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은 오는 29일 10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6회 고양시정포럼(고양시 미래 30년 연구성과 발표)을 개최한다. 고양시정연구원은 2022년 1월 고양시의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고양시 과거 30년, 고양특례시 미래 30년’ 에 대해 연구 중이며, 제26회 포럼은 고양시의 미래 30년에 대한 분야별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분야별 연구성과 발표가 진행되며,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을 좌장으로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 재단법인 희망제작소 송창석 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발표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하에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물리적 거리 확보를 감안한 자리 배치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고양시정연구원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가 재능나눔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4일 마을 주민과 함께 ‘그린(Green)전의 나눔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천연비누 만들기로 진행돼 참여 주민들은 이날 천연수제비누 500여 개를 제작, 관내 초등·중학교, 장애인 거주시설 등 공동생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혜란 회장은 “주민자치회 재능나눔 봉사를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비누만들기 재능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과 각 시설에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이 지난 24일 부강면 문곡리 일원에서 등산객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섰다. 문곡리는 지역 명소인 노고봉과 인접해 있어 입산으로 인한 실화 가능성이 높고 주변에 논·밭이 많아 농업부산물 소각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는 곳이다. 이날 면 직원 및 산불감시인력 10여 명은 노고봉 진입로와 마을 입구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농업부산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기를 대여해 처리하거나 논·밭에서 퇴비화할 것을 당부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올해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산불 발생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남은 산불조심기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15시 옥천군 생활체육관에서 옥천군 및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옥천군민운동 협약기관·단체 대표, 박형용·황규철 도의원,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옥천군의원, 시군자원봉사센터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은 그동안 도와 옥천군 주도로 운영하던 사업을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키자는 민간주도 전환 운동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범 군민운동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한 41개 기관·단체, 봉사단체, 기업체봉사단은 협약을 체결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특히,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성공을 기원하고 각오를 다지기 위한 성공기원 다짐 퍼포먼스에서 참석자 모두 “우리농가, 우리기업 내손으로 되살리자!”를 외치며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참여 의지를 다졌다. 한편, 충북도는 도와 시‧군 주도로 운영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민간주도로 전환하고 있다. 2019년 진천군이 민간주도 방식의 군민운동을 시작했고 2020년 증평‧괴산‧음성에서 동참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 취약계층에 ‘행복 나눔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 나눔 선물꾸러미는 그동안 협의체에서 기탁받은 햄, 겨울 잠옷, 오디즙, 오디쨈, 뽕잎 장아찌 등 후원 물품을 가구별 필요에 맞게 협의체 위원들이 박스로 포장한 맞춤형 선물이다. 협의체 위원과 연서면 이장협의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행복 나눔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겨울철 어려움은 없는지 등 가구의 생활실태 및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병민 위원장은 “추운 날씨지만 많은 협의체 위원님과 이장님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을 함께 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우리 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주변에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실 경우, 즉각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1년 성과보고회’와 ‘후원자 감사의 떡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보고에 이어 위원들이 직접 만든 활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사업 성과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보고회 이후 위원들은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후원자들을 직접 찾아 떡을 전달하기도 했다. 허남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1년 간 활동한 영상을 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힘을 주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이 구심점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려대학교가 지난 24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서 3,4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시 기증은 세종시립도서관 내 ‘고려대 서가 조성’에 따라 마련됐으며, 고려대는 앞서 지난 10월 8일 시와 자료 기증, 지식정보자원 ·복합문화공간 공유 등을 내용으로 관‧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 등 내외빈이 자리했다. 고려대는 지난 협약을 계기로 학내에서 기증캠페인을 벌여 교수와 학생 등으로부터 총 3,400여권의 책을 기증받았다. 세종시립도서관은 4층 종합자료실 내 ‘고려대 서가’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기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고려대는 복합문화시설을 활용한 행사, 강연을 공동 개최하는 등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젊은 도시 세종에서 관‧학 협력은 학술적‧문화적으로도 의미 있는 상생 발전의 길”이라며 “이번 협약과 기증식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의면 발전위원회와 지난 24일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주민들에게 공사 추진사항을 설명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건립공사와 관련한 주민의견 반영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이날 건립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건의사항 반영 여부 등을 질의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복컴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의면 복컴 건립사업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이루면서 시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건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 복컴은 총 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199㎡, 연면적 3,467㎡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설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2월 21일까지 전의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주도의 실질적인 마을협의체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 기구로 주민자치센터 운영, 마을계획 수립 및 사업 수행, 주민총회 개최 등의 역할을 하며 주민 스스로가 우리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주체로 활동한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로 공고일(11월 19일)기준, 전의면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주민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자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주민자치회에 선정된 주민은 일정 시간의 교육을 수료 및 정례회의 등에 참석해야 하며,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등 주민자치 기능강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마감기한일까지 전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가능하며, 전의면 민원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의면 이은일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주실 역량과 봉사정신을 갖춘 주민의 적극 참여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주민자치회가 청주시 강내면주민자치위원회와 25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연동면 주민자치회, 청주시 강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이날 마을행사·연계사업발굴·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단체는 마을공동체 발전과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교류·연계사업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김은기 연동면주민자치회장은 “인접한 두지역이 긴밀하게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연동면과 강내면의 우호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매결연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2차 정기회의를 열어 세종시 국민안전교육 시행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안전교육 시행과제는 국민의 재난·안전사고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몸이 기억하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이뤄져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협의회 곽영길 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안전교육 시행과제 추진현황과 각 기관·단체의 안전문화 시책과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점검 결과 국민안전교육 시행과제는 자전거안전교육, 폭력예방교육, 어린이안전체험축제 등 52개 과제 중 코로나19로 인한 사업보류 과제 2건을 제외한 50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 안전신문고 안전사고 위험개선 신고자 대한 심사가 열려 우수 신고자와 실적 우수자 40명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시민들에게 포상으로 여민전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전신문고는 재난 또는 그 밖의 사고·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위험 상황을 행정기관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로 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 관계 부서간 합동지원단을 구성했다. 합동지원단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취약계층 위기상황별 맞춤지원 ▲나눔문화 확산·민간자원활용 등 5개 분야에 대해 위기 상황별 맞춤지원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을 중심으로 취약 가구 상담과 가정방문, 현장조사 등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 먼저 위기 요인별 공공부조를 지원하고 복지급여 신청 장벽이 있는 노인, 장애인 등 대상으로 공무원 직권신청 등 적극 행정을 강화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겨울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이하는 동절기로, 코로나19로 경제‧민생 피해가 집중된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