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에 제2호 청년몰인 ‘다농마트 청년몰’이 문을 열고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다. 시에 따르면 26일 개최된 다농마트 청년몰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다농마트 청년몰은 작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복합청년몰 지원 공모사업’ 선정 이후 총 30억 원(국비 15억·시비 15억)이 투입돼 1년5개월의 리모델링을 거쳐 다농마트 전통시장 3층에 개소하게 됐다. 청년몰은 1천14㎡ 면적에 음식점(9), 디저트(8), 공방(3) 등 모두 20개 점포가 입점해 손님들을 맞는다. 음식점은 전통 한식부터 돈가스, 스테이크, 파스타 등 양식과 분식 등이 준비됐으며,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레진공예·뜨개 등 공방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년몰은 앞으로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또 소비자에게는 신구문화가 조화된 안산 최고의 상권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몰 사업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며, 종료 후에는 경력단절 여성 및 시니어 계층의 창업 인큐베이팅으로 활용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다니는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죽산면 주민자치 위원회는 2021년 특색사업으로 통일동산 가꾸기 및 꿈꾸는 고구마 재배사업 등을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추진했으며 고구마 판매 대금으로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희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위치한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탈북과정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남한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또한 강광원 죽산면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고 하는데,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보듬어주고 지원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에 위치한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24일 죽산면사무소에 빵과 과일청을 기부했다. 이날 한겨레중·고등학교 교장, 교사들과 함께 죽산면사무소에 방문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빵과 과일청 50여개를 가져와 죽산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기부된 빵과 과일청은 죽산면 관내 어르신 50여 명에게 전달됐으며 기부 물품을 받은 어르신들은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를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해준 마음이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죽산면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한겨레중·고등학교에도 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겨레중·고등학교는 죽산면 칠장리에 위치한 학교로, 북한이탈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학교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업무협약기관인 한길복지재단,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업사이클링 나눔 행사’를 지난 24일 진행했다. 이날 참여주민과 자활센터 종사자가 만든 티코스터(컵받침)를 한길복지재단,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경옥당 한의원에 전달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의류 소재 등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재활용은 우리 모두의 의무가 됐다.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더욱 가치 있는 새로운 상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이 대세로 떠오른 요즘, 환경을 생각하여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과 종사자도 함께 양말목을 이용해 티코스터(컵받침)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느끼고, 참여주민들과 함께 만든 티코스터를 업무협약기관과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예비사회적기업 (주)마을도시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마을도시락은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심상원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특히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나누며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는 ㈜마을도시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귀감이 되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자립을 위한 기술 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마을도시락은 2019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선정돼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권 보장, 지역농가 판로 확대, 경력 단절여성 및 고령자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화서비스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해 미화서비스원 수료자를 총 24명 배출했다. 본 과정은 관련 직종에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로 진행했다. 미화서비스원 전문강사의 축적된 경험과 숙련된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한 강의로 미화서비스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실무 사례교육 등을 병행해 취업준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편성, 진행됐다. 교육은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2기수로 각 16시간 진행됐으며 이론교육, 실무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성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진행하여 교육생들에게 교통 편이를 제공했으며 전통시장 내 활력을 도모했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교육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 제공, 동행면접 실시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안성맞춤 채용박람회를 12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교육 관련 내용은 일자리센터 블로그나 워크-넷 등으로 확인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죽산면 체육회가 지난 20일 죽산면 축구장에서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죽산면 체육회, 죽산면이장단,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 등이 참석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자 간의 거리를 유지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 진흥에 기여한 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체육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두 명의 어린이에게 엘리트 꿈나무 장학금도 전달했다. 아울러 식이 끝난 후에는 각 단체 대표들이 팀을 이뤄 족구 게임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체육계의 재부흥을 기원했다. 문두식 죽산면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침체되어 있는 체육계가 다시 부흥하면 좋겠다”며 “이번 체육행사를 기점으로 체육회뿐만 아니라 민간 체육행사도 많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사 시작 전 백승기 도의원, 강광원 죽산면장 및 체육회 임원들과 족구 게임을 했으며, “이번 행사가 체육계 인사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을 즐기는 모든 이들의 친목과 화합을 이끌어낼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에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공도읍은 지난 24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도읍 기업인협의회의 김장나누기 행사지원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도읍 기업인협의회는 27개 회원사 기업체에서 600만원을 모아 공도읍 관내 어려운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공도읍 새마을회‧부녀회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비용을 지원했다. 임정택 공도읍 기업인협의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힘이 되는 지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공도 기업인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기부하는 공도읍 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도읍 기업인협의회는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연탄나누기, 난방비지급, 장학금전달 등)과 봉사를 진행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근현대 안성의 학생 그리고 추억’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근현대 안성의 학생과 시내 모습을 조명하는 전시로 일제강점기 유물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자료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1부 안성의 학교와 옛 거리를 가다, 2부 슬기로운 학교생활, 3부 즐거운 여가생활로 구성되며, 교실을 재현한 포토존과 체험공간 ‘나에게 편지쓰기’ 코너도 조성된다. ‘나에게 편지쓰기’ 체험은 학창 시절을 보낸 과거 나에게 편지를 쓰는 체험으로, 관람객이 주소를 기재 후 우편함에 엽서를 넣으면 전시 종료 후 박물관 측에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근현대 안성 학교의 졸업 기념사진, 졸업장, 교육비 영수증 등 당시 학생들의 상황을 보여주는 유물이 다수 소개되며, 과거 안성시장 입구에 위치했던 ‘인천제면소’의 간판 등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자료들이 소개된다. 그 외에도 안성맞춤박물관의 새로운 수집 자료인 졸업앨범, 유기 풍로 등이 최초로 공개된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안성시민들이 옛 추억을 되새기고 과거의 일상 물건들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하여 경남형 안전교육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산업 전문 최대규모 행사로 소방안전산업발전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목적으로 `04년부터 운영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방산업 진작을 위한 소방 업체와 각 소방서의 구매담당자 간 제품 품평회 및 업체간 기술협의, 국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분야와 소방 관련 전문 세미나 운영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전문 세미나 분야인 ‘소방안전교육 체계 개선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경남형 소방안전교육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는 도 소방본부 교육 담당자인 이균호 소방장이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2021년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시스템’의 진행사항과 발전 방향 등이다.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시스템’은 소방안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활용하여 오는 7월부터 사업을 발주하여 12월에 완료되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와 같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제60회 경상남도 문화상’ 6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는 ▲ (문학 부문) 윤일광 시인 ▲ (공연예술 부문) 김홍종 통영오광대 예능 보유자 ▲ (체육 부문) 이강헌 창원대학교 명예교수 ▲ (문화․언론 부문) 이병열 남명산업개발 대표이사 ▲ (학술․교육 부문) 최두환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전문교수 ▲ (조형예술 부문) 최연현 화백이 각각 선정됐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357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경남도는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부문별 최고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문학 부문 윤일광 시인은 활발한 작품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문예창작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공연예술 부문 김홍종 명인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6호인 통영오광대 예능 보유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적 공연예술을 선보였다. 체육 부문 이강헌 교수는 체육학과 교수로 30여 년간 체육 인재를 육성하고 경남 체육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가 다수사상자 재난 사고 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 시군 보건소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남해병원 화재와 지진 등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사고의 지속적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20개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총 3회로 나누어 추진됐다. 보건소장 등 보건소 신속대응반 중심으로 경남 3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등 관계기관의 연계로 추진되었으며, 교육생들의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역량과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른 현장대응 처리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한 가상 시나리오 모델에 따라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즉시 무선통신망을 활용하여 재난거점병원의 응급의료지원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응급의료소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매뉴얼에 맞게 응급환자를 분류․처치하고,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이송이 완료될 때까지 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는 도상훈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