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제3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 권병곤 소방교가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했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권병곤 소방교는 17년 11월에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후 소방민원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청렴도 향상 및 민원인 편의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과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소방행정 발전과 소방행정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바 있다. 소방공무원 SAFE 대상은 국민안전을 위해 앞장선 우수 직원을 발굴·포상해 화재예방 및 소방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권병곤 소방교는“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겸손함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소방 서비스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천안시는 12월 한 달간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혜택 지급한도를 당초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화폐 관련 국도비 보조금을 추가 확보하면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편익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50만 원을 결제할 경우 월 5만 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됐으나, 이번 한도액 확대로 12월 한 달간 70만 원을 결제하면 7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7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는 그대로 1%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시는 현재 위드 코로나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 중인 가운데 천안사랑카드가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증대하는 등 연말 특수와 만나 지역 경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에‘동구’, 우수기관에‘대덕구’, 장려기관에‘유성구’가 각각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3대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과 하수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이다. 시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설치․관리 ▲개인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동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및 공공하수도 설치 ·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5개 자치구는 하수관리 업무량에 비해 부족한 인원·장비, 한정된 재정, 하수라는 좋지 않은 인식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하수도 전 분야에 최선을 다하여 준 결과로 한층 발전된 하수행정을 구현하고 있음을 평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전했다. 대전시 이원천 맑은물정책과장은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등 잘된 하수행정은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부분은 개선 또는 보완해 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25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국가 비상사태시 지정된 기술인력 동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인력동원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동원실행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집합훈련으로 소집대상자의 적절성과 응소율, 교육내용의 실효성 등을 점검한다. 기술인력자원은 국군대전병원, 대전경찰청 등 6개 사용기관에서 필요한 인력으로, 19세에서 60세까지의 간호사, 자동차정비기사 등의 기술 자격․면허소지자 100명이다. 이날 훈련은 훈련 통지서를 사전에 교부받은 훈련대상자는 지정된 훈련장소에 개별 응소하고, 훈련내용은 응소자 신분확인, 비상대비업무에 대한 소개와 사용기관의 임무․역할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과정 중에 전시 등 비상사태 발생시 기술인력 동원 대상자에 대한 집결지까지의 교통대책 마련 부분에 대하여도 소개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국가동원령 선포시 인력동원 명령이 발령되면 기술인력대상자가 개별적으로 집결지까지 이동해야 했으나, 내년도 충무계획에는 이 부분을 개선하여 동원 대상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동원의 신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공항 건설에 관심이 많은 대구·경북 청년(19~32세) 31명으로 구성된 ‘제1기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이 11월 26일 오전 9시 20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최대현안인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의 순항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역량과 에너지를 모으는 역할을 청년과 함께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발대식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청년기자단 3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 선서,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 전달, 기자단 활동계획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엄격한 서류 심사와 전문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제1기 청년기자들은 내년 1년간 신공항 현장 견학과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사업 진행과정 등 공항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시민들이 신공항에 바라는 목소리를 담게 된다. 또한, 청년들이 머리 속에 그리는 신공항 모습과 신공항과 K-2 후적지 개발이 가져올 대구경북의 미래 청사진을 청년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한 후 다양한 SNS에 게재해 신공항 건설에 대한 2030 세대들의 관심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발표자로 나선 성남소방서 오창식 소방경(공동연구자 신대성 소방위 · 김정국 소방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수분 접촉에 따른 열폭주’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학술대회에는 1차 연구자료 심사를 통과한 전국 9개 시 · 도 소방본부 화재조사관들이 화재사례 중심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는 화재조사관의 감식능력 향상과 연구결과 공유 등 화재조사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린다. 최우수상은 경기북부본부 구리소방서 최재원 소방위(공동연구자 강경석 소방장)에게 돌아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를 선보인다. UN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제작된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는 오랜 분쟁 지역인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그와 상반되는 문화를 가진 한국을 배경으로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소년 ‘라만’이 어린 시절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준 ‘메이사’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향해 K-POP 오디션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대표 뮤지컬 창작진인 이성일 프로듀서, 이지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이 참여했고 ‘엑소’의 박찬열, ‘인피니트’의 김명수, ‘B.A.P’의 정대현,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티켓가는 1층 11만원, 2층 9만9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부산시 홈페이지 로그인 방식이 4가지 방법으로 확대된다. 부산시는 시 홈페이지에 디지털원패스 로그인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원패스’란, 하나의 아이디(ID)를 이용하여 정부24와 위택스, 복지로, 고용보험, 병무청,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비롯해 170여 개의 전자정부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간편 로그인 서비스이다. 현재 시 홈페이지 이용 시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한 ▲회원 로그인, 휴대전화 인증·카드 인증·아이핀 인증을 통한 ▲비회원 로그인, 페이스북·카카오톡·네이버을 통한 ▲소셜 로그인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각종 민원을 신청하는 경우 로그인이 필수이므로 회원가입 등을 통해 로그인을 진행해야 한다. 디지털원패스가 적용되면 디지털원패스 아이디를 활용해 시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아이디 생성 없이 쉽고 간편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원패스 발급은 디지털원패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이수일 부산시 대변인은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각종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매체인 만큼, 홈페이지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배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단체 교육프로그램 2021년 제2회 ‘조용한 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용한 수다’는 상대적으로 박물관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특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박물관에서 개발한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비대면으로 제공했던 제1회 때와는 달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부산박물관 전문교육 강사들이 알찬 교육·체험 꾸러미와 함께 배화학교로 찾아가 역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불교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부산박물관 소장 ‘금동보살입상’(국보 제200호) 등 불교 관련 유물들을 활용한 PPT 수업, 클레이 연꽃, 불상·보살상 모양 석고 방향제 등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정은우 부산시 시립박물관장은 “시립박물관은 공공문화 복지서비스 기관으로서 더 많은 부산 시민들이 박물관 교육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지난 24일 10시부터 13시까지 해운대수목원에서 「2021년 해운대수목원 나무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 가꾸기 기간(11.1.~11.30.) 맞이해 해운대수목원 일대의 신규식재 및 생육부진 수목에 비료를 살포하고 월동대비 녹화마대를 설치해, 생장과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산림녹지과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신규식재지 및 난대림원의 가시나무 등 45종 5,405주에 고형비료를 살포하고 월동대비 녹화마대를 설치했다. 이순열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나무 가꾸기를 실시해 해운대수목원에 있는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언제나 마음 편히 찾아올 수 있는 생태적, 환경적으로 건전한 숲으로 해운대수목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 가꾸기(나무 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숲 가꾸기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숲 가꾸기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모든 생명을 살리는 생태민주주의를 실현하기위해 「단위학교의 ‘생태민주주의 리빙랩’ 전환 전략과 지원 방안」(연구책임 김기수 선임연구위원)을 발간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본주의 경제구조와 인간중심적 생활양식은 한정된 지구 자원을 무절제하게 사용하는 원인이 됐다. 그것은 지구 생태계 위기를 초래했고, 미래세대가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었다. 우리의 사회구조와 생활양식을 생태민주주의로 전환하지 않으면 이 위기는 계속될 것이다. 생태민주주의는 기존 인간중심적인 민주주의의 대안으로 제시된 사회정치이념이다. 생태민주주의는 사회경제적 약자, 미래세대, 비인간존재의 권리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서로 숙의하고 행동하며 생태정의를 이루어가는 것이다. 생태민주주의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새로 만들어가야 할 미래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해관계자들과 실험설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험 과정이다. 또한, 실제 사용자 참여가 주축이 되는 사용자 주도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리빙랩 유형은 기술 연구기관 주도, 시민사회 조직 주도, 정부나 지자체 주도 등이 있다. 어떤 주체들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21년 구·군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일자리 창출 실적 최우수에 수영구, 우수에 부산진구·연제구, 장려에 남구·해운대구·사상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상사업비가 최우수에는 1,500만 원, 우수에는 각각 1,000만 원, 장려에는 각 500만 원씩 주어지며, 해당 기관 유공 공무원에게도 시장 표창을 준다. 평가는 ▲‘일자리 창출 노력도 및 우수사례’ 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 분야 ▲취업 알선 실적 등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분야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창업·창직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분야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공공부문일자리창출’ 분야 등 총 5개 분야, 15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평가의 특징은 기존의 ‘경제일자리과 소관 분야뿐만 아니라 희망일자리사업, 창업지원·청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 및 사회적경제분야를 담당하는 각각의 소관부서와 공동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실질적으로 구·군이 추진하는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영구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면접준비 교육 지원, 1인 크리에이터 양성소 운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