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곤지압읍행정복지센터는 위드코로나 단계 속에 35개 경로당 중 22개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상태를 확인했다. 곤지암읍은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2차예방접종 완료확인, 방문록 작성 등 개인 방역 준수 홍보와 보일러, 수도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을 점검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를 상시착용하고 경로당내 취식 금지에 따른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있으나, 앞으로도 방역수칙 등을 잘 지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노인일자리 참여자 의무 교육을 지난 11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올해 첫 집합교육으로 개최했다. 교육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한파 대응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과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및 노인건강생활체조, 치매예방교육 등 소양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동절기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평상시 건강한 생활을 위한 관리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송정동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사업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탈히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받은 업소 11개소에 대해 사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광주시에서는 96개의 업소(매우우수 77개소, 우수 13개소, 좋음 6개소)가 등급을 지정받았다. 이번 사후 점검은 지정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종사자 건강검진, 원재료 유통기한 준수 등 기본분야 ▲객석, 객실 시설 청결상태 ▲조리장 청결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자 만족도 평가 등 64개 항목으로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음식점에 대해서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시를 대표하는 안전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음식점인 만큼 관리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전체 업소에 대해 매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2021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김순미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조인식은 단체교섭 추진 경과보고, 교섭위원 소개, 노사 대표 인사말씀, 협약서 확인 및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19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새롭게 이뤄진 것으로 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노사 상견례 이후 2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교섭요구안 4건(근무조건 개선 2건, 후생복지 2건) 중 원안수용 1건, 수정수용 3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신 시장은 “노사 양측이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대화를 통해 원만히 협약에 이르게 되어 기쁘다”며 “노사는 시정의 동반자로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광주시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치유농장 원예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보호센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해 5일간 9차례에 걸쳐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치유농업은 녹색식물을 접함으로써 불안, 우울, 스트레스 감소와 같은 심리·정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치유농업 관련법이 제정되는 등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치유농장 원예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인 퇴촌식물원과 광주율마원 365와 연계해 진행한다. 퇴촌식물원과 광주율마원 365는 원예치유를 주테마로 하는 농장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계절에 걸맞게 율마를 이용한 트리와 행잉 플랜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는 치유농업의 시대”라며 “치유농장 기반조성과 치유농업 활성화에 힘써 시민의 심신을 치유하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실직 또는 폐업하거나 월세를 비롯한 공과금을 장기 체납 중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가구 별 조사와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의 인적 안전망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의해 발굴된 주민의 위기상황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겨울철은 난방비와 피복비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소외계층이 생활고에 더욱 시달리는 만큼 일상생활유지에 어려움이 확인된 복지 제도권 밖 주민의 생활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26일 주민숙원사업인 직리천 하상 정비를 마무리했다. 직리천 약 1.2㎞에 걸친 하천변 잡초 제거와 물길 조성으로 물고임 방지와 친환경적 하상 정비가 이루어지며 청둥오리와 왜가리가 찾는 도심 내 볼거리 명소로 재탄생했다. 태전아파트연합회 김도우 회장은 “매년 하천정비 시 단순히 잡초만 제거하고 물길이 없어 하천이 많이 오염되었는데, 이번 하상정비로 물길이 조성되어 하천수가 더 깨끗해지고 하천이 살아난 느낌”이라며 기뻐했다.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찬길 위원장은 “향후 태전동에서 광주역까지 직리천 생태하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연계한다면 주민들의 활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하천수 부족문제 또한 목현천과 같이 하천수를 끌어들여 수량을 확보한다면 직리천이 도심 속 공원 및 광남2동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오 광남2동장은 “그동안 광남2동의 관문인 직리천이 정비되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번 하상정비 및 물길 조성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광남2동’의 초석을 놓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광남2동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26일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인 ‘송정 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송정동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송정 문화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된 이후 사업지역 내에 위치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주차장 부지에 9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지상 2층 규모의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를 위한 다목적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됐다. 이곳은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력을 이끌 송정동 도시재생의 새로운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시장은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으로 광주다움과 문화가 있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송정 문화센터’가 이웃과 함께 마을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따뜻한 문화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사업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에서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착한식당 기부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소요동과 이웃돕기 물품배송 업무협약을 맺은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는 매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세 곳에서 기탁한 음식을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더불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고 있다. 최용안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봉사를 실천해주신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이 저소득 노인 10가구를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은 매달 소요동의 영양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돌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을 고루 갖춘 밑반찬 10인분을 정성껏 만들어,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따뜻한 이웃 나눔은 소소하고 작은 나눔에서 실천된다”며 “꾸준하게 이웃 간에 정을 나누며 맛있는 음식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고 계신 윤옥자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소재 동동갈비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따뜻한 갈비탕을 전달했다. 생연2동 착한식당인 동동갈비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가구 후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갈비탕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두 개별 포장되어 배분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동갈비 이태호 대표는 “식사를 제 때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까지 어려워하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생연2동 김일 동장은 “지역 경제가 침체된 중에도 헌신적인 모습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하는 이태호 대표의 마음이 참 귀하다”며 “주민들 간 서로 돕는 온정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 800장을 기탁 및 배달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새마을지도자는 매년 한파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소요동 새마을 지도자들은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 800장을 기탁하고 직접 나르며 위로와 힘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요동을 위한 공헌 활동에 우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나서주시는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주민분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