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25일 아동학대예방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장, 익산시의장, 익산경찰서,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학대의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민간중심이던 아동 보호 체계가 지자체 중심으로 개편된 지 1년을 맞아 열리는 뜻깊은 행사다. 그동안 시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 선도지역으로서 지난해 10월 아동복지법 개정 이후로 아동보호전담팀 운영, 관련 조례 제정, 유튜브 및 세금고지서 등을 활용한 아동학대예방 홍보 등을 추진하여 관내 아동들의 권리 보장에 앞장섰다 또한 익산시 아동보호팀을 중심으로 익산시 교육지원청, 익산 경찰서,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대응과 현장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 변화와 익산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표창했다. 매직트리퍼포먼스를 통해 아동권리 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11월 26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세계가스총회 개최효과 극대화를 위한 ‘지역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내년 5.23.〜27.(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가스총회의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2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강정욱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은 ‘세계가스총회 내용과 의의’에 대한 발제를 맡았다. 주제발표에서 먼저 세계가스총회의 주최기관인 국제가스연맹(IGU, International Gas Union)이 전 세계 회원사 입장을 대변하는 에너지 민간 외교기관으로, 국제가스연맹 주요 활동을 설명하고 세계가스총회의 프로그램 개요와 준비사항을 소개한다. 또한, 총회의 대구개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총회에 국내 산학연 기관, 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참여를 촉구하는 내용과 유관산업에 대한 유 · 무형의 발전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발표를 맡은 정군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에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2,70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기부챌린지 참여자 등 기부자 70여 명을 초청해 ‘2021 기부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기부챌린지사업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개인들의 기부금 유치를 위한 것으로, 기업인, 동호회, 동아리,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자발적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부챌린지, 지정 기부금, 정기기부금, 일시기부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부자의 날’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협력네트워크사업에 대구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원금을 후원받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년 연속 기부챌린지에 참여한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재혁 대표와 대구문화재단 최초 신혼부부 기부챌린저인 장민기, 조은영 부부에게 기부자 대표로 기부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11월 한 달 동안 문화기부운동에 참여한 기부자들과 기부 희망자들이 기부약정서를 제출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은 11월 23일 ~ 26일 4일에 걸쳐 구·군 보건소 및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행된 ‘2021년 대구시 BTS(Best Triage Simulation) 재난대응 시뮬레이션 대회’는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중증도 분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대구 맞춤형 응급의료 질 향상 지원사업(BEST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EST 사업은 ▲재난대응체계 ▲응급의료서비스체계 ▲응급의료 정보체계 ▲응급의료이송체계 4개 분야로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현장중심의 질 향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재난대응체계 질향상 part에선 ‘2021년 대구시 Best Triage Simulation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의 숙련된 대응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 구급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 주한 외교관 초청 친선의 밤’ 행사가 26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만촌)에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공동의장인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한 10개국의 주한 외교관 및 대구 · 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37개 협회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올해 1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Hopes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폴란드, 루마니아,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4개국 주한대사와 10개국 외교관이 참석해 위드코로나 상황 가운데서도 제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명실상부한 민간외교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하면서 시민이 방역의 주체가 되는 범시민대책위원회, 세계 최초로 도입된 드라이브스루, 생활치료센터 등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현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대구시의 모범 방역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한 권영진 대구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를 위한 행사 참석 주한 대사들의 축사를 통해 모든 인류의 행복과 민간외교의 중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어울뜰(달구벌대로 1487)에서 사회적경제 유통관리 거점 협력공간 마련을 위한 ‘대구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어울뜰’ 개소식을 개최한다. 교통핵심의 요충지이며 주변 공공인프라가 밀집한 대구기업명품관 내 1층(달서구)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어울뜰은, 정부의 핵심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관리 거점 협력 공간 마련을 위해 올해 6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억원(국비 4.5, 시비 4.5)을 투입해 460㎡ 규모로 조성됐다. 대구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의 명칭인 '어울뜰'은,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 협력으로 하나가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경북권에서 처음 개소하게 되는 어울뜰은 지역사회에 흩어져 개별 판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협력해 유통 및 판매하는 시설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공동 홍보·마케팅, 기업 간 교류·협력을 통해 자생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어울뜰은 ▲ 로컬푸드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25일 북구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장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구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각 구 · 군을 대표하는 420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오전·오후로 나누어 남자 일반·시니어부, 여자 일반·시니어부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참가인원이 100명 이상 499명 이하에 해당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1차 개편)’에 따라 출전 동호인뿐만 아니라, 심판, 경기 진행 요원 등 모든 참가자가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운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일상회복 시대, 첫 대구시민원탁회의를 지난 11월 24일 265명(대면132, 비대면133)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골목경제 살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2회 대구시민원탁회의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위축된 골목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참가 시민들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토론에서는 골목경제가 침체된 원인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진단했으며, 침체 원인으로 ‘간편식, 온라인 쇼핑 등의 생활방식 변화가 주된 원인이다와 ‘주차문제 등 접근성 부족으로 골목상권의 방문 축소가 원인이다’ 등 8개 항목으로 토론 결과를 도출했다. 본격적으로 제2토론의 장을 열면서, 그간 학습된 대구시민의 숙의형 민주주의 저력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더욱 살아났다. 골목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맛과 품질, 친절, 위생 등 소상공인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주차, 안전한 보행, 환경개선 등 골목상권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1월 26일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 1996년에 시작해 올해로 26해째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오랜 전통을 지닌 중소기업계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힘내라 대구경제, 대구 중소기업인과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김강석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대회사, 권영진 대구시장 격려사,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와 2021 중소기업대상 6개 사 및 2021 우수성과 스타기업 10개 사 등 총 16개 사 유공 중소기업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 첫 시상이래 그간 15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지역의 중소기업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추천(8.2.~8.6.)한 총 23개의 후보기업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8.24.~9.24.)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11.5.)를 개최해 6개 사를 선정했다.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현장근로자 안전보건교육용 가상현실(VR) 꾸림정보(콘텐츠)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한국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약사복개천, 학성새벽시장, 태화강 국가정원 등 3개 노상공영주차장에서 일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사고 사례와 안전보건수칙 등을 담은 가상현실(VR) 꾸림정보(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 7월 한국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제14회 안전보건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교안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노상 공영주차장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주차 및 출차 유도 상황, 요금 징수 작업 상황 등)와 주차관리원이 기억해야 하는 안전보건수칙(중량물 운반 작업 시 올바른 자세, 한랭 질환 예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현재 노상 안전보건교육 자료는 한국안전보건공단 ‘VR전용관’에 공개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 신규 기간제근로자 교육 등에 해당 자료를 활용할 계획으로,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각종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올해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 사업에서 연극, 클래식, 어린이 무용극, 뮤지컬, 그림자극 등 총 5개의 국공립 및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했다. 이 가운데 네 번째 프로그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키즈 클래식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가 오는 11월 27알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는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탄생된 공연으로 대형 화면으로 감상하는 그림자극과 앙상블팀의 클래식 연주가 결합된, 청소년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동화다. 이번 작품은 트리나 폴리스의 명작 '꽃들에게 희망을'의 이야기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품이자 바로크 음악의 걸작 '비발디의 사계'가 조화를 이루는 그림자극으로, 독특한 표현 기법이 돋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극단 영의 그림자극과 함께 비발디의 사계에 드러나는 각 계절을 탁월한 묘사력과 새로운 음악적 해석으로 표현하는 클라츠 앙상블(Clazz Ensemble)의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5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후 2시 중구 소재 호텔다움 연회장에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울산지역 집담회’를 열었다. 중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울산 대표 도시로서 지역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울산 구·군 및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49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윤여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평생학습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부채를 통한 학습 활동가로 거듭나다’등 5개 구·군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종합토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양흥권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미래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구·군별 내실 있는 사업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평생학습도시와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며 지역 평생학습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