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부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행정업무를 보조할 부업대학생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해당하는 학교의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다.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등이 포함되며 대학원생, 해외대학생 및 기존 부업대학생 참여자와 포기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가분야(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및 그 자녀) 22명 ▲나분야(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 순) 22명 ▲다분야(일반학생) 66명 등 총 110명이다. 선발은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2022년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 동안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하루 7시간(09:00~17:00)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배치부서 특성 및 업무 사정에 따라 운영기간 및 요일 등은 조정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 역북초등학교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펼치는‘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였다. ‘꿈 · 끼 탐색 주간’은 학생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보는 진로 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것이나 자신의 재능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것을 학우들과 선생님 앞에서 보여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발표를 위해 준비한 내용을 소개하고 1인 1악기로 배웠던 칼림바를 연주하기도 했으며, 사회 복습 퀴즈, 시 낭송, 기타 연주, 댄스 등 자신이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역북초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한편 친구들의 무대를 보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역북초 5학년 양하윤 학생은 “작년에는 코로나로 꿈끼 탐색 주간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나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좋았다. 내년 꿈끼 탐색 주간이 벌써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5학년 최민욱 학생은 “음악 시간에 배웠던 음악의 기능을 활용하여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의 다양한 면들을 볼 수 있어 재미있고 좋은 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 상현초등학교는 11월 26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의 성(性) 엣지있게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도란도란 양육자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국가 수준의 성교육 표준안에 근거하여 6개 학년을 3개의 학년군으로 나누어 11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3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1~2학년 학부모는 ‘나와 다른 성의 차이’, 3~4학년 학부모는 ‘신체 발달의 공통점과 차이’, 5~6학년 학부모는 성호르몬과 2차성징에 따른 성심리 차이의 변화와 수용에 기반하여 성폭력 대처 방법을 상황별로 재현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또한 이번 연수는 상현초 김명숙 보건교사가 준비한 내용에 더하여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보급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영상 ‘경계’를 활용하여 진행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이남경 상현초 학부모회장은 “내 아이의 성(性)을 성적 성장과 성숙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온라인 학습의 증가로 염려하고 있던 디지털 성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연수였다.”라며 “특히 보건 선생님을 통해 우리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성교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의 중요성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정부 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농식품유통과 서동순 사무관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안부가 매년 선정하고 있다. 전남도는 시상 첫 회인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군 공무원을 포함해 총 14명을 배출했으며, 도 본청에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8명을 달인으로 선정했다. 서 사무관은 지역경제 분야에서 ‘디지털 유통의 달인’으로 뽑혀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 사무관은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의 품목 다양화, 충성고객 확보 등을 통한 운영 활성화로, 지난해 매출 326억 원을 기록, 2018년(5억 4천만 원)보다 무려 60배나 높였다. 남도장터 오픈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함평축협과 장흥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축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으뜸한우송아지’ 브랜드 출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 개량을 통해 우량 송아지를 생산해 전남 한우를 차별화하고 수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 전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그동안 13개 시군, 참여농가 5천184호에 총 73억 원을 지원했으며, 총 3만 1천 마리를 으뜸한우로 선발해 도내 축산농가 공급, 한우 사육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전남 으뜸한우송아지’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한 고등등록우, 유전능력 상위 30% 이상, 후대도축 성적이 우수한 개체 중 선형심사 79점 이상인 암소에서 생산한 송아지를 대상으로 친자 확인, 질병 유무 등 종합 심사로 선발한 우수 송아지에게 부여하는 브랜드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인공수정과 사양관리 컨설팅 등 혜택이 있으며, 으뜸한우송아지로 선발된 송아지는 브랜드 귀표를 부착해 지역축협으로부터 개체관리를 받는다. 이번 가축경매시장에 출품한 으뜸한우송아지는 함평 31마리, 장흥 12마리 등 총 43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지난 해 6월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유치의향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하여 최종 입지로 확정되어, 11월 26일 해양수산부 와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해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해양수산부와 강원도 간 역할을 구체화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이루어졌다. 해양수산부와 강원도의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해양수산부의 역할 ①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 내에 구축 및 운영 ② 동해안의 연안침식 문제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연구를 적극 수행 ③ 환경오염 예방, 지역주민들과의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노력 ▲ 강원도의 역할 ①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구축에 필요한 부지 무상 제공 ② 구축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업무지원과 경비 감면 등 적극 협력 강원도가 유치한 해양수산부「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파랑, 태풍, 지진 등 해양재해 증가 추세로 항만기술개발 지원 및 연안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광양항 3-2 부두에 국내 최초로 전 영역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을 위해 추진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26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제성분석(B/C․비용대비 편익분석)은 0.97, 종합평가(AHP)는 0.594점을 받았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비 6천91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광양항은 현재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이 구축되면 항만 활성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해양수산부․광양시․여수광양항만공사․KMI 등과 공동 TF를 구성해 11차례 회의를 하는 등 적극 대응했다. 특히 전남도는 정무부지사가 7월 기재부와 KDI를, 8월 해양수산국장이 기재부와 KDI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24일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KDI의 AHP 평가회의에 참석해 지역주민의 사업 추진에 대한 열망을 전달하고 전남도 미래 성장의 중요한 동력임을 강조하며 심사위원들에게 예타 통과를 간곡하게 건의했다.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10위권 항만이 자동화를 도입해 하역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1년 귀농산어촌 정책 종합평가 결과 고흥군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30일 ‘2021년 귀농어·귀촌 어울림대회’에서 한다. 귀농산어촌 정책 종합평가는 1년의 사업 성과를 측정하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상 고흥군에 이어 최우수상은 보성군, 우수상은 구례군, 화순군, 해남군이 선정됐다. 시상금은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이다. 평가 항목은 귀농산어촌 사업 추진, 귀농산어촌인 유치 실적, 시군 업무 추진 의지, 홍보 및 교육·행사 실적 등 8개 항목 12개 지표로 구성됐다. 각 시군의 한 해 업무추진 성과를 집계해 평가했다. 고흥군은 귀농산어촌 자체 교육 및 설명회 개최, 다양한 귀농산어촌 홍보활동 추진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추진 실적과 누리집 정보 제공 부문에서 남다른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은 귀농산어촌인 유치와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이번 귀농산어촌 종합평가가 우수 시군을 격려하고 새로운 동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온디자인 주식회사는 지난 24일 수원 권선구 서둔동을 찾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재호 대표는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데 올해 사업이 이전보다 더 번창하게 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나눔 활동을 확산시키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큰 기부를 해주신 가온디자인 주식회사 정재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뜻밖의 산타’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선물을 드릴 계획이며,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지난 25일 제5회 장학생 총 33명을 선발하여 4,322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분야는 학업우수 분야 16명, 드림 분야 14명, 특기 분야 3명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계양구의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의 제5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의 소중한 뜻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더 많은 계양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기를 바라고 계양구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178명에게 약 1억7천6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설, 호우, 강풍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각종 자연재난 피해로부터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보상하고, 소상공인의 경우 상가·공장·재고자산을 보상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정책보험이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경우 보험가입증권(사본)을 지역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기관 등에 제출할 경우 수수료 인하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률을 완화하고자 국비와 지방비의 지원 비율을 70%로 상향하여, 보험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30%이하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니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안전총괄과 또는 취급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구민들이 적은 부담으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25일, 다가올 한파와 강설에 대비해 관내 22곳의 제설함에 염화칼슘을 비치하고 정비했다. 제설함에는 염화칼슘을 6포씩 비치했으며, 강설 시에는 1차적으로 제설대책반에 편성된 통장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제설함에 비치된 염화칼슘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능동적인 제설 작업을 위한 유관단체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차량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