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동 산237-3번지에 위치한 불법 개농장에 대해 전면 철거 및 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별내동에서는 지난 9월 말 불법 개농장을 정비완료 후 약 1개월여간 현장을 꾸준히 관리해 왔으며, 개농장 등 추가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아 실질적인 정비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 해당 사업을 최종적으로 종결했다. 별내동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불법 개농장은 임야를 무단으로 훼손할 뿐만 아니라 발생되는 폐수 및 악취로 인해 근처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끼쳐 별내동의 주요 고충 민원 중 하나였으며 그간 지역 이미지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과 센터 직원들은 사업주가 사육하던 개의 자진 철수를 독려했으며, 개사육장 지붕으로 사용되고 있는 1급 발암물질을 포함한 석면슬레이트를 기후에너지과와 협의해 이를 모두 안전하게 철거하고 마침내 개농장에 대한 모든 환경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유관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불법 개사육장을 정비함으로서 환경오염과 악취로 인한 주거환경을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동물복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11월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등 7개 지역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무단 투기 지역 3개 구역을 중심으로 에코 플로깅(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 줍기 환경 운동) 활동을 펼쳤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골목길 플로깅 데이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간 추진해 온 에코 플로깅 등 다양한 에코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서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에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통장 및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아이스팩·재사용 의류·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사업’과 같은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행사를 실시하는 등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188교(유 10교, 초 94교, 중 30교, 고 50교, 특수 4교)에 24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시설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두 달 동안 노후 급식기구 및 소규모 시설 교체가 필요한 학교로부터 신청받은 내역을 바탕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학교별 평균 1,300여만원의 개선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된 예산은 학교별로 현장에 적합한 급식기구를 교체하거나,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급식환경 개선 및 급식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오는 12월부터 내년도 1월까지 2개월간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사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급식 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관련한 부패 행위로, ▲급식기구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업체 밀어 주기, ▲납품 전 과정을 통하여 뇌물공여, 청탁, 편의제공 등으로 불법사례를 인지한 사람은 누구나 신고 가능하다. 신고 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추진위원단을 위촉하고 「2021년 남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예선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진위원단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공무원 배제 원칙에 따라 시민의 시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심사위원 전체를 외부전문가 및 시민등 10명으로 구성해 위촉했다. 경진대회는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규제·관행 개선 등의 분야에서 적극행정으로 공공의 이익을 증대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특별승진 등 파격적인 포상을 하는 것으로, 우수사례를 전파해 코로나 시기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및 공직사회의 경직성을 완화하고 적극행정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에는 35건의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추진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이를 실천하려는 열띤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직원들이 적극행정의 역량을 갖추고, 나아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진대회 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아이스팩 재사용시범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이달 말 종료한다. 시는 현재까지 약 33톤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지역 내 전통시장 등 18곳에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300세대 이상 92개 공동주택에 전용수거함을 지원했다. 지난 3월부터 6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젤타입 아이스팩을 가져온 시민에게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시범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단체인 ‘희망과 대안’민관협업으로 환경오염원인 아이스팩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타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를 수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마트 수산물 코너 등 수요처를 발굴해 세척과 소독을 거쳐 무료로 제공해온 것이다. 시는 6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은 종료하나 수거는 계획 진행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공적인 익산시 푸드플랜 추진을 위해 푸드플랜 민간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23일~24일 1박2일 간 농업회의소, 먹거리연대, 교육기관 등 먹거리 관련 기관·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거버넌스 활성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생산자, 소비자, 시민단체, 행정 등이 참여해 협의와 조정을 거쳐 먹거리정책, 사업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 등 푸드플랜 전문가를 초빙해 △푸드플랜의 이해와 먹거리 거버넌스 추진 방안, △공공급식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특강과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 현장방문 등 푸드플랜 효율적인 운영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은 공공급식, 로컬푸드, 먹거리 거버넌스, 3개 분임별로 나누어 지역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먹거리 구축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특히 먹거리 거버넌스 분과에서 논의된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관련하여 위원 공개모집 방안 및 분과위원회 구성 등 분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수도 요금 부담을 완화한다. 시는 미전입자의 전입 유도와 수도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수도요금 가구분할 신청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1개의 계량기로 여러 세대가 상수도를 사용하는 경우 실제 전입 신고한 세대 수만큼 누진 요금을 완화해주는 제도다. 특히 원룸이나 다세대 주택의 경우 거주지에 주민등록 전입신고와 함께 이 제도를 활용하면 실질적인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구분할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전입 세대 열람내역을 신청하고 상수도과로 팩스(859-5063) 전송하면 익월부터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가구 분할 신청 이후 가구 수에 변동이 생기면 변경·신고를 해야 하고, 거주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소유자와 관리자는 매월 통보되는 수도 요금 고지서에 표기된 가구 수를 확인해 가구 분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가구분할 신청 제도는 시민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유도의 효과도 있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며 “아직 신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와 친환경농업인단체, 업체가 전국에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알리기 위해 손잡고 나섰다. 전남도는 (사)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비롯한 5개 친환경농업단체, 업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이 박람회는 올바른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 확산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확대를 위해 매년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전남도는 (사)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판매한다. 홍보 품목은 쌀, 유자, 고구마, 감, 모링가 등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총 83개 제품이다. 전남도는 매년 이 박람회에서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군에서 참가단체와 업체를 모집토록 하고, 홍보부스 임차료 및 설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희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박람회가 건강하고 안전한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친환경농가와 단체의 전국 판로 확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1년 축산물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서 모든 항목의 탁월한 결과를 바탕으로 1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험·검사 능력 평가’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숙련도 평가와 품질관리 기준 평가를 한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살충제 및 세균수․대장균군․식중독균 등 미생물 관련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품질관리기준 평가에서도 조직 운영, 시설․장비 운용, 시험·검사 관리, 품질보증 관리 등 4개 분야 110개 항목에서도 최고 수준의 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용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그동안 검사 인력과 장비의 지속적 보강으로 축산물 시험․검사능력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축산물 안전을 중요시하는 소비문화에 맞춰 검사 역량을 강화, 전남 축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앞으로 축산식품업계 수출 지원을 위해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인정기구에 잔류물질 국제공인시험기관(ISO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관내 기관, 기업 및 일반시민들이 지역업체와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착한페이) 연동 ‘공공마켓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구매 확대에 따른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 및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와 경영난 해소를 위해 ‘다이로움 공공마켓’ 플랫폼을 구축 계획을 25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익산시 홈페이지와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착한페이)앱과 연동해 구축한다. 익산시 소재의 지역업체가 익산시의 지역업체 등록 승인 후 업체의 정보 및 제품 등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관내 공공기관 및 일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익산시 홈페이지나 다이로움(착한페이) 어플에서 해당되는 여러 업체들 중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지역업체들의 균등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관내 기관에서 견적을 요청하는 경우 관련 업체들이 견적을 제출하여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견적요청 게시판도 운영할 예정이다. 업체를 이용한 후 이용자들이 이용 후기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업체 간 품질 및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다이로움 공공마켓」 플랫폼을 이용하는 관내 기관 및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OK능이마을(대표 배상민)’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의 지원으로 11월 24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8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OK능이마을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어진 취약계층에 매월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식당 내 제공이 어려워지자 포장·배달로 지원하는 등 2018년부터 꾸준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OK능이마을에서 제공한 도시락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전달하였으며 김은경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위드코로나가 되어 직접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배상민 OK능이마을 대표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 어르신들이 식사 잘 챙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언제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OK능이마을과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구독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 농축수산물 등의 판로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서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제품·서비스를 사용하는 거래 유형이다. 판매자는 안정적 수익원 확보를, 소비자는 차별화한 혜택으로 금액·시간·노력 등을 절약할 수 있어, 유통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상품 발굴 및 판촉 지원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의 공동 정책 홍보 등에 힘을 모은다. 전남지역 특산품 판매와 중소기업 유통센터의 판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 시너지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8월 제42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구독경제 추진방안’의 후속 사업이다. 전남도는 ‘소상공인 구독 경제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도는 지역 농축수산물 꾸러미와 특산품을 활용해 구독상품 50개를 개발·판매하고,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물 ‘남도장터’에 구독경제 카테고리를 개설해 물류와 온·오프라인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