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겨울을 맞이해 월미공원 전통정원 내 초가 지붕 이엉 얹기 작업을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전통정원은 부용지, 국담원, 양진당, 초가, 텃밭 등 한국의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재현해 놓은 휴식공간이다. 초가지붕 이엉얹기는 볏짚과 새끼줄을 사용해 이엉을 엮은 후 벼 밑둥을 위로 하고 벼 이삭 쪽을 처마로 배열해 아랫부분부터 날아가지 않도록 새끼줄로 지붕 전체를 엮어주는 것으로 초가의 겨울준비를 위해 조상들이 행했던 작업이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전통방식으로 초가지붕 이엉 얹기를 통해 조상들이 생활하던 모습을 재현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이 2026년 이후면 보편화단계에 들어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6일 2026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일상화를 목표로 하는 청사진이 담긴 ‘인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여섯 번째 인천복지정책 연구포럼으로 마련한 이번 보고회는 이날 오후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대면 행사로 열린다. 연구는 올해~2026년 5년간 3단계에 걸친 통합돌봄 청사진을 제시한다. 1단계는 지난 3월 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를 시작하고 이어 4월 인천시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통합돌봄 기초를 마련한 시기다. 2단계는 2022~2025년으로 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한다.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통합돌봄 추진단·추진지원단을 설치하고 지역에 맞는 서비스 개발·확대에 나선다. 또 공공이 운영하는 종합재가센터 확대와 케어안심주택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두 단계를 바탕으로 2026년에 군·구 통합돌봄 제공기반 전면 확대와 보편화를 추진하는 3단계로 들어선다. 이 단계에선 도시재생뉴딜정책 등으로 돌봄친화도시를 만든다.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보면, 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24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교육공동체 대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공감토크는 학교와 지역교육 발전을 촉진하는 교육책임자로서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장의 직무수행에 대한 성찰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한 교육지원청 경영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교육 관련 기관 및 지역사회인사 등의 평택교육공동체가 함께 자리하여 일 년 동안의 평택교육활동을 돌아보기, 평택교육의 현안을 반영한 교육장의 향후 경영계획 발표, 평택교육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심층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평택교육지원청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의 교육행정 책임자로서 학교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다. 평택의 인구 증가에 따른 적기 학교 설립과 고교평준화 시행을 대비한 교육 시설 환경 개선, 현장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던 커피콘서트가 2021년 마지막 달을 맞아 대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열린다고 밝혔다. 12월 8일에 열리는 2021년 마지막 커피콘서트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리키 마틴’이라 불리는 가수 홍경민이다. ‘흔들린 우정’, ‘가져가’, ‘내 남은 사랑을 위해’ 등 명곡을 지닌 홍경민은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 컬러로 1997년 데뷔 이후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대중적인 가수로 성공을 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인기 라디오 DJ,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문화예술계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그는 더불어 수많은 콘서트와 공연을 통해 라이브 무대를 지향하고 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깔끔한 무대 매너와 준수한 외모, 화려하고도 다정한 입담으로 데뷔 후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가요계에 발자국을 남겨왔으며, 장르를 뛰어넘는 가요계의 호쾌한 보컬리스트이다. 이번 무대에서 홍셩민은 그와 오랜 기간 호흡을 같이 한 홍경민 밴드와 함께 한다. KBS ‘불후의 명곡’, ‘더 히트’ 등 안방극장의 수많은 프로그램과 전국 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일본 투어 등 다양한 해외 공연을 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에서 생산 또는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통해 부적합 식육 11마리 및 원유 1건을 적발하고 해당 축산물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유해 잔류물질은 가축 사육과정에서 축적되어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있는 치료용 항생제, 살충제 및 구충제 등이며 검사항목은 식육 180종, 원유 71종이다.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올해 식육(소·돼지·닭) 총 190마리를 검사해 항생제 잔류 부적합 11마리를 적발했으며 해당 식육은 폐기해 부적합 식육의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 또한 인천 소재의 집유장으로 모이는 강화군 및 김포시의 원유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를 진행해 검사대상 6건 중 항생제 기준을 초과한 1건을 전량 폐기했다. 한편, 2020년 10월 8일부터는 축산물에서 잔류물질이 검출돼 부적합 축산물이 유통되는 경우 해당 농장의 정보(농장명, 대표자, 소재지 등)를 공표하도록 축산물위생관리법이 강화·개정됐고, 2024년부터는 소․돼지․닭고기, 우유․달걀 등 5종 축산물에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가 시행된다.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는 사용이 허가된 동물약품의 잔류허용기준 목록을 정해놓고 목록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기간(’21년 12월 ~ ’22년 3월) 동안 미세먼지 농도 저감과 고농도 발생 빈도 완화를 위해 12월부터 집중관리도로의 재비산먼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관리도로란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농도와 발생 빈도를 줄이기 위해 도로 오염도, 도로 미세먼지 노출 인구 등을 고려해 지자체별로 선정 및 관리하는 도로를 말하며,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주행 등에 의해 비산되는 먼지를 신속‧정확하게 측정해 도로먼지 발생원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로 재비산먼지 측정차량은 시료채취, 분석 등을 위한 장비가 설치된 차량으로 도로주행 시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에 의해 대기 중으로 비산되는 10㎛ 이하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측정결과 200㎍/㎥를 초과하는 구간은「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관련기관에 도로청소를 요청한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제1차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제가 시작된 ’19년 12월부터 집중관리도로 재비산먼지를 측정해왔으며, 제2차 계절관리기간에는 집중관리도로를 192회에 걸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자치경찰제의 활성화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협력으로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는 자치경찰사무인 교통, 여성․청소년, 생활 안전분야 중 주요정책에 있어 시, 인천경찰청, 교육청이 기관 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발굴 협의해 나가는 협의체이다. 기관별 부서장급 위원과 기능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에서는‘21년 인천거주여성 대상‘여성안전’설문조사 결과 보고 등 총 2건의 안건을 협의했으며,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체를 활성화하여 기관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학대위기 아동 분류협의’등 추가 안건에 대해서는 향후 추진사항을 상호 공유하면서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가기로 했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반병욱사무국장은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4-H본부에서 4-H인들에게 감사하고 유구한 역사를 기리는 ‘4-H 기념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농업기술센터 열린마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인천4-H본부 한만일 회장, 김석호 사무국장 등 임원 4명과 농업기술센터 조영덕 소장 등 직원 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H는 1945년 해방직후 낙후된 농촌의 부흥과 실의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 미국에서 도입됐으며, 인천은 1957년 6월 4-H를 조직해 현재까지도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을 가지고 4-H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4-H와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왔다.”며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을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는 11월 23일과 24일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저탄소도시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on Low Carbon Citie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2050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동북아 지역의 정부, 학계, 시민사회, 국제기구 등 약5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 제주 등 국내 도시 뿐만 아니라, 인천시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 충칭 그리고 일본의 고베와 기타큐슈 등이 발제자로 참석해 추진 중인 저탄소도시 조성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인천기후환경센터, 녹색기후기금(GCF), 이클레이(ICLEI,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기후대응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세계 여러 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행동과 관련한 사례를 공유하고 저탄소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해 환경특별시 선언 이후 추진한 탈석탄 동맹가입 등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인천시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면서 기후대응을 지원하는 다양한 국제기구 및 세계 여러 도시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샤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최대 창업 페스티벌인‘I-StartUp 2021 인천창업벤처한마당’을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월 15일부터는 온라인 전시관이 개관되어 인천지역 창업·벤처 지원기관과 우수창업기업의 정책 및 기술을 홍보한다. 인천지역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창업페스티벌인 ‘I-STARTUP 2021’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기업들의 성과를 홍보 및 격려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해 관내 창업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I-STARTUP 2021’은 지역 내 창업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예비 기업인들의 창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업보육협의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인천 창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8여개의 창업지원기관이 주관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 역시 비대면 방식을 채택해 ‘온라인 전시관’ 운영과 ‘온라인 생방송’으로 구성했다. 우선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전시관’은 행사 안내 및 소식 소개와 함께 인천지역 내 8개의 창업·벤처 지원기관 소개, 324개 우수창업기업의 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해외 관광객을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울산관광 전문 안내원(가이드) 양성 보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내용의 울산 안내를 벗어나 문화, 역사, 생태 전반 등 다양한 울산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제1기 ~ 5기까지 수료자 중 재 교육이 필요한 전국 국내(인바운드) 여행사 소속 영어, 일본어, 중국어, 마인어 등 유자격 안내원(가이드) 30여 명이다. 울산박물관 신형석 관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의 역사, 근대 문화 및 최근 관광 경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대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 13개소에 대한 답사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관광 전문 안내원(가이드) 양성 보수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의 울산관광 만족도를 개선해 재방문율을 높일 뿐 아니라, 안내원(가이드)가 속한 여행사의 울산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켜 더욱 다양한 체류형 울산관광 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18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편지가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울산 북부소방서는 지난 24일 북구 호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소방서를 방문해 손편지 350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저희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치지말고 항상 건강하세요.“ 등 평소 소방관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고마움의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편지를 읽은 북부소방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때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쓴 감사편지로 큰 감동과 보람을 느겼다.”며 “학생들의 과분한 사랑에 실망을 끼치지 않도록 울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