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삼삼오오 동아리성과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시군역량강화사업의 결실을 확인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시군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동아리활동에 대한 내용과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주민서로간 그간의 노고를 응원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는 총 10개 동아리로 밴드․풍물놀이․일손 돕기․요가․구연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의 역량강화교육, 마을활동가 육성 등 공동체 형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중간지원조직인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에서 전담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날 동아리성과보고회 뿐만 아니라 영동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시상식 또한 진행됐다.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 역량에 따라 단계별 지원을 통한 주민 역량강화와 농촌마을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1단계 마중물소액사업, 2단계 희망마을사업, 3단계 으뜸마을사업 총 3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이번에 시상한 5개 마을(영동읍 탑선리, 양강면 지촌리, 양산면 봉곡리, 학산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5일 오후 강서구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받았다. 전국적으로 이미 하루 확진자가 4천 명을 넘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500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큰 만큼, 정부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의 감염과 감염 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추가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최근 백신 미접종과 돌파감염 등으로 인한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박형준 시장도 추가접종에 나선 것이다. 부산지역의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80.8%이며 접종 완료율은 77.7%로(11.26. 0시 기준) 백신접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추세이나, 추가접종률은 인구 대비 4%에 불과하고 접종 완료자 대비 추가접종률도 5.2%로 다소 저조한 실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적극 참여가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추가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안내와 핀셋 지원을 비롯한 접종 안내방송, 라디오 광고 노래(CM 송) 송출 등을 통해 시민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다음 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역사탐방대 ‘이번엔 VR축제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관순 열사와 석오 이동녕 선생, 태조왕건 등 천안을 대표하는 역사인물과 사건을 다룬 VR을 비롯해 다양한 VR·AR 어트랙션 등을 운영해 관내 9세~19세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4차 산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트랙션은 △유관순 열사·석오 이동녕·태조왕건 VR △천안아 놀자 AR 보드게임 △VR로 떠나는 천안여행△롤러코스터·스포츠·공룡 VR어트랙션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동남구 유량동), 청다움 3호점(서북구 성환읍), 청다움 6호점(서북구 직산읍)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회차당 체험시간은 50분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4일까지이며, 체험장소에 따라 시간과 참가인원, VR어트랙션이 다르게 운영되므로 신청 전 시간과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VR과 AR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천안의 역사를 알아가고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가 지난 26일 제297회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하며 새 열정과 각오를 다졌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에서,《영동군은 군민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한다는 誠心迪率(성심적솔)》의 자세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했다. 박 군수는 올해가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사회와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고 평범한 일상과 경제활동이 무너진 시기였지만, 각종 평가와 공모시 최고 수준의 행정력 입증, 군정예산 6천억원 유지,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 군정 전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으며 이는 군민과 군의회가 지역공동체를 지키려고 노력한 결과물이자 군민과 군의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운을 뗐다. 또한, 코로나19에 맞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에 힘을 모아준 군민들 과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내년을 코로나 위기극복과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로 보고, 군정 방침에 맞춰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의 5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일 자녀를 둘 이상 둔 다자녀 가족 8가정이 참여하여 여성회관 요리실에서 다자녀가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다자녀가족의 자녀양육을 위한 육아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 체험활동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가족 친화력을 높여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제빵 체험으로 소통과 웃음의 공간을 마련해 참여 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참석자들은 버터크림을 이용한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본인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며 모처럼의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집에서는 해보기 어려운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다자녀가족 체험활동에 대한 대상자들의 참여의지가 높고 체험활동이 가족 친화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천안시와 행정안전부는 26일 천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메가가뭄 대비해 재난 발생부터 수습단계까지에 걸친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천안동남·서북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가뭄이라는 극한재난 발생 시 10개월 동안 각 재난 대응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제고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메가가뭄이란 가뭄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3개월 이상 지속돼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극한가뭄이다. 훈련은 전년도 대비 6개월 강수량이 45% 이하인 경계단계가 6개월 지속돼 심각단계로 이어지고 심각단계가 3개월 이상 지속돼 메가 가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대응 및 협조를 통해 메가가뭄을 극복하는 과정 순으로 이뤄졌다. 앞서 천안시는 훈련 상황설정과 훈련의 내실을 갖추고자 3차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훈련내용을 검토·확정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메가가뭄이라는 극한 실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유관기관 대응과 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할 것”이라며, “이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심의를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더 큰 복지, 시민이 행복한 천안’이라는 목표 아래 수립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4년차 실천계획인 복지, 주거, 고용, 보건 등 사회보장 분야 6개의 추진전략과 32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치매·정신건강 거점기관 운영 △천안시민 복지권 보장지수 개발 및 관리 △고용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연계 △취약 위기가정 기초생활 지원 △다함께 돌봄사업 확대 운영 △청년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천안시와 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시행계획을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해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무분과를 비롯한 실무협의체·대표협의체 위원과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사전 검토 후 22일 개최한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수정사항을 반영해 대표협의체에 상정했다. 이번 회의는 민간·공공기관대표와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계획에 대한 검토와 질의응답, 기타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천안시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26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젠더폭력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천안’을 슬로건으로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관심 유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동남·서북 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권익증진시설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등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련 기관단체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과 위험에 처한 여성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등이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두지 말아야 한다”며,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모두 함께 연대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문화재단이 ‘제15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각각 한류 문화발전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상과 대표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대회인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의 한국지부가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관한 이번 ‘2021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통영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려 위드 코로나 시대의 축제 대응 전략 및 야간형 축제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주제와 함께 제15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를 진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K-pop 월드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지난해 도입한 공로로 한류 문화발전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받았다. K-pop 월드 커버댄스 경연대회는 지난해 38개국 243팀이 참가하며 유튜브 조회수 10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2021년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민원인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개별부서 별도 방문 없이 한 곳에서 인허가, 등록, 신고 등 복합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천안시는 인허가 민원을 한 곳에서 접수·처리할 수 있는 전담 부서인 ‘허가과’를 2016년부터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과거에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에 각각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도로점용허가 등을 신청해야 했으나, 현재는 허과가에서 모두 접수 및 처리하고 있어 민원인은 신속하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해 출범한 허가과는 현재 기업허가팀과 개발허가팀, 전용허가팀, 농지전용팀, 산지전용팀, 점용허가팀, 공장건축허가팀 6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인허가 민원 처리절차 개선과 신속·정확한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 미래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천안시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주식회사 태영건설 등이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안 제6산단은 약 3,670억 원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 96만6,633㎡(약 29만 평) 부지에 조성된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제6산단을 2020년 8월 국토교통부 지정계획에 반영시켰다. 이후 2020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설명회, 관계기관(부서)협의,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승인 고시했다. 제6산단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 나들목(IC)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 43호선·지방도 629호선과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제6산단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을 통해 기술사업화지구 배후단지로서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전기, 전자, 금속, 자동차, 첨단지식산업 등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액 약 1,911억 원, 취업유발인구 약 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제3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 권병곤 소방교가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했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권병곤 소방교는 17년 11월에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후 소방민원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청렴도 향상 및 민원인 편의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과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소방행정 발전과 소방행정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바 있다. 소방공무원 SAFE 대상은 국민안전을 위해 앞장선 우수 직원을 발굴·포상해 화재예방 및 소방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권병곤 소방교는“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겸손함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소방 서비스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