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이 26일 오후 WBC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복지나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최종환 시장은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선제적 K방역 추진과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계층의 경제적 침체 극복을 위해 민생현장을 누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노력해 왔다. 파주시는 행복하게 함께 누리는 맞춤형 파주복지 실현을 위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파주 ‘희망+ 온돌사업’ 지속 추진 및 확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확충(장애인주간보호시설 도란도란 운영, 파주시니어클럽 설치 운영, 장애인회관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운영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통합개편을 통한 서비스 확대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첫째 아이부터 출산축하금 지급, 파주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및 전담인력 배치 ▲청소년 재단 설립 및 청소년 이용시설(휴카페)조성 등을 펼쳤다. 특히 지난 11월 3일에는 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폭언·폭행 등 해마다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보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행정 분야 업무 혁신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는 직원 보호 방안으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표준화된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콜센터 구축, 시민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방안 수립 파주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예방과 치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중이다. 본청, 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서 발생한 민원뿐만 아니라 단순 폭언 이외에 위협, 협박 등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악성민원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0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교육청 소속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의 피해 사례는 4만6,079건이며, 2019년 3만8,054건 대비 7,575건 10.7%가 증가했다. 이에, 시는 ▲민원실 비상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지역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돌봄사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4기 위원을 1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간 연계협력 등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3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4기 위원회의 구성원이 된다. 신청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법인·시설 종사자 ▲공익 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이·통장·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교육계, 공무원,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 등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며, 읍면동장 추천에 의해 시장이 위촉한다.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개 읍면동에 277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4,131건 발굴했고 나눔문화 캠페인을 통해 복지자원을 크게 확대했다. 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교하지구, 출판도시, 운정신도시(1·2지구), 문산지역 일원 공공하수도에 대한 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기술진단 등)에 따라 주기적으로 공공하수도에 대한 관리상태를 점검해 개선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하천생태계 보전 및 효율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에 그 목적이 있다. 시는 3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정신도시(1·2지구), 교하지구, 출판도시, 문산권역 공공하수도(오수) 172㎞에 대한 기술진단을 진행, 관로 현황조사, 유량 및 수질조사, 연막시험과 CCTV 촬영 등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그 결과, 맨홀부 결함 408곳, 우수관이 오수관 연결 ‘오접’ 219곳, CCTV조사를 통해 3,429곳에서 이상항목이 확인됐다. 결함사항에 대해서는 2022년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 후 용역 결과(‘하수관로·맨홀 조사 및 상태등급 판단기준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수방법 판단)에 따라 개선공사를 추진해 공공하수도 운영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통해 확인된 공공하수도 결함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희망자 19명을 배출했다. 지난 25일에는 파주시 사회적경제희망센터에서 ‘제20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양성하는 교육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명으로 축소해 진행했으며 출석율 80% 이상의 수료 자격에도 불구하고 19명이 수료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볼 수 있었다. 상반기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개념, 비전수립, 비즈니스 모델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타당성 분석 등 14강으로 구성, 실제 창업과 연계해 실무를 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교육과정을 통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수료생 모두를 사회적경제기업가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노후 공공하수도에 대한 정비사업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경우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2015년과 2016년도에 정밀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노후 하수관로 28㎞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의 경우 문산 하수관로 정비사업(T/K) 시 국도1호선 확장계획에 따라 사업 미 완료된 봉서2처리분구를 비롯해, 파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하수처리구역 확대(내포·사목1·향양2·갈곡 처리분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1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통해 위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이 결정됐고 올해 2월 파주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 공기관 대행사업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2023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친 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362억원으로, 이 중 국비가 208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하수도 운영효율 개선은 물론 하천 수질 개선 및 악취저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5일 주요 사업지와 민원 현장 등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지는 ▲언남3지구 기반시설 공사 현장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예정지 현장 ▲국도45호선-국지도 57호선 접속부 교통체계 점검 ▲반도체클러스터 산단예정지 및 도로개설 현장 ▲양지IC사거리 교통혼잡 현장이다. 이번 현지 확인은 26일부터 시작되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각종 사업대상지 및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현황과 추진실태 등을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언남3지구 기반시설 공사 현장에는 지역주민들이 나와 그 동안의 피해와 불편 사항을 건의하는 등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현안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제남 위원장은 "현지 확인을 통해 지역주민 민원 사항을 더 가까이서 살펴보고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집행부에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을 요구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처인구보건소, 기흥구보건소, 수지구보건소의 보건정책(행정)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재영 의원은 3개구 보건소에 공통으로 인플루엔자 접종률 증대를 위한 노력 및 홍보 강화를 당부하고, 고소·고발 시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하면서 위법행위가 확실한 경우 입증을 철저히 해 행정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업무 연찬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사업 지원 인원 및 제반 절차 등의 적정성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박남숙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요양시설 입소자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는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사업 지원 대상자의 확대 검토를 요청했다. 명지선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출산 정책 효율의 극대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고,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는 의료 및 약사 관계 법령 위반자가 빈번히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감독을,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는 도시농부학교와 같이 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원미별마루에서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이선구 경기도의원, 김현 총괄코디네이터, 정찬호 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및 정관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출 등이 이뤄졌다.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부터 5년간 심곡동 일원에 9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친환경 정주환경 기반구축 및 공유경제조직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거점시설로 조성한 원미별마루와 원미꿈마루 공간을 기반으로 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이 완료되면 △마을교육사업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등) 사업 △공간대관사업 △마을상점 운영사업 △마을까페 운영사업의 주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신상현 초대 이사장은 “원미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에 힘입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면서 “조합을 설립하기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2022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공공용지를 제외한 조사 대상 약 26만여 필지에 대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 22일까지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 특성 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위성영상 등 각종 자료를 확인 후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토지의 이용상황, 고저, 도로접면 및 형상 등 주요 토지 특성 항목을 조사하는 것으로써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의 기초자료가 된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하게 된다. 2022년 변경된 공시 일정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1일간 실시하며 매년 5월 말일 기준으로 공시됐던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한 달 앞당겨져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박창숙 토지정보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재산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군민의 재산권과 관련이 있는 만큼 면밀히 조사하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에 따라 위촉한 읍·면 보증인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참석하는 보증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지난해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법률로 등기부나 공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신청과정에서 해당지역에 위촉된 보증인의 인감이 날인된 보증서가 첨부되어야 함에 따라 보증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업무처리 요령과 보증서 발급 절차 등 보증인의 업무에 관한 기본사항을 안내하고, 그동안 잘못된 보증서 작성 사례와 장기 미등기 과징금 부과 사례를 통해 보증 시 유의사항을 교육하고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건의사항 등 의견청취도 실시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보증인 교육을 통해 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효율성 증대를 기대한다. 특별조치법의 지속적 홍보를 통해 군민의 재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2021년 부천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홀로어르신 집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의 지정후원금으로 추진됐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17년부터 매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외부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개 기관에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여 보다 많은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17일에 진행된 ‘신중동 김장나눔 연합행사’에 참여하여 자체적으로 준비한 김장김치(1,140kg)를 취약계층 228가구에 전달했으며, 2차로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사업에서 준비한 김장김치(1,000kg)를 독거노인 200가구에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에서 지원해준 김장김치(375kg)는 취약계층 75가구에, 총503박스의 김장김치는 관내 복지기관을 통하여 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