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양적 확대에 따른 공보육 질적 향상 및 공적서비스 의식 제고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12월 1일 의정부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34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국공립어린이집에 최적화된 교육 내용으로 연성대학교 아동보육과 김승옥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전문강사진이 강의를 맡는다. 이날 실시되는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실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신임 원장들의 교육적 지원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강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아동학대 의심 신고 등 민원 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 ▲보육교직원의 노무와 인사관리 ▲보육교직원과의 소통, 공감 능력 향상 및 리더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과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간의 정보격차를 완화하고, 변화의 흐름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성숙하고 발전적인 보육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11월 2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2021 하반기 경기 4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장영란 경기부의장,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대행기관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민철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했으며, 경기 4권역 8개시·군(의정부, 고양, 파주, 김포,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 협의회 자문위원 23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연수는 이석현 수석부의장의‘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협의회별 정책건의 및 활동계획 발표, ‘북한정세와 한반도 종전선언’주제의 전문가 강연(김갑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종전선언지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윤상용 의정부시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평화‧통일 리더로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한 역할인식을 제고하여 활동의지와 소명의식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평화 · 통일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자문위원의 정책건의 및 평화 · 통일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3일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관련 전문가 및 청년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해 10월에 출범했다. 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청년협의체 각 분과별 위원이 직접 제안한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정책위원 및 해당부서 담당팀장들이 자문을 해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협의체에서 제안한 분과별 제안정책은 교육·홍보분과 심리건강(마음)지원 프로그램 등 3개, 문화·예술분과 청년 예술인 주택 등 6개, 일자리분과 4차 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 1개, 주거·복지분과 주거상담 필요성 인식사업 및 주거상담사 양성 1개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부분의 정책들을 내년사업에 반영 및 중장기로 검토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부서와의 충분한 사전검토와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다. 지우현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은 11월 24일 녹양동 소재 새생명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과(5kg) 30박스를 기부하며‘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는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릴레이식 모금 운동을 전개하며 시민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이날 기탁받은 사과는 녹양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태상 새생명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성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은 것으로 부족하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어 모두가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임에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새생명교회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녹양동주민센터도 소외되는 분들 없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부터 24일까지 주 1회 관내 지역아동센터(3개소) 이용 아동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 원예체험 활동과 함께 직업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을 기획, 추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및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그간 실내에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긴 아동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토피어리, 테라리움 등 두 종류의 원예체험 활동과 더불어 재능기부자로 강의를 진행한 (사)한국마스터가드너 의정부지부 소속 마스터가드너들의 안내로 조경사, 원예치료사, 플로리스트, 전문 강사 등이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원예와 관련된 직업을 미리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되었다. 이번 활동에 체험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식물로 귀여운 동물을 만들고 여러 색깔의 부드러운 모래와 다육식물을 유리병에 넣어 나만의 작은 정원도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꽃과 나무를 아름답게 가꾸는 정원사처럼 사랑을 듬뿍 주어 잘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희 위원장은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이 비록 한 번의 경험이었지만 이것이 꿈의 시작이 되고, 그 꿈을 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 및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하여 상·하수도 요금 체납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말 기준 의정부시의 수도 요금 체납액은 7천여 건, 5억8천4백만 원으로 3회·5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액은 50건, 2억2천9백만 원에 달한다. 이에 맑은물사업소는 연말까지 맞춤별 체납 징수와 더불어 악성·고질 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여 성실납세 수용가와의 형평성 및 사용자 부담원칙에 따라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단수 처분을 지양하고 유예 및 분납의 기회를 줌으로써 시민 중심의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이체 및 문자 고지 신청을 적극 유도하여 매달 납부하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 및 납부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체납 발생을 사전에 막는 효과도 기대할 예정이다. 서명학 맑은물운영과장은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함과 동시에 단수되어 물 사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은 가능동에 소재한 신촌교회에서 11월 2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능동 주민센터에 과일꾸러미 24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과일꾸러미에는 사과, 귤, 바나나 등 갖가지 과일이 들어 있으며 교회 추수감사절 후원으로 마련됐다. 신촌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 12명을 후원하고 있다. 박현진 목사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수감사절 과일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신촌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 주민자치회는 11월 23일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1기 흥선동 주민자치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세칙 제정과 흥선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의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오영경 자치회장의 주재로 운영세칙의 내용 중 자치위원의 의결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고, 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정리하여 최종 결정하였다. 또한, 흥선동 주민자치회 구성의 가장 중요한 단계인 분과위원회의 수와 명칭, 기능 등 기본적인 사항을 정리하여 4개 분과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오영경 흥선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흥선동 주민자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세칙이 잘 제정되었다.”며 “12월 정기회의 안건은 주민자치회의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분과위원회 구성이므로, 흥선동의 발전이 극대화 될 수 있는 분과위원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운영세칙이 제정되고 12월 분과위원회 구성까지 마치게 되면, 본격적인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시작된다.”며, “흥선동 주민자치회의 사업추진을 위하여 동에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여권 면수(사증)는 기존 48면에서 58면으로, 24면에서 26면으로 증가한다. 또한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과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제외 등 여권번호 체계가 변경된다. 이중 가장 큰 특징은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플라스틱의 일종) 소재로 만든 개인정보면에 여권 소지인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레이저로 각인하여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전자여권는 개인정보면에 민감한 전자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어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며, 여권 분실 등에 대비하여 여권 맨 뒷면 소지인 연락처는 필히 기재하여야 한다. 추후 거주지 및 연락처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연필로 기재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에도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전자여권(녹색)은 계속 사용이 가능하며,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발급을 원하는 경우 잔여 유효기간이 남아있을 때는 잔여기간(25,000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은 11월 22일 직원 10명과 통장협의회,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 90여 명이 함께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철 양배추꽃 900여 본을 식재하여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실천했다. 이번에 식재된 양배추꽃은 영하의 날씨에도 잘 견디는 강인한 초화류로 알려져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눈꽃송이처럼 탐스럽게 피어있는 정돈된 느낌이 큰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장암동에서는 The G&B City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장암역, 석림사 주변, 장곡로, 서계로 일대 및 동주민센터 가드레일 난간 등 5개소에 사계절 정취에 맞는 페츄니아, 데모루, 천일홍, 국화, 양배추꽃 등을 식재함으로써 계절의 변화를 주어 거리마다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올해에도 지속되어 온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힘써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화사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은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 회룡봉사회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25개를 흥선동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유정순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 흥선동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에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는 1993년에 창단되어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생활물품, 식료품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와 ‘코로나19 안심지방자치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국민운동본부는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로 전환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확진자 동선 접촉 알림이 앱 ‘코동이’를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시민참여 기반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의 인적·물적·정보 자원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9월 2일 창립한 국민운동본부는 시민, 소비자, 보건의료계, 종교계, 노동단체 등 154개 시민단체·전문가 등이 결성한 시민사회단체다.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로 전환’을 목표로 활동하며 정부에 시민사회와 정부에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민운동본부 기술위원장인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개발한 ‘코동이(코로나 동선 안심이)’는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본인 동선과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겹쳤는지 여부를 알려 주는 앱이다. 코동이 앱을 사용하면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실시간으로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