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KAIST 총장이 시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간담회에는 홍선의 의장 및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평택시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 KAIST 이광형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KAIST 평택캠퍼스의 그간 추진 현황, 향후 사업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해 한용만 추진단장의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총장은 “세계 10위권 대학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KAIST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평택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평택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평택캠퍼스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 의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이 입지해 있는 평택은 KAIST의 발전에 최적의 장소”라면서 “의회에서도 평택에 미래 첨단산업 발전의 인프라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5일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발전을 논의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성과 나눔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1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 40교 69학급,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17교) 운영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성과나눔회는 맹병호 교사(양지초)와 주선경 교사(선학중)가 한국어학급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례는 김지수 교사(동양중학교)가 발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도 등교수업을 통해 한국어학급을 운영한 사례와 지원청과 연계한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운영, 한국어교육과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 4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보고안 2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6,987억원(전년대비 2.4% 감소 / 일반회계 5,793억원, 특별회계 1,194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의 처리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장인수 의장은 “예산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이기에 공공의 이익과 더불어 시민의 뜻이 많이 반영되어야 하며 조금의 낭비도 일어나선 안 될 것입니다”라며, 의원들에게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해 주고 편성된 예산에 대하여는 꼭 필요한 예산인지 불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할 수 있도록 하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11월 2일에 첫 시작하여 진행된 ‘찾아가는 정담회’ 행사를 24일 부발읍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정담회’는 식전공연과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후에 시정운영방향과 내년도 주요업무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 됐다. 14개 읍면동별로 진행된 이번 시정보고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년 반 동안 이천시의 변화된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직접 엄태준시장이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자리로, 코로나19로 2년간 못한 시정 주요 현안보고를 이달부터 위드코로나로 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을 보고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정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니즈에 맞춰 읍면동별 사업계획 먼저 발표하고, 이천시민들 모두가 관심 있어 하는 스마트반도체 벨트 구축 전략, 중리 택지개발사업, 시내 주차 문제 해소 방안,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공원일몰제 대비와 도시공원 조성, 이천 시립화장시설 건립 사업,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 추진 등 내년도 이천시 역점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시장님이 직접 우리지역의 진행중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23일 오전 10시,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5학년 학생들 94명을 대상으로 ‘제16회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내 고장 청송을 제대로 알고 청송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청송 특색 사업 [청송여지도 탐방]의 마무리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로서 현장에는 5학년 학생들만 참석하였으며 학부모 및 학교 응원단은 유튜브로 참여하였다. 참여한 5학년 학생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청송의 사회, 문화, 역사관련 문제를 중도 탈락없는 퀴즈앱을 활용하여 퀴즈대회에 참여하였으며 학교별 교장선생님들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인사, 화상 응원 등 스마트한 퀴즈대회가 진행되었다. 퀴즈대회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탈락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를 풀어서 우리 고장 청송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장기자랑과 돌발 이벤트 등 퀴즈대회가 축제 분위기여서 참 인상 깊었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와 미래인재 양성 및 양질의 SW교육 기회제공을 위해 「2021 인천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을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를 통해 미래를 초월하는 메타코딩」을 슬로건으로, 교육공동체들의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학생SW해커톤챌린지, SW체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도 SW전시, SW아이디어톤, SW심화스터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SW교육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인천메타포트」라는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축제 공간을 구축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교육적 활용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교육기반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 교육 일반화, 인공지능교육 수업모델 개발 및 확산, 성장단계별 디지털문해력 교육 등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따뜻한 인간애를 회복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에 ‘서울건축자산의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새로운 지향점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서울건축자산 진흥계획에 따라 추진해온 서울건축자산의 가치와 활용 사례 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3년간 서울시는 건축자산 진흥을 위한 중장기 계획(‘19)과 근현대 건축자산의 조사를 마치고 우수건축자산을 등록하여 기록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북촌 등 9개 구역에 대해 건축자산진흥구역을 지정(‘20.12)하고 관련 조례 정비 등 건축자산에 대한 체계를 구축,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옥과 건축자산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 대상인 ‘건축자산’은 한옥, 목조건물, 조적건물, 콘크리트건물 등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포함한다. 정책심포지엄은 ▴건축자산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 ▲근현대 건축자산의 변화와 활용 ▲산업건축자산 기록화와 재생사례 ▲지속가능한 건축자산의 데이터 관리방안 등 서울건축자산의 우수 활용 사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 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25일 ‘2021년 연구개발분야 농업 기술보급·연구개발 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평가회는 과수연구 분야, 농기계임대사업 분야, 농산가공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2021년 연구개발사업 및 기술보급사업 종합보고 및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과수연구 분야는 ‘복숭아 이천 지역적응 품종 선발 결과(21품종)’를 포함하여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5개의 기술보급사업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 분야는 금년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농기계임대료 50% 감면’사업 및 북부권 농업인들의 농기계이용률 제고를 위한 북부권 임대농기계 지원사업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농산가공 분야는 이천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및 가공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상생모델구축을 위해 추진된 특산자원융복합사업(2년차)을 포함한 총 9개의 기술보급사업과 4개의 연구사업에 대한 결과보고를 완료하였다. 오경석 연구개발과장은“금년도는 과수 화상병 뿐만 아니라 냉해, 장마철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노사민정 협력사업, 기업 노사 관행개선, 일터혁신 등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공모하였으며,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사업(협의회 인프라 구축) 및 노사관계 안정화(산업안전 강화부분) 부문을 지원하여 채택되었다. 금번 사업의 시작은 이천시에도 노사갈등 시 이를 조정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공모 신청하여 선정되었고,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4차 산업혁명과 노사갈등의 이해과정”을 시작으로 총 6개의 갈등조정전문가 양상과정을 운영하였다. 또한 산업안전 강화부문에서는 물류창고가 많은 이천시의 지역특성에 맞춘 물류환경안전TF팀을 구성하여 반복되는 물류기업의 산업재해를 줄이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본 사업을 이끌고 우수사례를 발표한 이현경 사무국장은 “연계사업으로 공모 신청한 산업안전 부문에서 물류기업과 지역주민과의 보이지 않는 환경·안전의 문제를 사회적 대화를 통하여 해결해 보자는 내용으로 물류환경안전TF팀을 구성하려는 시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공공디자인의 활성화를 위해 미학·기능적으로 가치있는 공공시설물 40점을 '제27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인증제품에는 심의 면제, 인증마크 사용, 홍보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올해 7월 선정계획을 공고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84점의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40점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시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시설물들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보행자용펜스가 21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벤치 11점, 자전거도로용 펜스 3점, 교량용펜스 2점등이 선정됐다. 인증제품은 향후 2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공공디자인 사업 등에 우선 사용 권장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SH공사 등 관련기관에 매뉴얼 배포 및 홍보 예정이다. 인증패는 12월 20일부터 각 업체에 개별 배부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1 전문가 연계를 통한 맞춤형 디자인개발 지도를 제공한다. '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6일 서울청소년센터에서 한국청소년육성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허준영 한국 청소년육성회 총재가 참석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 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한국청소년육성회 간 업무협약식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협의한다. 첫째,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하고 우범지역 합동순찰 및 홍보활동 전개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둘째, 실질적인 선도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기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 셋째, 학교 안팎에서의 폭력과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호 제공·공유한다. 넷째, 기관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정기간담회(필요시 수시)를 개최하고 업무협력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맺는 업무협약으로, 57년간 청소년 보호와 선도활동에 앞장서 온 한국청소년육성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 부문이 가장 큰 비중(68.8%)을 차지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물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 과제가 되었다. 특히, 서울시내 에너지 성능이 낮은 30년 이상 노후건물의 비중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의 건물 수는(’20년 기준) 약 60만동으로, 연면적 약 6억㎡에 해당하며, 이는 지난 2005년 연면적 4억 7,900만㎡ 대비 25%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 전체 건물 대비, 30년 이상 노후건물은 약 28만동(1억 5,300만㎡)으로 매년 노후도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1990년대 주택 신축이 가장 많아 건물 노후도가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되어, 주택분야의 에너지효율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노후 주택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 중인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에 신한은행이 새로 참여하면서 주택부문 융자 지원한도를 당초 1천 5백만원에서 최대 6천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은 고효율 자재(단열창호, 단열재, 보일러, 조명 등)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요인을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