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지난 24일, 장기본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장기역 주변 상가 일대와 중흥상가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은 발열 확인과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이날 캠페인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정책이 전환됨에 따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 청소년과 사업주가 알아야 할 청소년 근로 및 보호에 대한 준수사항을 담은 리플렛도 전달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학업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안전한 관내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협력해 지역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에 자리를 잡은 마산도서관의 개관식을 12월 3일 오후 4시에 연다. 9월 30일 개관한 마산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개관식을 열지 못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됨에 따라 개관식을 열게 됐다. 개관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장,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등 최소 인원만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부대행사로 시민 50명의 신청을 받아 경기아트센터 ‘문화피크닉’ 음악회를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숨 앙상블’이 뮤지컬 명곡을 비롯해 대중에 친숙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2월 9일, 10일 오후 3시, 5시 총 4회에 걸쳐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도 공연한다. 음악회 및 어린이 뮤지컬은 11월 25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50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마산도서관이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생활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12월 16일 목요일 19시 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달밤 인문학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Ⅱ」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문학에 빠져죽지 않기’, ‘로쟈의 러시아문학 강의’의 저자 이현우(로쟈) 작가가 진행하며, 최인훈의 대표작 '광장'을 최인훈 창작사와 분단 소설의 맥락에서 살펴보고 현재적 의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접수는 11월 26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 법규 및 민원사례 연찬회를 의회 브리핑룸에서 본청 및 읍면동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원 담당자 연찬회는 2011년부터 꾸준히 추진하여 2021년 6차 계획 중 이번 5회차를 실시하며 주민등록·인감 등 복잡한 민원법규에 대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민원사례 공유를 통하여 신뢰 정확 친절한 민원서비스 기반을 다지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연찬회는 시에서 자체 제작한 친절응대 매뉴얼을 활용하여 친절한 대민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민원 담당자의 역할에 대하여 강조하고, 행정안전부의 2021년 하반기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 담당 공무원 교육자료를 토대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 법령 개정사항, 하반기 사실조사에 중점을 두어 심화학습을 했다. 이분다 민원여권과장은 “민원 담당자의 전문적 업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친절서비스 기본 마인드 향상을 위해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여,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행정ㆍ문화ㆍ복지ㆍ체육 시설을 결합한 행정복합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의 착공식을 11월 24일 개최했다. 1990년에 지어진 기존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연면적 5,900㎡,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지는 대곶문화복지센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9억을 확보하였으며 김포시 예산 115억을 추가로 편성, 총 사업비 174억이 투입되어 2023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1층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 2층 가족센터, 3층 작은도서관이 위치하고, 지하2층에는 5레인의 수영장이 설치되어 대곶면 주민들의 문화ㆍ복지 서비스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수안산, 승마산, 대명항과 율생산업단지 등이 어울어진 역사 문화의 고장 대곶면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적기에 준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22일을 끝으로 2021년도 취약계층 사회참여 프로그램 ‘정다운 케이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다운 케이크’는 관내 어르신 등이 참가해 케이크와 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생활이 어려운 개인이나 단체에 지원하여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선순환적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양촌읍 지역특화사업이다. 금년에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 30여명을 선정, 총 3회에 걸친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케이크와 공예품(자개 모빌) 총 100개를 생산해 냈으며, 제작된 물품은 모두 형편이 어려운 가구와 관련 시설에 지원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는 “무언가를 집중해서 만들어낸 후, 성취감을 느꼈다”, “집에서 나와 사회활동에 참여해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했다”, “문화적 격차와 소통부재의 문재를 해소했다”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케이크와 공예품을 지원받은 가구 등은 “평소 쉽게 받을 수 없는 물품이다”, “색다르다”, “나를 존중해주는 느낌이다”라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정다운 케이크를 통해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뜻깊은 시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23일 마산동 솔터초등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김포경찰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민간기업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 뒤 참석자들은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 옐로캡 등 어린이 안전물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정하영 시장은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민・관・경이 협력해 쾌적한 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우선적 예산 지원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사업에 36억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앞 주요도로에 무인 과속・신호 위반단속 카메라의 양방향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노란신호등 설치도 마무리하는 등 올해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의 원년으로 만들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문화원에서 주관하여 개최한 제789주기 손돌공 진혼제가 지난 24일 대곶면 덕포진 내 손돌묘에서 봉행됐다. 전설에 따르면 손돌은 고려시대 몽고군의 침입으로 왕이 강화로 피난을 할 때,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왕과 그 일행을 무사히 강화로 피할 수 있게 해준 뱃사공이다. 손돌은 안전한 물길을 택해 초지(草芝)의 여울로 배를 몰았으나 왕은 손돌이 자신을 해치려고 배를 다른 곳으로 몰아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손돌의 목을 베도록 명하였다. 손돌은 죽음에 직면하여서도 물 위에 작은 표주박을 띄우고 그 표주박을 따라가면 강화도에 무사히 도착할 것이라고 일러준 뒤 참수되었다. 표주박을 따라 무사히 강화도에 도착한 왕은 그제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충직한 손돌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후히 장사를 지내주었다고 전해진다. 이번 진혼제에서는 울돌목인 염하 물길에서 고혼이 되신 분들을 추모하는 바라춤이 제전행사로 시연된 후 정하영 김포시장이 초헌을, 신명순 김포시의장이 아헌을, 이상철 대곶면 노인회장이 종헌을 올려 손돌공의 원혼을 위로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손돌공 진혼제와 바라춤을 역사성을 가진 전통제례 행사로 보존시켜 후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24일,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우수졸업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모바일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하고 우수졸업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24주간 운동, 영양, 건강미션 수행에 따른 성과마일리지 점수에 따라 1위~4위까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됐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24주간 고혈압, 당뇨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운동·영양·건강분야의 전문가 상담과 ▲3회의 검진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북부보건과장은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모바일 헬스케어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2년도에는 2월부터 만19세~65세 지역주민을 대상(만성질환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자 우선 선정)으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내빈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기 양주시BIO농업대학과 제11기 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90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5회에 걸쳐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을 축하했다. 2021년 BIO농업대학(원)은 생활원예과, 소득작물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학과별로 생활원예과 26명, 소득작물과 38명, 농산물가공과 30명 등 총 94명의 학생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BIO농업대학은 농업기초와 전문교육, 현장실습 과정 등 다채로운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돼 평생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94명의 졸업생은 양주시의 선도 농업인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양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함께 신성장 새지평을 펼칠 진정한 BIO농업대학(원) 졸업생으로 거듭났다. 생활원예과 졸업생 이미우 학생장은 “토양학, 농업미생물 등 기초농업기술과 실내원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사물놀이 동아리 ‘드림아리’ 는 24일 진행된 경기복지재단 주관 어르신 동아리 경진대회(9988 톡톡쇼)에 참여하여 수상하였다. 이번 어르신 동아리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표 4인이 참여하였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행된 본선에서는 전국에서 총 20팀이 참여하였으며, 대표 4인이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경기아트센터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노래와 춤, 기악 등 전국의 다채로운 동아리가 참여하였으며,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의 드림아리 동아리는 멋진 연주를 통해 경기도지사 장려상 표창을 수상하였다. 사물놀이 동아리 대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활동하며 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님들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무언가를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음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아리 동아리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된 복지관 사물놀이 동아리로 6개월간의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총 12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만선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명과 함께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광주시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행정기관의 이해, 민원실과 부서 견학 및 업무 소개, 의회 본회의장 견학 및 의회 바로알기 퀴즈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지역의 공공기관과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운영이 재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 직접 와서 보니 우리지역 공공기관의 소중함과 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학생들이 행정기관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