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1월 24일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요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기탁한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 조돈수 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추워진 날씨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설악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설악면 천안1리 권형수 이장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권형수 이장은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 때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활기찬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권형수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형수 이장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선발 제55회 새 농민상 본상 및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적이 있는 모범 영농가구로 받은 상금 등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새마을지도자, 설악면 농민단체협회장,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직을 역임하고 현재 마을 이장 및 가평군 농협 이사직을 맡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악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년 11월 24일, 관내 전문상담인력 2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사례 수퍼비전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수퍼비전이란 숙련된 상담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상담사례에 관해 제언, 교육 등을 통해 사례 맞춤형 상담능력 향상을 돕는 과정으로, 이날 수퍼비전에는 영남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최선남 교수가 수퍼바이저로 참여하였다. 이날 연수는 미술치료에 대한 이해 및 상담 장면에서 활용 가능한 미술치료 기법 실습을 바탕으로, 상담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자존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본인의 감정과 고민을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박용휘 센터장은 “학교에서는 학교적응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의뢰하며, Wee센터에서는 학생의 심리적 상태 및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매칭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다. 꾸준한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예년보다 이른 한파로 인한 겨울철 혹한의 추위에 따라 계량기 동파가 속출 할 것으로 예상되어 계량기 동파 예방 응급조치 등 동절기 수도시설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0℃ 이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계량기 함이 외부로 노출된 복도식 빌라 및 산간 외곽 지역 등의 상습 동파우려 계량기를 전수 조사하여, 원격검침 송수신기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선제대응을 마련했다. 수도계량기에 설치된 원격검침 송수신기는 계량기 상의 수도사용량의 검침 값을 상용통신망을 통해 상수도사업소 통합관리 서버로 전송한다. 이를 통하여 급수관리원 및 수용가가 사용량 검침 등의 사유로 계량기 함d,f 열고 닫는 과정에서 유입되는 냉기를 차단하여 계량기의 단열, 방한 조치가 어려운 곳에 동파를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상수도사업소는 현장 검침원들을 통하여 가정 내 수도 시설에 대한 보온 조치를 지도하고 수도시설관리 안내문 배부하는 등의 교육을 실시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7일 ‘제19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에는 나비생태해설봉사단 김시정(83세, 수성구)씨를, 본상에는 대구여성회관자원활동센터 이말태(71세, 달서구)씨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권영희(60세, 중구)씨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 제19회를 맞는 대구자원봉사대상은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 유공자를 발굴·시상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03년에 시작됐다. 대구시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40일간 다양한 홍보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고, 접수한 14명의 후보자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결정했다.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게 된 83세 김시정(男)씨는 1998년 심장질환으로 교직에서 명예퇴직 후 수차례 대수술을 이겨내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교직생활 경험을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00년부터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도, 다문화가정 자녀학습·생활지도와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글쓰기, 태극기 예절, 노인이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함께 25일 오전 11시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농협반여공판장, 부산중앙청과(주), 동부청과(주), 채소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상가동협동조합 등 유통종사자들이 참여하며, 김장철을 맞아 해운대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유통종사자는 해운대구 반석사회복지관 등 10곳에 2천4백만 원 상당의 김장배추 9천 포기를 전달한다. 지원된 배추는 각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겨울 김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와 경기불황 등으로 시장 유통종사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배추가격이 상승하였음에도 전년과 동일한 배추 9천 포기를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삼룡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고 힘이 되기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24일 소장품인 '후원한담도(後園閑談圖)'가 부산시 문화재자료 제117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후원한담도'는 가로 52cm, 세로 113cm의 종이에 담묵(淡墨)과 담채(淡彩)를 혼용해 두 명의 인물이 잔을 두고 담소를 나누는 장면을 그린 산수인물화다. 태호석(太湖石)과 종려나무,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후원에 차양을 드리운 공간에서 두 명의 인물이 마주 앉아 잔을 두고 담소를 나누고 있고, 두 인물 주변에서 시중을 드는 세 명의 인물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차양 아래 평상에는 심의(深衣)에 사방관(四方冠)을 쓴 주인으로 보이는 인물이 앉아 있으며, 인물 뒤로는 서책과 필통이 놓여있다. 맞은 편에 앉아 있는 벗으로 보이는 인물은 복두(幞頭) 형태의 관을 쓰고 심의를 입고 있다. 그의 왼편에는 쌍상투에 공수 자세의 동자가 서 있다. 화면(畫面) 오른쪽에 더벅머리의 동자가 병을 나르고 있는 모습이 보이며, 초막 안에는 국자로 독에서 물 혹은 술을 뜨고 있는 청년이 등장한다. 화면 아래 암반으로부터 대각선 구도로 대담하게 배치한 노송(老松), 차양 뒤편에 위치한 큰 태호석, 대나무 등에서 군자의 절개 및 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전 롯데호텔 부산에서 국내․외 탄화규소(SiC)* 관련 연구개발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021 SiC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SiC 국제심포지엄’은 부산시와 경북도, 포항시 공동 주최로 열리며, 국내 탄화규소(SiC) 기술개발 확대 및 사업화를 촉진,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다. ‘파워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전력을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까지 절감 가능한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SiC) 파워반도체가 필수적이어서 최근 국내․외 탄화규소 소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중앙정부에서는 반도체 종합강국 실현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발표했고, 부산시는 파워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파워반도체 밸류체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 ▲파워반도체 신뢰성평가인증센터 구축사업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2021 한국선박관리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선박관리포럼은 지난 2016년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선박 관련 포럼으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포럼으로 개최된다. 특히, 해외 해운관계자들도 참석이 용이한 만큼, 시는 이번 포럼이 선박관리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비대면 지식 공유의 장이자 국내 선박관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포럼은 ▲장하용 부산연구원 박사가 ‘해양도시의 변화와 선박관리산업의 전망’에 대해 ▲박현찬 포스에스엠(POS SM) 상무가 ‘탈탄소규제 및 선박관리사의 대응 방향’에 대해 ▲변상수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HMM) 부장이 ‘해운사의 디지털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이윤철 한국해양대학교 부총장을 좌장으로 앞서 발표한 주제 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포럼 사전등록은 행사 전날까지 2021 한국선박관리포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내년 1월부터 부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자치경찰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의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치안정책 수립‧시행 등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새롭게 도입한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운영한다. 내년 1월 첫 운영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추후 초‧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슷한 사례로 모의법정, 모의국회·지방의회, 모의 국무회의 등 다수 프로그램이 있으나,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중에서 자치경찰의 치안정책 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 것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이다. ‘모의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시민의 불편·불안을 일으키는 주요 치안 현안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거나, 부산경찰청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실제 자치경찰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과 똑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참여자에게는 위원장 표창 등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모의 자치경찰위원회를 통해 부산의 미래 주역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 가을철은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은 데다 코로나19 상황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으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대폭 증가해 산불 발생위험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지난 1일부터 15개 자치구·군 별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주요 등산로변에 산불 조심 현수막과 깃발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 산불방지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입산자 관리 중심의 예방·대응 활동으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앞으로 7개월에 걸친 산불조심 기간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불 취약시기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 ▲시와 15개 구·군, 4개 시설공단은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역 내 등산로의 34%인 113곳, 175km 구간을 폐쇄하고, 전체 산림면적의 31%에 달하는 1만818ha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한다.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제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척수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부산형(방문형) 발달장애인 휠마스터(보조기기관리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센터장 우길중),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효성)가 참여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8명의 발달장애인 휠마스터를 양성하고 민간병원과 협력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해왔으나, 휠체어 분리·세척이 가능한 공간 마련 등에 애로사항이 있어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사고 등으로 갑자기 장애가 발생한 척수장애인들의 경우 휠체어 및 가정용 보조기기 세척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척수장애인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형 발달장애인 휠마스터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시는 여건 조성과 발달장애인 휠마스터 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하고 ▲부산광역시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휠마스터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