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 800장을 기탁 및 배달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새마을지도자는 매년 한파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소요동 새마을 지도자들은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 800장을 기탁하고 직접 나르며 위로와 힘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요동을 위한 공헌 활동에 우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나서주시는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주민분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중앙동 소재 커피앤유PIZZA(대표 박애희)로부터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장애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백미(4kg) 44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박애희 대표는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봉사를 하다 보니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꼈다. 작은 나눔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조용히 전달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에서는 지난 25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다양한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 2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합동 결혼식은 2021년 사회복지기금 중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며, 동두천시 여성단체에서는 10여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사업이다. 그동안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 지역 확산 등으로 각종 행사가 집합금지 또는 제한 조치로 개최될 수 없었던 상황에서 11월 초 코로나19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며 이번 합동결혼식은 동두천시의회, 14개 동두천시 여성단체, 임상우 동두천시 자율방범 연합대장 등의 재능 기부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2쌍의 부부는 동두천 10만 시민들을 대표하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하는 결혼식으로 동두천에서 가장 축복 받는 부부”라는 덕담으로 축하했다. 한편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사회복지기금사업으로 매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및 저소득 부부를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과 멘토링 사업을 전개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미군 장병들의 친목과 연대감을 도모하는 봉사단체 보스(Better Opportunities for Single Soldiers)소속 캠프 케이시 장병 20여명은 지난 23일 추수감사절 물품 전달을 위해 두드림 장애인학교를 찾았다. 보스단체 회장 파오 비 상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캠프 케이시 내 각 부대와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300명이 넘는 캠프 케이시 보스 군인들이 대략 3,000여 품목을 기부하였다. 두드림 장애인학교는 보산동 캠프 케이시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애를 가진 성인들에게 문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두드림 장애인학교 학생들은 노래와 기타 연주, 그리고 준비한 선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캠프 케이시는 미육군에서 가장 최전방에 배치된 미육군 시설로 DMZ로부터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미육군은 보스 프로그램을 통해 병사와 지휘관 그리고 독신 또는 가족 비동반 병사들의 복지와 사기증진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소속된 군인들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미육군 용산-케이시 시설사령부 웨인 엠. 버터브로트 주임원사는 모두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온택트(Ontact) 노래자랑 ‘시니어 킹’이 지난 22일 파주시노인복지관 뭉게구름홀에서 본선 참가자들의 멋진 무대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녹화된 최종방송은 유튜브 ‘노인맞춤돌봄TV’ 채널을 통해 11월 30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안부확인, 생활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니어 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깊어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위해 열린 온택트 노래자랑이다. 이날 33명의 온라인 참가자 중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8명은 모두 나이를 잊은 채 멋진 노래 솜씨를 뽐냈으며 영예의 수상자들에게는 최희진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이 시상하고 상품을 전달했다. 심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주시노인복지관의 육언태 관장,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의 이보경 관장, 파주시은빛사랑채의 조혜숙 원장과 심사위원장인 가수 나연주씨가 맡았다. 또한 같은 날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헌신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하는 ‘따뜻한 공유냉장고’ 운영을 시작했다. ‘2021 금촌1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마을의제로 선정된 ‘따뜻한 공유냉장고’는 어려운 이웃의 끼니 걱정을 해소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금촌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연계해 반찬, 떡 등을 기부받아 계속해서 공유냉장고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유냉장고 운영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텃밭에서 직접 기른 고구마를 기부하거나, 음식 외의 유아복 등을 기증하는 등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구 파주시법원) 1층에 설치된 공유냉장고는 금촌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공유 대장을 작성한 뒤 자유롭게 냉장고에 음식을 채우거나 가져갈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양원일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따뜻한 공유냉장고는 먹거리 공동체 형성 및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간 신뢰 관계망 확장의 역할을 하는 이른바 현대판 품앗이”며 “따뜻한 공유냉장고를 더 많은 금촌1동 주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새마을부녀회가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회원들은 정성껏 직접 담근 된장 약 130여통과 간장 약 100여통을 마을별 취약계층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박경분 월롱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먹거리라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기위한 나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 행사에 함께 참석한 박준태 월롱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봉사 덕분에 우리의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의 ‘다문화 역량 개발’을 위한 국제교류프로그램 ‘나도 글로벌 리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파주시 주최 파주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진행됐고, 저소득가정 청소년 10명과 학교 밖 청소년 10명, 총 20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상대적으로 다문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에게 질 높은 다문화 활동을 제공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와 연계해 강사자격이 있는 외국인들을 섭외했다. 외국인 강사들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본인 국가의 전통 풍습, 명절 문화, 놀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른 국가와 문화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다름’을 이해하는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외국어가 유창해야만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선입견을 이겨내고 ‘글로벌 리더’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들과 이야기하며 다양한 문화에 한층 가까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민통선 내 군내면 정자리에서 파주시 약용작물연구회가 시범 재배한 천마를 지난 23일 수확했다고 밝혔다. 수확 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파주시 농업인대학 허준약초반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한방약초봉사단’ 5명이 참여해 약 60kg룰 수확했으며, 내년 봄까지 1,652㎡ 면적에서 총 500kg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수확한 천마는 약용작물 생산·수확 후 관리기술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천마 종균, 원목 등 지원을 받아 2020년에 식재됐으며,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하여 GAP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취득했다. 천마는 뿌리가 없어 뽕나무버섯 균사류에 기생하면서 참나무의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라 ‘하늘에서 떨어진 마’라고 불리며, 혈액순환 및 뇌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에 수확된 천마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장단콩축제 농특·축산물 및 가공품 판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취약계층의 생계가 더 어려워질 수 있는 겨울철을 맞아, 12월 말까지 한파 및 공공요금 체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전·단수 등 위기 징후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회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굴기간에는 겨울철 한파와 주거취약 정보 보유자 중 공공요금 체납 등으로 위기 징후가 포착된 독거가구, 현금성 급여(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저소득 장애인 등 1,391가구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각 읍·면·동을 통해 전화, 우편 등으로 비대면 조사를 우선 진행하고, 위기상황에 따라 공적지원, 타 기관 연계가 필요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LH공사 등에 서비스 의뢰가 가능하다. 또한 읍·면·동별로 수기관리하고 있는 위기 대상자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위기정보 입수 알림이 제공돼 자체 발굴한 대상자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준 복지정책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겨울철 시설 운영의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의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310곳의 어린이집에 1억원을 지원했다. 파주시 자체 사업인 어린이집 난방비 지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시설을 운영하는 보육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난방 연료 수요가 폭증하는 겨울철인 1월~3월과 10월~12월 연 2회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시설 면적과 재원 아동수 및 사용 연료 종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한 어린이집 학부모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가벼운 감기에도 코로나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은데, 시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락한 보육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더 나아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와 지난 25일 금릉역 인근(금빛로 보행자도로)에서 ‘여성인권 담고, 여성폭력 삭제’를 주제로 2021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을 펼쳤다.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여성 폭력 방지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상담소 ‘함께’는 여성폭력은 ‘누군가’가 아닌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회문제임을 알리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성평등의식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민‧관 합동 캠페인을 기획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캠페인 현장 자체 방역 상황을 안전하게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여성폭력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포스터를 전시해 오가는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21년 디지털성범죄 모니터링단이 캠페인에 동참해 그간 모니터링 결과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병행해 여성폭력, 불법촬영죄, 디지털성범죄 등의 불법성과 폭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2021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의 슬로건과 같이 우리의 관심이 모여 여성폭력을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