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치유농업협회(회장 박창서)는 2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담근 무김치 50상자를 전달했다. 연천군치유농업협회는 지난해 6월 회원 35명이 연천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활동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나룻배마을 나눔찬방에서 지난 23일 1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김장김치(깍두기)를 담가 나눔에 동참했다. 박창서 회장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손길로 지역사회 건강한 먹거리 제공 및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자 회원들과 동참하여 김치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봉사 및 지역사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모색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나눔으로 모범을 보여주신 연천군치유농업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후원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의회가 11월 25일 제25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21일간 활동한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은 총 62건의 안건으로 각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1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벤처펀드(2호) 조성사업 현금출자 동의안」등 10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5건, 위원회 공통으로 「2022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 중 의원발의 안건은 총 29건이다. 「2022년도 예산안」은 3조 723억원 규모이며, 지난해 대비 13.9% 증가했다. 예산안에는 위드코로나로 인해 늘어나는 보건·방역 부분과 지역경제 회복 및 교육지원 확대 등 복지지출 증가가 반영되었다. 주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25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환경미화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교육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안재영 차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를 통해 생활쓰레기 수거에 따른 근무자 안전의식 고취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군은 현재 근로자 중심 안전한 작업환경 마련을 위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와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65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근무환경개선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더불어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군민들의 의식전환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계도활동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전곡오일장터에서 연천경찰서, 연천행복뜰성폭력상담소와 합동으로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이해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여성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오일장 일원에서 군민에게 최근 사회적 이슈인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여성폭력 예방과 더불어 군민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여성폭력 피해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경 연천행복뜰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향한 변화된 시선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25일 ㈔한국식품안전협회와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 금보연 회장, 박병찬 연천군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분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식료품 제조업이 50%에 이르는 연천BIX분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한국식품안전협회 이영수 전문위원과의 컨설팅을 통해 식품 관련 기업체 홍보, 각종 지원사업에 관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이날 연천BIX 분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연천군 관내 및 연천BIX입주기업에 대한 HACCP 컨설팅 및 지원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는 2003년 설립된 기관으로 금보연 회장을 필두로 전문위원 35명이 Haccp 인증 교육, 식품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식품안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CJ제일제당, 홈플러스, 매일유업 등 53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양 기관은 연천BIX 신규 지원시책인 Haccp 인증 시설개선자금 지원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관내 식료품제조업체에 대한 Haccp 관련 각종 교육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금보연 회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및 생산자의 욕구가 날로 증대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가 청약제도를 포함한 주택공급과 관련한 제도 개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4일 안양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 참석해 △청약수요자 중심의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등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과천시가 건의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의 내용은 경기중부권협의회의 안건으로 채택해 중앙부처에 재차 건의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청약수요자 중심의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에 대해 지난 3월 국토부에 한차례 건의한 바 있다. 이는 투기과열지구 등에 거주한 기간이 2년이면 주택청약에 1순위 자격이 주어지는 현행 제도를 개선하여 거주기간에 따른 점수를 차등 부여해 해당 지역의 장기거주 실수요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과천시는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타지역으로 일시적으로 이주한 세대에 대해 계속거주기간 인정 요구와 일반가구 대상의 청약 당첨 기회 확대를 위해 대규모택지개발지구 등에서의 우선공급 일반공급 물량을 현행 30%에서 50%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포천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 독서진흥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3~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꿀샘 도서실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미래NIE논술연구소 이재현 강사님과 함께 ‘미디어 속으로 로그인’이란 주제로 11월 9일, 18일, 25일 3차시에 걸쳐 1~2교시에 진행되었는데 1차시에는 ‘뉴스가 뭐예요?’라는 주제로 신문 기사, 카드 뉴스 등으로 가짜 뉴스 찾기 등 내용을 파악하는 정보 찾기 활동을, 2차시에는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공익광고를 읽는 방법을, 3차시에는 ‘나도 웹투니스트!’로 시사만화의 종류와 4컷 만화로 그리기 활동을 가졌다. 백의초등학교는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 콘텐츠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과 올바른 정보를 찾아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되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포럼은 군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MAB한국위원회,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주최로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국내 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청년포럼에는 전국각지에서 온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가진 청년 30여명과 관계기관 관리자들이 참여했다. 청년들은 24일 오전 유네스코회관에서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과 우경식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의를 들은 뒤, 오후에 연천군으로 이동해 세계시민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워크숍에서 국내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사례발표를 들었다. 25일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백의리층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주요 핵심구역인 중면의 두루미 도래지를 방문해 연천군의 지질 및 생태 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은 국내에서 처음 이뤄진 행사다. 국내에서는 2019년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에서 MAB 청년포럼이 처음 열렸고, 2021년 청년포럼은 세계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오성면 부녀회가 평택시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로컬푸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는 재단이 주최하고 오성면 부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평택시청소년재단이 후원을 맡았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 따르면 25일 오성면 부녀회원을 비롯한 30여명은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배추 800여 포기에 이르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재단과 오성면 부녀회가 함께 담근 김치는 무, 배추, 고추, 마늘, 대파, 쪽파, 생강, 양파 등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공급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오성면에서 재배한 800여포기의 배추가 사용됐는데, 이중 200여포기는 35개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해 재단에서 별도로 주문한 것이다. 오성면 부녀회는 지역아동센터외에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김치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자 오성면부녀회장은“부녀회는 이번 김장행사를 위해 배추 1,000포기를 지역 생산자와 계약 재배한데 이어, 오성면에서 생산한 무, 배추에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으로부터 공급받은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서 김장을 담궜다”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가 친환경도시 이미지 제고와 청소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전기 이륜차 3대를 구입, 환경미화원 가로반에 보급했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는 구입한 전기이륜차 3대를 소속 환경미화원 가로반 중 작업반경이 넓은 갈현동, 과천동, 문원동 가로반에 전달하고, 운행요령 등을 교육했다. 지순범 과천시 경제복지국장은 “환경미화원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을 통해 청소작업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이륜차 도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환경미화원 청소작업 및 순찰용 전기이륜차 보급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화합의 장을 만드는 ‘2021 코로나 블루 극복 북한이탈주민 가을음악회’가 25일 오후 부천 고려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북한이탈주민들의 심리·정서적 불안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으로 치유하고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50여명의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여했다. 코미디언 김진수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먼저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북한이탈주민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저 마다의 노래실력을 뽐내며 청중들로부터 큰 환호와 호응을 얻었다. 이어 문용현, 윤수현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로 나와 ‘잔들어’, ‘함께’, ‘천태만상’, ‘꽃길’ 등의 인기곡을 열창하는 ‘초청가수 특별공연’으로 흥이 넘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퀴즈 이벤트 등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음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카카오TV 생중계를 진행해 북한이탈주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수어 통역을 통해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행사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기획경제위원회는 25일 농업기술센터 소관 부서의 업무 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 공세를 이어나갔다.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진행한 비대면 사업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새로운 마케팅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동물보호센터 사양관리사가 기간제 근로자로 운영되다보니 직업 전문성과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제한적으로 과업을 수행하는 용역보다는 공무직 전환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장애인·어르신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시민농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힐링콘서트 개최,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추진하여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달라”고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과수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도심 속 과수공원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