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완주군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가 열린다. 25일 완주군은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가 ‘2021-2022 완주군 방문의 해’를 맞아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이날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두주자 전북농업경영인!’을 주제로 스마트농업을 농촌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을 것인지, 기상이변과 농산물시장 개방화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첫날 전야제인 한농연 가족의 밤을 시작으로 이튿날 자연휴양림 마실길 걷기, 후계농육성 및 우수후계농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기념식과 환영의 밤, 셋째 날 완주 9경 투어를 마지막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행사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450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모두 백신을 접종하고 사전 PCR검사도 마쳤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라북도 농업경영인들의 농토피아 완주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완주군 삼례도서관이 3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3급 과정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5일 삼례도서관은 그림책 지도사 강사인 손미영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전북지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3시간씩 12회 차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 회차마다 높은 출석률과 학습률을 보여준 9명의 수강생들은 무사히 3급 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 장정아 씨는 “그림책을 보는 새로운 시선과 접근방식을 배워 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보영 씨는 “그림책의 역사와 메시지를 발견해 가는 과정이 참 유익하고 즐거웠다”면서 “그림책으로 다양한 이웃들과도 서로 소통하며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들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 문화활동가로 활동이 가능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쉼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제12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중부내륙권 초광역협력사업 성공적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11월 2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주대학교 진종헌 교수가 ‘정부의 초광역권 협력사업 추진동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중부내륙권 Life Security 초광역 협력사업’, 제2주제 ‘중부권 차세대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 구축방안’, 제3주제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방향’에 대한 발표와 현재 구상중인 초광역권 연계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3개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으로 우리가 구상하는 초광역 연계협력사업의 성공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도출하여, 중부내륙권역의 발전에 전환점을 맞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2009년 중부내륙권 3도 협력회 실무협의회 합의로 설립되어 3개도(강원‧경북‧충북) 연구원이 함께 중부내륙권 발전에 대한 정책개발 및 자문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 맞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25일 보건소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남용 의원은 읍·면에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제세동기 관리자 교육을 통해 관리가 잘되도록 요청하고, 전화번호 등을 잘보이는 곳에 표기하여 응급상황시 적극활용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수봉 의원은 모악한방특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부진한 특구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 요청했다. 최찬영 의원은 아름다운 노인요양병원이 군립 병원임에도 병원 홈페이지 및 시설물 등에 군립병원이라는 표기가 없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해 달라 요구했다. 또한, 폐 의약품 읍면 수거함 설치 여부를 묻고, 지역사회에 홍보를 통해 폐의약품 수거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달라 당부했다. 임귀현 의원은 고령화 시대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현재 상황상 경로당 직접 방문이 어렵지만 계획한 대로 차질없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 요청했다. 이인숙 의원은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영양제와 철분제 등이 지원되고 있는데 홍보가 부족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많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 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육군28보병사단, 동두천시 재향군인회가 함께 하는 사랑 나누기 행사가 지난 24일, 28사단 정비대대에서 열렸다. 이번 나눔행사는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등 나라와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권 28사단장, 양순종 동두천시재향군인회 회장직무대행, 정상열 6.25참전국가유공자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 물품으로는 28사단 장병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800포기와 마스크 25만6천장, 생필품 희망상자 174박스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전 복지 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점검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시 무한돌봄팀이 참여하였으며, 대상자의 주거지가 경매 낙찰로 인하여 퇴거를 해야 되는 상황에 놓여 있어 도움을 호소하는 복지 위기가구에 욕구별로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 가구별로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 중 욕구가 충족된 대상자들은 사례관리를 종결하고, 3개월 이내에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사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하고 상시 점검을 통하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송내동분회는 지난 24일 송내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정성가득 영양듬뿍 반찬봉사’를 펼쳤다. 이날 밑반찬은 넉넉한 양의 소불고기와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멸치볶음, 콩조림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원들이 밑반찬 만들기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하여 나눔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더 춥게 느껴지는 요즘,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식사를 챙기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해마다 수고로움을 마다않고 꾸준히 반찬 만들기 봉사를 해주시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나눔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1지역(동두천, 연천 지역)에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140개를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제1지역 강영자 부총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품은 동두천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왕십리’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 5가구에게 뼈해장국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왕십리’최광열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소뼈해장국을 2019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면서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왕십리’최광열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장사를 하다보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생연1동 남상만 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은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면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외로운 홀몸노인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마음마저 배부른 하루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11월 24일 도시공사에서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를 현장방문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오·폐수 처리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라며, 특히 세차 후 발생하는 오염수가 배출되지 않도록 오·폐수정화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1년 5월에 준공한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는 23,224㎡ 부지에 삼영운수 시내버스 등 7개 운수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주차장 226면, 자동세차기 2대, 주유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관리율)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정부시는 관내 음식점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산업체,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로 사전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하절기에는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책임자(영양사 및 조리종사자)에게 식중독지수 및 식품안전정보에 대한 문자를 발송하였으며, 위생취약 음식점에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내실화를 통해 청결하고 건강한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증가 및 소비환경 변화 등으로 조리과정의 위생 상태 확인이 어려운 배달 전문음식점 1,439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과 체계적인 식품안전컨설팅 사업을 추진하여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우수사례로 들 수 있다. 안병용 시장은 “위드 코로나로 어느 때보다 국민 건강과 식품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식품안전 관리로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31개 시 · 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 교통수단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 됐다. 경기도에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실시한 시 · 군 교통 약자 이동편의 증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하였으며, 내용으로는 ▲ 특별교통수단 운영매뉴얼 지표 ▲ 시․ 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계획 이행 실적 지표 ▲ 특별교통수단 운행 현황 지표(16개 세부지표)등으로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시 교통기획과의 적극적인 지원과 장애인 유관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개선사항 발굴 및 반영으로 이번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 됐다. 임해명 이사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안주 하지 않고, 교통약자의 지속적인 편의증진을 위하여 자치단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하겠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