려주며, 패널들은 휴대전화 또는 PC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조사 건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강희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모인 도민들의 의견이 경기도를 변화시키는 밑거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여론조사 홈페이지를 더욱 활성화해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9일 오후 1시 콘텐츠 업계 공정거래를 주제로 온라인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도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진행한 콘텐츠 공정거래 법률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도는 대부분 1인 자영업자 또는 노동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자유계약자여서 법률적 보호를 받기 어려운 콘텐츠 업계 종사자를 위해 총 5회 법률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콘텐츠 공정거래 분야 법률전문가(조영관 변호사, 임애리 변호사, 신하나 변호사), 배우 맹봉학,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해금 연주자 은한 등이 참석해 콘텐츠 업계 종사자가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공정거래 관련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1부에서는 콘텐츠 종사자들이 주로 겪는 문제와 법률적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2부에서는 분야별로 미리 취합된 질문 및 실시간 시청자 질문 등을 바탕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부에는 콘텐츠 공정거래 관련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이벤트를 마련했다. 라운드테이블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 콘텐츠 공정거래 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060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중장년 4060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뒀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중 새로운 직장으로의 구직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여야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신중년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채용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3개월간의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전환이 된 참여자에 한해 인턴 수료금을 월 30만원씩 최대 90만원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노동자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참여 기업을 지난 12일까지 모집한 결과, 457개 기업에서 1,375명의 이음 근로를 신청하며 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투자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참여해 유망한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뽑는 투자유치 발표 행사 ‘쇼미 더 스타트업 IR(투자유치)피칭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IR피칭데이는 KB카드, 고벤처스, 하나벤처스, SK행복나래 등 다양한 분야 투자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14개 기업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투자유치 발표를 진행하는 행사다. 도내 여성·청년․사회적 기업이 새로운 환경에서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속 투자를 지원받을 상위 5개사는 대국민 사전투표(20%), 전문가심사(50%), 현장평가단(30%)의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행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5개 기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협약기관인 한양대 기술지주회사(TIPS 운영사)를 통해 후속 투자가 연계될 예정이다. 발표 전까지 각 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스토리 라인 구성방법 및 발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자료 디자인의 고도화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완성본은 향후에도 각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별 발표는 12월 2일 메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1월 24일 15:00, 제주퍼시픽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된 ‘전국 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 전국대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 대표 체육회장 등 관계자 160여명을 격려하고 각 지역의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회는 전국 시군구 체육회장단 간 상호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사회 체육발전과 선진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전국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와 스포츠안전재단이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스포츠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국 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의 결속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으로 초대 회장인 곽종배 인천 연수구체육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시대에 체육 분야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논의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전국대회가 침체된 체육분야를 다시금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시발점이자 다양한 토론으로 굳건한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제주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소”라며, “코로나 이후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