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와 ‘코로나19 안심지방자치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국민운동본부는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로 전환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확진자 동선 접촉 알림이 앱 ‘코동이’를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시민참여 기반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의 인적·물적·정보 자원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9월 2일 창립한 국민운동본부는 시민, 소비자, 보건의료계, 종교계, 노동단체 등 154개 시민단체·전문가 등이 결성한 시민사회단체다.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로 전환’을 목표로 활동하며 정부에 시민사회와 정부에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민운동본부 기술위원장인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개발한 ‘코동이(코로나 동선 안심이)’는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본인 동선과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겹쳤는지 여부를 알려 주는 앱이다. 코동이 앱을 사용하면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실시간으로 접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은 11월 23일 행정복지센터 일대와 공동주택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 표지부당사용의 위반사항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따라 송산3동 복지지원과 직원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요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에 대한 홍보와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들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써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자동차와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정차한 경우 법률에 따라 과태료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를 방해하면 과태료 50만원, 장애인주차가능표지를 부정 사용하면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김보경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비워둬야 하며 배려가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로써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과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자) 주관으로 여성단체협의회와 소속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녹색생활 실천으로 기후변화 대응하자’라는 주제로 인천 기후환경네트워크 강미경 강사의 자원순환 교육과 계양산공예사랑모임회 이현미 강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화환 만들기’ 공예 체험도 진행하며,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구청 앞 사거리에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여성폭력 예방과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을 했다.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박경자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대표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GIYFF 마스터클래스(한준희 감독)’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클래스에 참석한 어린이·청소년과의 보다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 약 40여 명이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했으며,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준희 감독의 자전적 경험과 이야기가 녹아든 강의를, 2부에서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한 어린이·청소년들의 질문에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GIYFF 마스터클래스(한준희 감독)’의 주제는 ‘청소년 영화인에서, 넷플릭스 D.P의 감독이 되기까지’였다. 한준희 감독은 2014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였으며 올해 탈영병을 소재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연출하며 30대 젊은 감독으로 충무로에 이름을 떨쳤다. 한준희 감독은 덤덤한 말투로 “사실 재능이라는 것은 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형우 구청장은 25일 열린 제232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구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양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의 마중물 역할과 경제자족도시 계양을 만드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제2의 성장동력이 될 계양산업단지 개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 청년, 공공일자리 확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계양 건설을 위한 정책으로는 ▲112·119와 연계된 CCTV 통합관제센터 확장 이전,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소 신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해 ▲계양산성 복원정비 사업 ▲인재양성 교육재단의 교육사업 확대, ▲효성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도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장기본동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갖지 못했던 기관단체장 회의를 2년만에 개최했다. 장기본동 통장단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등 기관단체장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이 논의됐다. 8개 기관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은 뒤 장기본동 남녀새마을회에서는 밑반찬을 조리하고 이렇게 조리된 반찬은 장기본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연말을 맞아 각 단체장님들께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기획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김포나눔#(샵)' 모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자 소상공인이 1년 이상 매월 정기기부 참여를 약속하고 김포나눔#(샵) 인증현판 부착 및 홍보 배너를 전달하여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이 시민을 돕는 시민력을 발휘하여 일상 속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입장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FC가 11월 24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천안시축구단과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에 한발 먼저 다가섰다. 경기 전부터 적토마 고정운 감독과 김태영 감독의 스타 감독 맞대결로 많은 화재를 모았다. 경기는 결승전답게 팽팽하게 흘러갔다. 양 팀 합쳐 6장의 경고 카드가 주어질 만큼 몸싸움과 신경전이 계속됐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다 후반 39분 이슬찬 선수의 크로스를 정의찬 선수가 문전 연결, 윤민호 선수가 차분하게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윤선수는 최근 최고의 컨디션으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상대를 압박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골이 터지자 솔터축구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을 흥분시키기에는 충분했다. 김포FC는 남은 시간 소중한 한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결승전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고정운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선수단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음에도 우승을 향한 열정으로 이길 수 있었다”라며 “남은 2차전도 승리해서 팬들과 김포시민에게 우승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은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021 K3리그를 마무리하는 최종전이 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사우동 가까이 배움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막식은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명칭 공모에 의해 새로운 명칭으로 “가까이배움터”가 선정됨에 따라 새로이 시작되는 가까이 배움터를 기념하고 알리는 차원에서 사우동 유관기관 단체장 9명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김영애 사우동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되지 못했었는데, 가까이배움터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시작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체장님들의 바람처럼 가까이배움터가 사우동 주민들의 학습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우동 가까이배움터는 사우동 주민자치센터 2~3층에 마련되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2년 2기 사우동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는, 지난 23일 사우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선정하기 위해 공개추첨 방식 및 선정위원회 선정 방식으로 선출을 완료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은 공정한 위원 선출을 위해 지난 9일 다양한 계층으로 위원 선정위원회(7명) 구성 및 위촉식을 개최하고,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방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공개추첨 및 선정방식을 결정하여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주민자치교육을 이수한 신청자 36명 중 공개추첨 32명, 선정위원회 선정 4명 등 총 36명의 사우동 2기 주민자치위원을 선정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2기 위원님들과 주민자치회가 보다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치역량 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하여 추진하는 주민자치회의 고민과 실천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사우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022년 1월 위촉 후 주민자치회 운영세칙과 분과위원 등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3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는 장기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5,000매를 기탁했다. 이경규 회장은 “이번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정책이 전환됨에 따라 개인 방역 준수가 강조되는 가운데, 코로나 취약계층의 부담이 더 커지는 것 같다”며, “작은 성의지만 취약계층분들이 마스크 구입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은 철저한 개인 방역 준수를 전제로 한다”며 “마스크 구입비용조차 부담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관내 코로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시민 공모를 통해 새로운 평생교육 브랜드로 선정된 「구래동 가까이배움터」 현판을 입구에 부착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포시장, 구래동장,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구래동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까이배움터」는 기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운영하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구래동이 김포시 평생학습의 발전을 이끄는 동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래동 뿐 아니라 모든 읍면동 가까이 배움터가 활성화되어 김포시가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지역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23일 양곡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이한영)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위한 장학금 70만원을 양촌읍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한영 센터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 도움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양곡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자체 지원하고, 각종 편익시설에 대한 점검 및 개․보수 요청 등 사회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