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평소방서는 24일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 폭발 등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이다. 소방기본법(소방자동차의 전용구역 등)에 따라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 기숙사에는 소방차량의 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 1개소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 적치, 노면표지 훼손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많은 아파트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소방차 전용구역까지 주 · 정차를 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위급상황 시 원활한 출동과 화재진압을 위해 반드시 비워둬야 할 공간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K-MEC 노동조합 봉사동아리 「동행」에서는 24일 옹진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후원을 위한 현금 월200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기탁식은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노동조합 위원장(전상) 등이 K-MEC 노동조합「동행」을 대표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전상 노동조합 위원장은 "옹진군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을 찾을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옹진군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옹진군은 24일 인천시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인천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신도 바다역 내 특산물 판매장 설치’를 우수사례로 발표하여‘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인천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인천시 내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발굴해 협치에 대한 인식 확대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협치 전문가들의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올해 첫 개최 된 행사이다. 옹진군은 2018년 북도면 신도 바다역에 포도, 젓갈, 건어물, 잡곡 등 북도면의 계절별 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판매장을 조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생산자인 주민과 협력하여, 입점 물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였고 중간 운영은 북도면 마을 공동체를 선정하여, 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물을 거두었다. 옹진군 관계자는“도서지역인 옹진군은 그 어느 곳보다 민관협치가 중요한 지역이며, 앞으로도 군민 및 지역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군민이 살기좋은 민관협치 우수 지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화군이 평화와 통일, 화해와 상생을 주제로 교동면 동산리에 ‘동산리 평화생태마을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산리 평화생태마을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남북 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접경지역을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정주여건을 갖춘 생태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쉬고 싶은 동산리’, ‘걷기 좋은 동산리’, 살기 좋은 동산리‘를 구축할 계획으로 빼어난 자연환경을 이용해 칠면초 군락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죽산포구, 커뮤니티센터 등 기반시설을 보강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올해는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내년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지역소득증대사업을 펼쳐 메리골드, 국화, 연꽃 등 식용 꽃을 식재하고 갯벌에는 칠면초 군락지를 조성해 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꽃으로 만든 차와 꽃청을 생태마을 탐방객들에게 판매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향후 3단계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2단계 지역소득증대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과 죽산포구를 현대화한다. 또한, 연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화군이 찾아가는 농촌체험 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농촌체험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진로교실 프로그램’일환으로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의 농업인이 직접 재료를 가지고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한급텃밭 만들기 등 농촌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인천광역시의 20개교의 초·중·고등학생 1,600여 명이 농촌체험 진로교육에 참여했다. 초등학교의 진로교사 A씨는 “매년 가던 강화도의 농촌체험장을 코로나19로 못가서 막막했는데 강사님이 직접 교실로 재료를 가지고 오셔서 교육을 진행하여 주시니 교사인 저는 물론 학생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촌체험을 운영하는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간접체험을 도와주고 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완전한 일상회복이 기대되는 내년에는 농업농촌자원을 학교교육과 연계한 농촌체험 현장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하이 워크 투게더’ 걷기 도전 성공에 따라 25일 화재취약 계층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구 복지정책과, 서부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SK인천석유화학, 서구걷기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8일부터 2주간 ‘하이 워크 투게더’는 걷기 앱 기부챌린지를 통해 운영 기간 참가자 누적 걸음수가 목표인 5천만 보를 훨씬 초과한 1억5천만보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SK인천석유화학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300세트를 후원하며 서구는 이를 서구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새만금방조제 착공 30주년을 맞았다. 새만금 개발은 송하진 도지사의 민선6, 7기에 들어서 현 정부 등 정치권과 공조하면서 핵심 기반시설, 내부개발, 투자유치 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국가와 전북의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1.11.28일은 새만금방조제가 첫 삽을 뜬지 30년이 되는 날이다. 1970년대 정부 국토확장 사업 구상 중 가장 입지조건이 적합한 지역으로 새만금이 거론되었고, 1991년 정부가 개발 착수를 결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새만금방조제 착공 이후 순조롭게 추진되던 새만금 사업이 1995년 환경담론으로 두 차례나 공사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2010년 4월, 33.9km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준공되었다. 지난 30년간 터덕거렸던 새만금 사업은 민선 6기 송하진 도지사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유치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정치권과 전북도 간 공조가 원활히 이루어지며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민선 7기에는 공공주도 사업을 전담할 새만금개발공사 설립되었고, 2018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 SK · GS글로벌 등 대기업 투자유치,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등 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는 공공형 어린이집 36곳, 인천형 어린이집 22곳을 운영하고 열린 어린이집 147곳을 선정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발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보육 교직원의 처우와 보육환경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9월에는 인천시가 계획한 14곳 중 6곳이 서구에서 선정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 급여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보육환경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영아반을 대상으로 교사 대 영아의 비율을 낮춰 쾌적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구에서는 22곳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영아반 담임교사 1명 인건비와 보육환경개선비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인 공간 개방을 통해 부모가 자발적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개방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정한다. 서구는 지난해 121곳에서 147곳으로 확대해 서구 전체 어린이집 중 37%가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서구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형, 인천형, 열린 어린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 2호선 서구청역 앞에서 서구청, 굿네이버스 서부지부,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펼쳤다. 아동학대 예방, 아동 권리증진과 더불어 아동을 위한 서로이음 아이돌봄사업과 드림스타트 사업을 함께 홍보했다. 캠페인에선 아동학대 발생 현황과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방법(국번없이 112) 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하기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해야 함을 강조하며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서구 관계자는 “존중받는 아동으로부터 행복한 아동친화도시가 출발한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학대받지 않는 서구를 위해 구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 구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서부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은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옴부즈퍼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옴부즈퍼슨’은 아동 권리 침해 사례, 정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가 건립돼 2025년 가동을 시작한다.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뉴딜투어 충남 행사에서 도가 밝힌 ‘충남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 추진 전략’이 구체화 되는 것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에너지산업 육성에 충남이 앞장선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과 ‘보령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등도 참석,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에 대한 기대감과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보령시는 탈석탄, 탄소중립 도시로의 성공 전환을 위해 각종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도와 보령시는 이와 함께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보령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기반 구축 사업 성공 추진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부지를 제공하고, SK E&S와 함께 수소 생산·유통·활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이재현 서구청장이 제248회 인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구정연설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정연설에서 이 청장은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복정책 실현을 위해 시행해온 전국 최초 정책 27개 및 인천 최초 정책 37개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서구가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출한 예산안은 올해보다 0.15% 15억 원 증액된 1조311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지난해 대비 778억 증가한 1조 125억, 특별회계는 762억 감소한 186억 원이다. 서구는 재산세 감면조치와 코로나 국민지원금 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분야, 서구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분야 지방세와 세입수입이 219억 증액된 3,144억, 부동산 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올해 대비 198억 증액된 761억이 반영됐고 국시비보조금은 지난해 대비 502억 증액된 5,996억이 반영됐다. 주요 분야별 예산으로 ‘사회복지’ 분야가 지난해 대비 10.42% 증가한 5,644억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개발한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출판하고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판한 교재는 서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계양구가 뜻을 모아 협업했다. 서구 관계자는 “지자체가 공동으로 교재를 개발한 첫 사례라는 점과 이론 중심 주입식 교육이 아닌 사례와 참여 중심의 ‘꺼내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미션과 활동을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참여’하도록 단원별로 이론·사례·토론 순서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교재는 단계별로 ▲ 이해하기(경제, 기업과 기업가정신,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 등) ▲ 공감하기(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사회혁신, 소셜미션과 사회적경제기업, 체인지메이커 등) ▲ 참여하기(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 만들기 및 공유하기)로 총 10개 단원으로 연결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재가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의 마중물로서 사회적경제를 통해 ‘같이의 가치’를 나누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는 고교학점제를 시행 또는 준비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