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벤처투자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밴처캐피털(벤처기업 투자 전문회사)기업,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의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의 인천 이전에 이어 추진된 이번 투자창업회사 유치 성공은 인천시의 적극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노력에 따른 결과물로 벤처투자 블루오션으로서 인천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난 10월 경기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내년부터 인천 지역 제1호 VC로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07년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 운영하던 2개의 VC사가 2011년 자진반납으로 등록이 말소됨에 따라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인천지역 제1호 VC가 됐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임성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노틸러스 벤처파트너스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VC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특화된 투자기관이다. 현재 운용자산(AUM)은 약 1,400억 원으로 총 25개사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기업 출신의 전문 심사역이 팀을 이뤄 투자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과 글로벌 진출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10월 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도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여성폭력 없는 인천, 성 평등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26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 매진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결의문과 슬로건 선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가두 캠페인도 진행된다. 시민의 관심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은 부평 문화의 거리,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안역과 동암역북부광장 등 권역별 다중집합장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됐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간단한 객관식 퀴즈와 표어 공모전을 진행하며 인천여성가족재단 내에는 ‘여성폭력 예방 홍보디자인’ 작품을 전시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신규 국비지원시설로 선정된 가정폭력상담소(연수구)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상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인천시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모였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제5차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미세먼지 발생 예방 및 저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기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환경성질환 전문의 등 총 15인으로 구성된 위원은 인천시청 재난상황실에 모여 2021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1.12.~‘22.3.)’ 시행에 앞서 효율적인 정책 시행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도로오염원 자동포집 기술 실증, 건설공사장 미세먼지 원격감시시스템 구축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대응 및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어서, 올해 인천시와 인하대가 협력해 유치한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유치 경과와 운영 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센터 운영에는 환경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진이 미세먼지 연구에 참여해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진단·분석, 조사, 연구, 교육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온 세상과 통하는 ‘제4회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계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인천광역시 거점센터)가 주관·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인천 시민으로서 다문화가족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일반 시민의 다양한 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로 4회 째를 맞는다.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는 다문화사회로 전환하는 인천의 시민에게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키우는 주요 기재로 작용하고 있다. 러시아·몽골·중국·필리핀·일본 등 다문화가족 9개 팀 57명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춤과 노래, 마두금·난타 등의 악기 연주, 뮤지컬 등 장기자랑을 펼치며 미스트롯 마리아 등 4명의 초대가수의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공연 내용은 11월 27일 11시 20분 아이넷 티비[(IPTV) KT-92, SK-233, LG-150, (위성) SKYLIFE-99, (케이블) SK-88, LG-99, NIB-111)]와 17시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행사 개최에 애써준 거점 및 8개 군·구 다문화가족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협찬한 ‘좋은 친구들 시즌2 경북 특별편’4편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홍보하고 관련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실시한 ‘Discover! The Real Korea!! 대구-경북 가상여행공모전’의 후속편이다. 지난 공모전에는 총 132명의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주·안동·포항·영주 등 많은 지역을 여행하고 싶어 했으며 안동찜닭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특히 한국 드라마 배경 지역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협찬한 ‘경북 특별편’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영주·안동·경주를 배경으로 총 4회 편성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지상파 방송인 Net TV를 통해 27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행되는 특별 이벤트는 특별편 시청 인증샷과 경북관광지 등에 대한 홍보용 사진이나 영상을 참여자 본인 계정에 게시하고 참여할 수 있다. 자카르타사무소는 우수 참여자 13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무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인 2억 70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K-팝과 K-드라마로 대표되는 한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계명대학교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과 함께 26일 도청에서‘실크로드 복식 전시회’와‘실크로드 하늘길을 가다’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계명대학교 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연구원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인문루트 조성사업’을 통해 실크로드 동단루트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연구사업 등 많은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년간 연구 성과를 알리는 자리로, 먼저 실크로드 5개국의 전통의상을 전시해 도민에게 공갰대 또‘실크로드 하늘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활용가치 등을 알아보는 토론회를 열었다. 특히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을 비롯하여, 주한 우즈베키스탄 참사 Arziev Fazliddin,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북의 신 실크로드 개척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경북도 구현모 국제관계대사는 “과거 신라가 실크로드를 통해 세계와 교류하며 통일의 대업을 달성했다”라며, “경북도 하늘, 바다, 철로의 신 실크로드를 개척해 세계와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시군농업기술센터 경력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과, 복숭아, 고추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군 농촌진흥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는 베이비붐세대의 은퇴로 경력 5년 이하의 신규직원의 비율이 28%로 농촌지도업무 단절 등 농촌현장 대응능력 강화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지난 2015년 사과와 토마토를 시작으로 딸기, 고추, 포도, 복숭아, 아열대작물, 벼, 자두, 양념채소 등 매년 1~2개 도내 주요작물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후변화,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농업분야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문가 특강 등 농업공직자로써의 자긍심 부여와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5일부터 2일간 도내 신규직원 23명을 대상으로 보고서의 기본과 작성방법, 보고 실습 등 새내기 공무원에게 다소 생소한 다양한 보고서 작성 실습교육도 실시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이후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업무단절이 없도록 신규 직원에 대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업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5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인천 관내 11개 대학 총장협의체인‘인천총장포럼’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박남춘 시장과 조명우 인천총장포럼 회장을 포함한 인천의 11개 대학 총·학장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해 체결된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분야별 지역산업 진흥 및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핵심인재 공동육성 ▲지역 정체성 재확립 기여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정보․학술․인프라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인천지역의 고등교육 발전 논의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출범한 인천총장포럼은 인천지역 관내 11개 대학을 회원교로 하고 있으며,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존에도 바이오헬스·항공·청년창업 등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지역대학 전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인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지역 노인복지관 회원 약 175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경상북도 YOYO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YOYO문화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해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이다. 개회식에서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정희은(휴담 스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장과 지역 22개 노인복지관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 에어건 퍼포먼스‘새바람 경북! 행복 경북! 요요문화제!’, 5개 YOYO공연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공연을 펼친 5개 팀 140여명의 어르신들은 의성 노인복지관 공연팀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노래, 한국무용, 기타공연, 힐링 건강체조를 선보이며, 지난 1년간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경북도에서는 어르신들이 고령화 사회에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문화 · 예능적 재능을 살린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YOYO예술공연단 및 YOYO클럽을 지원하는 등 노인여가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YOYO예술공연단 22개 팀과 YOYO클럽 45개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제28회 경북 지체장애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애인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대면, 비대면 동시 개최로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명사 특강과 장애인지도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을 대변하며, 장애인단체의 비전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체적 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지도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과 봉사로 장애인의 재활 및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강대식(59세, 남)씨와 오광희(66세, 여)씨 등 5명의 유공민간인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은 “진취적인 사고와 헌신적인 자세로 장애인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자연보호 경상북도협의회는 2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43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을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는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실천해야 한다는 뜻을 알리기 위해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과도 함께 했다. 기념식은 에코그린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보호헌장과 실천결의문,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자연보호 실천 퍼포먼스, 자연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통해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 자연생태계의 법칙과 자연보호관을 소개하고, 자연보호 실천결의문 선서를 통해 1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자연보호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의 첫걸음, 자연보호로부터!”를 외치며 미래의 청청경북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자연보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23개 시군협의회 회원 등 29명에게 도지사 표창패 수여를 통해 격려했다. 부대행사로는 플라스틱 남용에 따른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사진전도 함께 운영하여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기후위기 가속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방도 919호선인 경산 압량읍 부적리에서 금구리 구간 1.7km 8차로 확장공사가 완료돼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구간은 기존 4차로 구간으로 영남대학교를 비롯해 각종 공장과 주택지가 산재하고 있어 상습적으로 차량이 정체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도민들이 교통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경산IC에서 영남대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중 부적리에서 영남대학교까지 구간은 1999년에 8차로 확장이 완료된 바 있다. 이번 공사는 미확장 구간 5km 중 부적리에서 금구리까지 1.7km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기로 하고 총 523억 원을 투입해 2016년에 착공해 5년 만에 완공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좌ㆍ우로 교량 2개소(275m), 교차로 5개소 등을 신설하고 도로 폭을 20m에서 45m로 확‧포장했다. 한편, 경북도는 나머지 미 확장 구간인 금구리에서 경산IC간 3.3km에 대해서도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극심한 상습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경산IC 및 경산공단으로 연결하는 물류 수송 편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