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는 지난 23일 상주 경천섬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녹색생활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협의회 임원,시군협의회장과 산악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오전 경천섬에서 개최된 녹색생활실천대회는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매우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를 혼합해 만든 공을 낙동강에 투척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소설이 지난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여한 시군협의회 회장단 모두가 낙동강의 본류인 경천섬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자”라고 다짐했다. 이어 개최된 바다지킴이단 선포식에서는 윤종도 산악회장이 “샛강이 살고 강물이 맑아야 바다가 살 수 있다. 우리는 이제 바다지킴이단이 됐음을 선포한다”라며, “깨끗하고 생명이 숨 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생산 및 소비활동 등 삶의 방식부터 바꾸는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참석자들도 다함께 샛강을 지키고 강을 지키고 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강추위로 인해 오후에는 상주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개최한 의식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회장 배기동)임원들과 강영석 상주시장, 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농업기술원에서 지역의 주요 지역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6차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교수․공무원 등 전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여‘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 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올해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의 대학 교수와 연구 · 지도공무원, 독농가 등 현장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농산품의 6차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역의 대표 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화훼, 감 등 6개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교수, 연구․지도 공무원, 농업인 등 120명의 산학연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가, 기업 등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 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컨설팅 등 관련 지원단의 노력으로 경북 농산물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시스템 오류 점검 및 안정화를 위해 12월 6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3월 개원에 앞서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사이버진로교육원은 중학교 13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18교를 대상으로 진로 AI시스템, 사이버 진로체험(마이퓨처컴퍼니, 마이리얼커리어), 진로진학정보 콘텐츠 유형별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단 활동은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인천시 소재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니터링단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콘텐츠를 점검하고, 기능에 대한 의견 및 활용 소감 등을 바탕으로 시스템 및 플랫폼 기능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2022년 1월~2월에는 진로 수업 및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위해 희망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는 진로·진학 안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상구 덕포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도농간 상생협약을 맺은 자매결연지 남해군 남면(면장 송재배)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 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꾸준한 우호를 다지기 위해 각종 행사 시 상대방 초청 및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약속했다. 박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간 우호를 더욱 다지고 농․특산물 직거래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환법 덕포2동장은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하여 두 지역 간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1월 25일부터 4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2021 부산 유기농 · 친환경 ·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2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지역별 귀농 홍보관 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기농 · 친환경 전시관 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경북도와 12개 시군 귀농인 및 담당 공무원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귀농 희망자들에게 귀농 및 청년 · 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맞춤형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으로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주춤해진 귀농1번지 경북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과 태풍 오마이스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재난안전네트워크 활동의 홍보와 정보공유, 민관 협조체계를 통한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안전산업대전과 동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전 유공자 표창 시상,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 재난대응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에서는 ▷부상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독면 착용 등 5개 종목에 대해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청도군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에 상주시, 우수에 경주시, 장려에 영천시 ․ 안동시가 각각 선정됐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 큰 도움을 주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은 보배와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365일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주)양주돌봄센터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존중과 신뢰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 진행, ▲방문요양, 유료간병 대상자 발생 시 추천 협조, ▲기관 특성에 맞는 재능 나눔 활동과 지역 내 이웃돕기 활동 참여 등을 담고 있다. 최화자 대표는“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복지사업 파트너로 함께 윈윈(win-win)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사례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방문요양서비스 대상자 발생 시 양주돌봄센터를 추천해 협조하겠다”며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웃돕기 활동과 지역네크워크를 강화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추위 및 더위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기좋은 창 바오』블라인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바오블라인드&커튼 서부산점의 후원을 받아 올 11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업체에서 대상세대를 방문해 블라인드 설치공간 실측 및 제작 후 설치까지 직접 지원하고 있다. 박용섭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진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화사한 분위기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월 1~2세대에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 참여를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완주군에서 창작뮤지컬 '판타스틱' 공연이 열린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판타스틱'은 설화 자명고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작품이다. 특히, 한국대표 민요 '아리랑'을 '판타스틱'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주목받고 있다. 판소리로 한국의 멋을 보여주고, 가야금, 대금연주의 아름다운 국악선율, 그리고 강렬한 타악 리듬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서정적이면서도 흥이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한국의 전통 설화를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연출함으로 국내의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고,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판타스틱' 공연은 내달 2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다양한 배달플랫폼 시장 관계자들이 모여 전국 배달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는 지난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임종성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참여한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가 주관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배달시장 확대에 따른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 현황과 배달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책적 제안이 쏟아졌다. 김남국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배달플랫폼 시장 확장에 따라 이륜차 배달사고 역시 급증하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제언이 쏟아지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석훈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장은 “과당경쟁으로 배달료와 수수료 인상은 고스란히 소비자와 가맹점주, 배달노동자의 어려움으로 전가됐다”며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제언을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토론은 이상호 한국폴리텍2대학 학장이 좌장을 맡았고 이홍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GH는 지난 해 8월 준공한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이 ‘2021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동주거 부문 본상(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최고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이번 시상에서 ‘1인 주거용 공동주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은 IT기업들이 판교에 둥지를 틀면서 IT기업 종사자와 업계에 몸담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기획됐다. GH가 제시한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의 키워드는 ‘교감과 소통의 장’이다. 1인 가구 청년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담아내기 위한 핵심이 입주 청년과 지역 주민간의 교감과 소통이라는 설명이다. GH는 1인 거주공간의 협소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목적을 지닌 공유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들은 개별화·고립화되는 개인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풀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1인 주거 공동주택 프로젝트와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태준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20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이 조성중인 농공단지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한 완주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조성사업이 이달 중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완주농공단지는 삼례읍 수계리 인근에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사업비 589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완주군과 모아건설, 삼부종합건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완주농공단지개발(SPC) 주식회사가 사업을 추진해왔다. 총면적 29만7711㎡(산업시설용지 23만8438㎡, 지원시설 6626㎡, 공공시설 5만7713㎡) 규모로 입주의향과 신청서를 낸 분양 신청률은(14만1823㎡) 59%를 기록했고, 이중에서 기업들과 매매계약을 체결한 비율(5만6829㎡) 23.6%로 집계됐다. 완주농공단지는 호남고속도로(2km 내), 익산포항고속도로(1km 내)와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완주산업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위치해 향후 1000여명의 고용창출, 153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군 공영개발과장은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가 본격화될 것이고, 완주의 성장도 한층 빨라 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