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5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올해의 축제리더상’등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제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에서 주최하는 축제 분야 국내 최고의 상으로,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하여 지난 2007년 도입, 매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인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왔으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대한민국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축제리더- 부문과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홍보제작, 상품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하였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해원 김제부시장은“국내 축제 분야 최고의 상인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6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되어 이전과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사업소는 김제시 관내 농·축산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업용 미생물 공급·이용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미생물 공급신청은 읍면동사무소에서 12월 20일까지 미생물 3종(복합균, 혼합균, 광합성균) 중 1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완료 후 미생물 공급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농업 미생물 이론 및 이용법에 관한 기본교육을 진행하며, 신청자들은 교육완료 후 매주 미생물사업소에서 배정받은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다. 미생물사업소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환경개선을 위하여 연간 1,200톤이상의 액상 미생물제를 생산하여 1,000여 농가(시설원예, 채소, 과수 등 경종분야 500농가, 한우, 양계, 오리, 분뇨처리 등 축산분야 500여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혁신도시 인근 축산 냄새저감을 위한 광합성, 복합균을 대량배양 공급하고 있다. 농업 유용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을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형태의 비료성분으로 분해를 돕고, 유용미생물이 분비하는 다양한 대사물질은 작물의 필수 영양성분으로써 작물을 건강과 생산성을 향상시켜주어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축산 분뇨 악취저감에 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제시는 학부모,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 위원, 지역 농산물 생산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2021 김제시 푸드플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푸드플랜 워크숍은 푸드플랜의 시민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자, 1일차에는 푸드플랜의 개념 및 로컬푸드 발전방향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테라피, 2일차에는 푸드플랜 선진 지자체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물 견학과 선도 지자체의 추진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푸드플랜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지만 푸드플랜은 생산자, 소비자를 포함한 시민과, 그리고 지구를 위해서 반드시 성공해야 할 사업인 것 같다. 먹거리와 관련되어 추진하는 정책들이 생산과 유통, 소비에만 집중되지 말고 먹거리의 안전성, 환경,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홍보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활발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이 공감하고 만들어가는 푸드플랜 추진을 위해 지역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폐기 등과 관련된 김제시 푸드플랜 추진 발전방안을 공모하는 “푸드플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주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1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2018~2021년 4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과 수출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 등 12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신규 해외시장개척활동으로 신북방 지역인 러시아 사할린·블라디보스토크의 통관 및 물류 네트워크 구축 노력과 코로나19로 인한 SNS 이벤트, 현지 온라인 마켓 프로모션 및 입점 추진 등 각종 비대면 판촉활동을 새롭게 시도한 점이 좋게 평가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성주군은 매년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통해 농산물 수출생산단체의 기반조성과 해외판촉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는 성주월항농협의 신규 농산물 수출전문생산단지 지정으로 단지의 관리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지 맞춤형 지원과 농가 영농역량 제고를 통해 수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성주참외를 비롯한 관내 농산물의 수출길이 더욱 더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제시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2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및 당 관계자와 간부 공무원, 사업 담당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등 김제시와 더불어민주당이 원팀(One-team)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제시는 민선7기 주요 시정성과 보고, ‘새만금 신항 배후단지 국가재정 전환’, ‘새만금 통선문(배수갑문) 전면 개방’,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등 지역 주요현안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드림카드 연령 확대’,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인구유출 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한 지원책 마련의 당위성을 설명,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건의한 ‘각종 지역수요 맞춤형 사업추진’, ‘숲 놀이 체험시설 설치’, ‘청년창업거점시설(청촌공간) 주차장 조성’ 등 주요현안 13개 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제천시 농업인 교육장에서 수료생 4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제6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촌정착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에게 체류공간과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one-stop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기초영농기술교육, 창업계획수립과정 위탁교육, 실증포장 실습교육, 우수농장 현장 체험 등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30세대 4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에 수료를 하는 6기 전체인원 중 제천시에 정착하는 세대수는 21세대 에 31명으로 역대 가장 높은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체류형 6기생 여러분들의 교육수료를 축하드리며, 귀농귀촌의 적합지인 제천에서 안정적인 귀농정착 및 지역발전에 힘써달라’며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이후 전국적으로 4천명 대에 이르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시기에 얼마전 초·중학생의 집단감염 확산고리를 잡은 제천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초밀접자 및 관련된 유증상자는 PCR(유전자증폭)검사 전 신속항원진단검사를 우선하여 그 결과에 따라 시설·자가격리 등 한 박자 빨리 대응하고 있다. 11월 26일 아침 기준, 제천에 코로나19 확진자 4명(신규3 격리중1)이 발생했다. 그 중 지역거주자 A씨는 지난 25일 오후 4시경 유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한 결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에 보건당국에서 동거가족 포함 동선에 노출됐던 접촉자 85명을 검사한 결과, 현재 배우자 한 명만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외 접촉자 8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지역 내 추가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확진자 2명이 다녀간 제천 B목욕탕은 해당업주의 적극적인 방역참여 의지로 영업 손실을 감수하고 잠복기를 고려해 11월 30일까지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확진자와 동시간대 이용한 시민들은 이용한 날로부터 최대 10일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주군은 11월 25일 농촌진흥청 종합 연찬관에서 개최된 ‘2021년 농업인지도자(4-H) 육성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이규현 성주군4-H본부 회장이 ‘산업포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2021년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 포상은 학습단체 육성과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지도자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발전과 4-H회 육성 발전에 공이 있는 공로자를 추천받아 농업기술원 자체공적심의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농촌진흥청에서 선정된다.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된 이규현 성주군4-H본부 회장은 그간 4-H연합회 수륜면 회장, 4-H본부 사무국장, 수륜면 농업경영인 회장, 농촌지도자 수륜면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4-H회의 조직기반 조성 및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현재까지 노인위문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규현 수상자는 “여러 뛰어난 농업인 지도자들 중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되어 모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성주군4-H본부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4회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개회에 앞서 매년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해오고 있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포함한 휴온스, 일진글로벌, 아세아시멘트 등 관내 기업체 임원들로 구성된 18명의 재단 이사들은, 장학금 1억 1천만 원을 합동 기탁했다. 2022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 등 7개의 안건과 121억 3백만원의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및 의결을 확정한 금 번 이사회에서는, 내년에는 제천시에 3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가정의 대학 입학생에게 생활비 지원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다문화 특별장학생이 신설되고, 제천출신 전체 대학교 학생 대상으로 선발하는 일반장학생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0명 증원하여 2천만원을 추가 편성하였다. 이에 따라, 2022년도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829명으로 제천출신 세명대, 대원대 입학생에 지급되는 지역대학 장학생 410명을 포함, 만학도 장학생 80명, 일반장학생 80명, 유학장학생 25명, 우수장학생 21명, 특별장학생 20명, 꿈나무장학생 100명, 지정기탁 장학생 23명, 다문화특별장학생 10명으로 총8억4천여만원을 지급할 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기양)의 초청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제천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보내기’를 주제로 이틀간 총 120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 이상천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주요 복지시책 안내와 함께, “우리시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체인구대비 22.8%인 3만476명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지역 노인인구 증가 및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다양한 시책을 제공하고 발굴·추진 중에 있다”며, “여가 및 복지는 물론이고,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안정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노인교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실버복지관등 4개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비롯한 33개소의 경로당 등 에서 노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전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경영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공단은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사업장별 숙련된 직원들로 TF팀 구성하고, 화학물질 관리, 안전보건 법규 및 매뉴얼 관리,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국제표준규격에 맞게 개선하여 체계화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ISO 45001 인증 취득을 위하여 노력한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으로 지방공기업으로써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관리와 자체적인 안전교육, 안전캠페인 전개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평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26일 관할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겨울철 전기 발열 제품 사용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장애 여부 ▲전기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관리 적정 여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주양락 소방특별조사팀장은“임시선별검사소는 대부분 난방에 취약한 곳에 있어 개별 온열기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안전점검으로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