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가정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하여「2021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 독서문화 진흥 영상(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였다. 이번 개발된 독서문화 진흥 애니메이션은 △왜 책을 읽어야 할까요?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 어때요? △슬기로운 독서생활 등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발된 자료는 도교육청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탑재하여 활용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독서문화 진흥 애니메이션에는 책 읽기가 가진 힘, 함께 읽는 독서공동체, 책과 함께하는 제주 어린이의 하루가 담겨 있다.”며“책 읽는 소리가 들리는, 책 읽는 가정이 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2021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평가하고 2022년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12월 중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 사례 공유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26일 오후 2시에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소속 학교 관리자,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62명을 대상으로‘2021학년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법률사무소 브라이트 김혜진 변호사가‘장애학생 인권침해 및 대처사례’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와 그 대처 방법을 소개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에 대한 이해와 적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권보호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1년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공모해 전국 25개 지자체와 함께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한 분야로,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 입원자가 병원 퇴원 후에 자신의 집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와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이다. 해당 사업은 요양병원 등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예산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 대상자는 25명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7~8월에 선정된 11명을 대상으로 퇴원 전‧후 2개월 동안의 월평균 의료비를 분석한 결과 퇴원 전 의료급여수급자 1인당 11,709천원에서 퇴원 후에는 2,003천원으로, 월 평균 9,706천원(△82.9%)의 의료비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의료급여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집에서 맞춤형 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2021년 11월 26일 오전 11시 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편성현황 및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에 대한 설명 및 의견수렴’ 뿐만 아니라 의정자문위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안창남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으나 도민들의 삶은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문화관광체육분야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자문위원들께서 주신 자문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문화관광체육분야의 사업들이 곳곳에서 꽃피울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는 2021년 9월에 구성되어 2022년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강영철(분과위원장, (전)제주시의회의장), 문창배(제주대학교미술학과 강사), 송경미(한라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양민숙(제주꿈바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주교육자치 선도모델 방안 모색을 위한 협약식 및 세미나를 11월 26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과 세미나는 제주 교육자치 15년을 맞이하여 제주교육자치 성과 및 제도개선과제를 연구·지원 협력하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협약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부공남), (사)한국교육행정학회(회장 고전), 한국지방교육연구소(소장 나민주)로 미래지향적인 제주형 교육자치 정착 실현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학예 분야 주요사안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제주교육자치 성과 및 제도개선 과제 연구·지원 협력 △제주교육자치 전문성 강화 및 이해 증진을 위한 제주교육자치 정책자료 제공 등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육행정학계의 석학들과 손을 잡게 되면서 제주교육자치를 전국에 알리고 전문성 강화 및 제도개선 과제를 연구·협력하여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세미나에서는 고전 제주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으로 나민주 충북대학교 교수의 “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의 자치입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의원(더불어민주당,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선거구)은 제400회 제2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시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양 행정시 동일사업 예산편성 단가와 기준, 예산과목이 달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내년도 예산 제주시 및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에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사업이 편성됐다. 제주시인 경우 사업설명서 949페이지, 소형어선 다목적 인양기 시설사업으로 사업량은 다목적 인양기 3대이며, 1대당 62,500천원으로 산출하여 187,500천원 편성되었으며 서귀포시의 경우 사업설명서 844페이지,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사업으로 사업량은 신규설치 2개소, 정비 2개소이며, 신규설치는 1대당 50,000천원, 보수보강 1대당 10,000천원으로 산출하여 120,000천원 편성됐다. 김용범의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예산편성 시 소형어선 인양기 단가를 다르게 적용하여 편성하고 있는데 양 행정시 농수축산경제국장에게 예산편성 시 단가를 적용한 기준과 서로 다른 이유를 질의하였고, 같은 제주도정에서 양 행정시가 다른 단가를 적용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사례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형어선 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가 주최하고 제주돌문화공원 디카시 공모전위원회(돌문화공원관리소/뉴스N제주)가 주관한 ‘2021 제주돌문화공원 디카詩 공모전’ 대상에 한정윤 씨(경기도 양주)의 ‘데칼코마니’가 선정됐다. 제주돌문화공원의 생태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운 풍경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8월 2일~10월 29일 접수를 받았으며, 164명이 총 404편을 출품했다. 최종 심사결과, 대상의 주인공은 한정윤 씨(경기도 양주)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최우수상(상금 70만원)은 이선희 씨의 ‘푸른 들판 흑돼지들’과 이태경 씨의 ‘신들의 회의’가 차지했다. 우수상(상금 50만원)에는 이수정 씨의 ‘행복의 조건’, 정상섭 씨의 ‘장군들의 귀환’, 조현진 씨의 ‘여섯 공주와 돌하루방’, 이미연 씨의 ‘익어가는 가을’, 양영숙씨 의 ‘제주 어멍’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상금 30만원)에는 고재성씨 외 9명이 뽑혔다. 심사 기준으로 △선택주제의 적절성(30%) △창의성(30%) △촬영기술(20%) △활용성(20%)을 고려했으며, 철저한 심사를 거쳐 18편을 엄선했다. 좌재봉 소장은 “제주돌문화공원에 숨겨진 인문학적 가치와 자연친화적인 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윤용팔)는 26일 오후 4시 제주시 오라3동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2021년도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위원 4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정례회의는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논의사항,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보고사항으로 △2021년도 주민자치대학 운영 결과 △주민자치위원 사기진작 사업 △제도개선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한다. 또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관련 논의와 기타 건의 및 개선사항에 대한 활발한 토의 시간이 마련된다. 윤진남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 활동에 제약이 많은 가운데서도 읍면동 위원장들께서 방역대응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위원회가 지역과 제주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용팔 협의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년도 사업을 잘 해온 만큼 역량강화 워크숍 등 남은 일정을 행정과 협의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표고버섯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표고버섯을 활용한 제주 먹거리를 소개하는 ‘표고버섯 소비촉진 시범사업’을 27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제주시 칠성로 흑돼지거리 식당연합회와 서귀포시 성읍마을 식당연합회 등 10여개 식당이 참여하며, 한 식당 당 생표고버섯 80㎏을 소진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 표고버섯 산업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제주 표고버섯산업 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대행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센터장 김세재)가 주관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및 제주지역본부, ㈔제주임업인총연합회가 참여해 ▶제주표고버섯 역사홍보관 구축 ▶표고재배 임가의 친환경 인증 및 마케팅 지원 ▶표고버섯 소비촉진 활성화사업 ▶제주 특화 고품질 버섯종균(품종) 실증연구 ▶ 표고버섯 재배 관련 전문교육 ▶임산물 홍보대전 ▶산림복합경영 사례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 표고버섯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전시하는 홍보관을 구축해 12월 중 문을 열 예정이며, 친환경 인증 지원, 제주 표고버섯 브랜드 활용 홍보․마케팅, 표고버섯 실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12월 5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극단 이어도의 연극 ‘3대(代)째 손두부’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3대째 손두부’는 ‘2021년 기획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4개 작품 중 마지막 작품이다. 연극의 무대는 할아버지 봉분 옆에 자리한 ‘3대째 손두부집’. 일평생 맷돌로 콩을 갈아 손두부를 만드는 왈순과 그의 딸 미란, 손녀 재희 3대가 손두부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크게 3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의 클라이맥스에서는 무용을 통해 그들이 직면한 심리적 상황, 복선 등을 표현하며, 극과 무용을 위한 음악은 제주를 테마로 새롭게 작곡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자 했다. 제주의 자연과 인문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돌 문화’를 소재로, 민간 설화 방식을 적용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다뤄 제주의 전통과 현대를 문화적 관점으로 접근한다. 극단 이어도는 1978년 「돼지들의 산책」을 시작으로 「고추말리기」, 「청혼-결혼전야」, 「굿닥터」, 「아일랜드」, 「귀양풀이」, 「동물 없는 연극」, 「몽골 익스프레스」, 「그 여자의 소설」, 「원위치」, 「보통은 망하니까」 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활발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비대면 공공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경기민원24 시스템을 통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이달 24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주민센터를 통한 산후조리비 신청방식과 함께 경기민원24 시스템의 비대면 온라인 신청·접수도 가능해졌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보호와 출산과 양육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가정에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및 출생신고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예외: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출산자(모)의 체류자격이 F-5(영주)인 출산가정), 출생아 1인당 50만원(쌍둥이인 경우 10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고, 비대면 온라인 신청·접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년 11월 26일, 청도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청도중학교 등굣길에서‘위(Wee)모닝 학업중단 예방의 날 ’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개방된 장소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체치료 키트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해 학업중단숙려제 안내와 Wee센터 이용방법 및 프로그램을 설명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등굣길에 많은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맞이해주시고 키트까지 주셔서 학교가는 길이 즐거웠으며,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라고 하였다. 박용휘 센터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