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현장활동 분야 ‘울주군 상북면 마을계획단’과 미디어활동 분야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현안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하여 공유·전파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는 지속성, 독창성, 공익성,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현장활동 분야 8건, 미디어활동 분야 3건 등 전국 11개 공동체를 선정하였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 3건의 사례를 신청해 현장활동 분야에서 울주군 상북면 마을계획단의 ‘모두 다 꽃’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미디어활동 분야에서 북구 농소1동의 ‘호계마을 다함께 마을방송’이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울주군 상북면 마을계획단의 ‘모두 다 꽃’은 산악관광 활성화로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문제, 주차난 등 마을의 문제가 지속되자 주민들이 직접 이를 해결하고자 ‘2020년 울산광역시마을계획단 시범사업’에 참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25일부터 기업, 구직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관련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합 안내하는 ‘울산일포유’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산일포유’는 중앙정부와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지원 사업을 모바일 앱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해 일자리정보 및 고용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울산․부산․경남이 협업해 개발했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시 등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 162개를 이용자들이 편리하도록 기업·구직자·재직자 등 수혜 대상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부품업종을 대상으로 상담(컨설팅) 전문지원단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지원 제도를 안내해 주는 무료방문 상담(컨설팅)도 신청할 수 있다. 앱 운영은 고용노동부(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서비스한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울산일포유’를 검색해 설치하면 되며 ‘부산일포유’, ‘경남일포유’도 내려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일포유는 내게 맞는 일자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산공항 내 비즈니스 라운지에 울산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공항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용객들에게 휴게공간 제공을 통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이상(비전)과 수소 선도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설치됐다. 특히 비즈니스라운지 이용이 많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에 대한 소개와 투자 특전(인센티브), 다양한 기업지원서비스 등 투자 최적지로서 울산경제자유구역이 가진 강점을 홍보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은 홍보관을 올해말까지 시범운영해 시민들의 반응을 이끌어 낸 뒤 부족한 사항을 보완한 후 내년까지 지속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이번 울산공항 내 울산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며 “울산 시민들에게도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제고하는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 3종 6마리를 봉화 일원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한 야생동물은 기아 및 탈진, 외상 등으로 구조된 황조롱이와 수리부엉이, 삵으로 각각 2마리이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꾸준한 재활훈련으로 회복시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 내에 있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안동 도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 및 치료, 재활 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경북 거점 야생동물병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지역 야생동물 치료‧방사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10월말 현재 멸종위기 2급 천연기념물 참매 등 66종 438(조류 304, 포유류 132, 기타2)마리를 구조했으며 주요원인은 미아, 탈진, 교통사고 등이다. 한편, 영구장애를 입어 자연으로 돌려보내지 못한 독수리, 꽃사슴 등 13종 52마리를 야생동물생태공원에서 보호‧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객에게 동물보호의식 향상 및 체험의 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철화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기후변화와 도시개발로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지금, 우리 센터가 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청 동락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주한중국대사관과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권기식) 공동으로‘중국 서부지역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25일 개막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기식 한ㆍ중도시우호협회 회장, 조광제 자문위원장, 손경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감사, 신용진 세명TV 대표를 비롯해 이호국 길림신문 한국대표가 함께했다. 전시회에는 한·중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중국 서부지역의 자연풍광과 생활 발전상을 담은 사진작품 6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황토 고원의 아름다움과 티베트의 야생,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이국적인 풍경을 담은 사진들은 중국 서부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신장, 위난성 등 중국 서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치를 감상하고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음미하기를 바란다”라며, “한·중 문화교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서부지역은 중국 혁명의 요람인 연안 산시성을 비롯해 6개의 성과 티베트 등 5개 자치구, 충칭직할시를 포함하는 광대한 지역으로 중국 전체 면적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단장 송철호 시장)’이 11월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1월 25일 오후 7시) 독일 뮌헨에서 ▲‘이앤비더블유(EnBW. Energie Baden-Wuerttemberg)’사(社)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독일은 202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전체 발전량의 44.6%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다. 수출상담회는, 미국 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추진 중인 캘리포니아 앞바다(Morro Bay, Diablo Canyon)에 4.6GW 부유식해상풍력을 설치하는 계획(프로젝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이 사업을 진행 중인 특수목적법인(SPC)의 최대주주가 바로 독일의 이앤비더블유(EnBW)로 울산시는 이앤비더블유(EnBW)와 부유식해상풍력의 설계, 제조, 운송, 설치, 운영에 관한 상담을 하게 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대량생산 능력과 드넓은 작업장(야드)이 필요하고, km단위로 수심이 깊어 설치기술과 경험이 축적된 기업이 필요하나 미국 서부에는 그럴만한 조선해양기업이 없고, 기술과 인력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오후 김천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서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도·시의원, 공공기관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는 사통팔달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의 이점을 이용해 35만평(1156천㎡) 규모로 김천에서 직접 개발한 공영개발로 1841억원을 투입했다. 2017년 착공해 4년의 기간을 거쳐 이번에 준공했으며, 준공 전에 이미 100% 분양률을 달성했다. 산업단지에는 음·식료품 제조업, 금속가공·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소매업,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국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 김천시가 공영개발로 산업단지를 조성해 분양가를 평당 44만원으로 대폭 낮춰 기업들로부터 많은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또한,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투자유치 경쟁 속에 국내 1호 리쇼어링(reshoring·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복귀)기업인 아주스틸을 유치하는데도 성공했다.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이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도청 동락관에서 2021년 제2차 경북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에는 개회식과 수출정책 평가 시상, 해외바이어와 면담, 수출상담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6억 3000만불 달성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도내 수출유망 농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에서는 지난해 경북 포도수출이 전국 수출의 88%를 웃돌며 대한민국 샤인머스캣의 독보적 위상 구축에 크게 기여한 상주시가 대상(상사업비 5000만원)을 차지했다. 또 무, 배추 등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적극 추진한 포항시, 다양한 품목의 해외마케팅으로 수출증대에 기여한 예천군이 최우수상(상사업비 각 3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어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의성군, 성주군이 우수상(상사업비 각 1000만원)을 수상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베트남, 싱가포르, 러시아 등 해외 8개국 바이어 18개사와 지역 농식품 수출업체 37개사가 참여해 총 73건의 일대일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어가 사전에 요청한 업체별 샘플제공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5일 오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1년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꿈드림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학습멘토와 졸업생의 소감발표, 부모님의 축하편지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졸업생은 검정고시 합격자 470명(초졸12, 중졸60, 고졸398)으로, 이 중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 14명을 선발해 도지사상(2명), 도의장상(4명), 도교육감상(4명), 도경찰청장상(4명)을 수여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습 지원을 위해 노력한 학습지원단 우수멘토(14명)과 폴리스멘토단(5명)도 선발해 시상했다. 지역 내 학업중단 청소년 수는 매년 1000명을 넘어서고, 도내 학교 밖청소년 지원센터에는 10월말 기준 총 2,44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등록되어 있다. 경북도는 지역에 15개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두고, 학업복귀‧자립동기 강화프로그램 및 직업체험‧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도청에서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점) 주관으로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참석을 최소화하는 대신 회원들이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김장에 사용하는 배추 등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합회는 담근 김장김치 7400kg을 영천 희망원, 의성 믿음의 집, 청송 태양의 집, 청도 효사랑실버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김장나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며 나눔 실천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한여농 도연합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늘 앞장 서 왔다”라며,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지면서 이 분들의 정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는 한국농업경영인 배우자와 여성후계농업인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오후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2021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친선의 밤’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Hopes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민간외교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4개국 대사와 러시아, 인도, 몽골,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약 11개국 외교관과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37개국 협회 회원 350여명도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제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대구시·경북도는 의료·문화·경제·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각국 협회 회원들과 상생협력 방안 및 민간외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세계 속의 경제·문화의 중심으로서 대구·경북의 위상을 만들어갈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대구와 경북이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주 외동읍 구어2일반산업단지에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경주시장, 도·시의회 의원,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기술센터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산업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89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이다. 부지 2만 2039㎡, 연면적 2898㎡ 규모로 건축되며, 내년 말까지 첨단소재 물성 시험기, 첨단소재 복합환경 내구시험기, 첨단소재 설계 시스템 등 업계 수요가 높은 10종의 성능평가 및 설계해석 장비가 구축된다. 기술센터가 준공되면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를 차지하는 경주 지역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울산을 잇는 자동차부품산업 벨트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자동차 부품의 다양한 소재적용에 따른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 경량화 금속 및 첨단소재 부품 제조기술 향상에 대한 업계 요구를 중점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