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교문동, 수택동 일원 수택빗물펌프장 배수구역(4.08㎢)이 환경부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의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지역) 증가로 강우 유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도심 침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위한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시행하고자 지난 8월 환경부에 교문동, 수택동 일원 수택빗물펌프장 배수구역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총사업비 약 116억원을 투입하여 수택빗물펌프장 배수유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관경(파이프 지름) 확대, 결함관로 정비 등 하수관로 4.03km를 정비하여 통수 능력을 강화하고, 유역 분리를 통한 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강우로 인한 시민의 안전·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국비 70%, 기금 18% 등 총 88%의 외부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2년에 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3년부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24일 관내 인창동, 수택동, 토평동, 동구동 일원 버스정류장 6개소에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한파 저감시설인 온열 의자를 설치 완료했다. 구리시는 올해 9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1년도 지자체 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관내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 6개소를 선정하여 각 정류장에 온열 의자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 설치된 온열 의자는 버스 운영시간인 05시~24시, 주변 기온이 18도 이하일 때 작동된다. 탄소섬유 발열체를 사용하여 발열시키는 방식으로서, 탄소섬유 발열체를 통해 발열판을 가열하되 전도성 덮개판과의 사이에 뜬구조의 보온공기층을 형성하여 열손실에 의한 전력 낭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겨울철 추위를 대비하기 위하여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과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갈매지구 및 담터지구, 바람을 피하기 어려운 외곽지역의 버스정류장에도 지속적으로 온열 의자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1,000명에게‘개운죽’을 키우는 수경재배 체험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키트는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유아시설 어린이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찾아가는 도시농업’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개운죽 체험키트를 제공받은 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화분 식물의 생장 과정을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태계 흐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미래의 중심인 어린이들이 정서적인 안정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확대하며 도시농업이 교육적 기능을 겸비한 분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25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나눔! 주민자치위원과 함께’팀이 제작한 꽃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 외 주민자치위원 7명, 갈매동장,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했으며, 꽃차 80병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힐링! 나눔! 주민자치위원과 함께’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복지특화사업인‘우리가 만들어가는 갈매동’공모사업에 선정된 팀이다. 함께 모여 꽃차, 커피방향제 등을 제작한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거나, 복지대상가구와 함께 드립커피 내리기 체험을 하는 등 힐링과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모여 꽃차를 만들고 커피내리기 체험을 하는 등의 시간을 보내면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러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꽃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더 힘이 나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꽃차를 받으신 분들의 몸과 마음이 우리가 받은 감동 이상으로 힐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동에서 시작한 복지특화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추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 위치한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자원봉사 수요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수요처 인증서를 받은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봉사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공식적인 수요처로 인증되어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인식개선 교육을 보조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수 있게 되었다. 정영민 관장은“아동 학대는 예방보다 발견이 중요하다”며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아동학대 발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했다. 안승남 이사장은“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요처 인증으로 가치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이 도시의 주역인 아동들의 권리를 적극 보장하고 아동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이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원년’을 앞두고 수소경제 1번지 실현 등 내년도 10대 군정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8,026억 원의 2022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제264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참석, “내년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완전한 인상회복과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완주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때”라며 이같은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보고했다. 완주군이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7,603억 원에 특별회계 423억 원 등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8억 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과 중소기업·에너지 분야의 예산이 올해보다 104.3% 늘어난 505억 원을 기록,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완주 방문의 해 2차년도를 맞은 내년도 문화와 관광 분야 예산도 409억 원으로 올해보다 23.5% 증액 편성됐으며, 군민들의 완전한 일상회복 등을 위한 보건 관련 예산도 17.1% 늘어난 134억 원으로 파악됐다. 예산 총액으로 보면 기초생활 보장과 취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이 지방세 체납자들의 휴면예금을 찾아내 12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26일 완주군은 휴면계좌 관리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체납자 휴면계좌 조회를 의뢰해 9명의 휴면예금을 압류·추심했다고 밝혔다. 휴면계좌는 보유자가 은행과 보험회사에 장기간 거래하지 않고 찾아가지 않아서 청구권이 소멸된 계좌다. 일반적으로 예금은 3년, 보험금은 2년 이상 거래되지 않으면 휴면계좌로 분류된다. 이월체납액 500만 원 이상 체납자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해서 전북도와 협업해 가상자산거래소 2곳(업비트, 빗썸)의 가상자산 소유여부 확인에 나섰고, 3명의 가상자산 압류를 완료하고 추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10~11월을 2021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체납세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이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되는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26일 완주군은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지원청, 관내 청소년시설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 완주고등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 일반음식점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부착하지 않은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및 사적모임 인원제한관련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수능이 끝나고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을 위한 계도, 단속활동이 필요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점검할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월군은 공익직접지불금의 대상과 금액을 확정하여 67억의 직불금을 4,200농가에 12월 1일부터 지급한다. 영월군은 0.5ha 이하를 경작하는 1,800 농가에게 농가당 120만원 소농직불금을 총 22억 지급하며, 0.5ha초과 경작하는 농업인 2,400명에게 면적직불금 45억원을 지급한다. 공익직불제는 올해 시행 2년차로 식량의 안정적 공급 및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유지 등 공익기능을 제고하기 위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그동안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통합한 것이다. 공익직불제 대상농가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사용기준 준수, 비료사용기준 준수, 마을공동활동 등의 의무를 이행하여야 하며 미이행시에는 감액 적용을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공익직불금의 조기지급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소득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학교관리자 및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전면등교 실시 후 발생 가능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전문적 감염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감염전문의 김한울 교수의 코로나 19 감염병 교육 및 온라인 모의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보건 교사는‘전면등교로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는 방역물품 재정비, 추가 방역 소독, 방역 인력 배치 등 많은 준비를 하였다. 이번 코로나 19 감염병 온라인 모의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연수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은 학교에 있을 때 가장 빛이 나며, 더욱 밝은 빛을 낼 수 있도록 평택 교육 가족 모두가 코로나 19 대응에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건강관리에 누구보다도 헌신하고 계시는 보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25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계자를 초청하여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이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에 발생한 고층 아파트에 대한 화재사례 소개 ▲공동주택 내에 설치된 피난 시설 사용법 입주민 안내 ▲옥상 대피를 위한 안내표지, 화살표, 바닥 유도선 설치 독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피방법 홍보(先 대피 後 신고) 등으로 이뤄졌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간담회 및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인이 주체가 되어 화재예방 및 대응체제 운영에 앞장 서 화재 없는 겨울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의 기록 유산들을 보존하기 위해 개최한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익산시는 26일‘숨겨 왔던 너의 기록을 보여줘’를 주제로 개최한 제1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 제1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남궁승영 씨로 광복군 주령지대(남경)에서 1940년대 함열역으로 보낸 광복군이 사용한 포대와 표식을 제출했다. 최우수상은 1900년대 이리농림학교 졸업기념사진첩, 임업실습일지 등의 기록을 제출한 한상득, 춘포면 도정공장 운영기록을 제출한 서문근 씨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 4명과 장려상 10명 등 총 17명이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작들을 포함한 수집된 민간기록물들을 도록으로 제작하고 다음 달에는 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민간기록물 사업을 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집된 기록물들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시민기록관이 설립되길 바란다”며 “우리도 민간기록물이 잘 수집·보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