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년 주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유스탑텐』이 올해로 6회를 맞이하여 지난 20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안성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0세부터 25세까지의 청소년 개인이나 단체였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랩, 댄스, 보컬 등 총 15팀이 경연했다. 본선 경연에 총 10팀의 수상자를 가려 총 상금 30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본 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시작 전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외부인 출입 제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고 공연장 내 함께하지 못한 시민 및 청소년 천여 명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중계로 행사를 관람했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유스탑텐』 담당 최미란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의 많은 재능과 끼를 보여주는 유스탑텐 대회가 내년에는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2021 찾아가는 문화백신 돗자리음악회’를 오는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3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첫 공연은 12월 4일 죽산면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60대~80대를 위한 효도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트로트가수 조정민, 방세진, 한상아가 출연해 그동안 소소한 공연이 그리웠던 관객들에게 신나는 트로트공연을 펼친다. 11일 보개면 남사당공연장에서 두 번째로 열릴 ‘20대~40대를 위한 힐링콘서트’에서는 밴드 노브레인, 피싱걸스, 세자전거가 코로나도 이겨낼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은 18일 공도읍 서안성체육센터에서 ‘30대~60대를 위한 낭만콘서트’가 열릴 예정인데 고유진, 김경훈, 윤주현이 출연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에 맞는 선물같은 음악회로 꾸며질 것이며, 콘서트와 함께 테마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자 등에 한 해 관람 가능하며, 죽산면에서 실시하는 4일 트로트공연은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선착순 200명만 관람이 가능하다. 11일 공연과 18일 공연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돗자리음악회)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삼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함께 26일 고삼면사무소에서 ‘행복이 가득한 쌀·곰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지역특산물인 곰탕 62세트와 안성쌀(4kg) 62포를 구입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62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푸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지역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관사회단체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취약계층 및 복지 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해 사각지대 없는 고삼면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요소수 부족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관내 요소수 공급업체인 ㈜티켐과 7개 주요소 대표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요소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2개 기관과 7개 주유소는 요소수의 원활한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티켐은 관내 주유소를 포함한 주요 수요처에 우선적으로 요소수를 공급하고, 7개 주유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에게 보급하게 된다. 시는 이와 같은 수요 및 공급과정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재하는 일을 맡는다. 협약에 참여한 7개 주유소는 ▵기쁨두배주유소 ▵동안주유소 ▵마하주유소 ▵박달주유소 ▵안양주유소 ▵양지주유소 ▵열린주유소 등이다. 정부의 요소수 판매에 관한 조정명령으로 12월 31일까지 차량용 요소수는 주유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승용차는 10L까지, 승합화물차 등은 30L까지 구매 할 수 있다. 주유소에서 직접 주유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만큼 구매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요소수 때문에 산업동력이 멈추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협약에 응해준데 대해 감사하다. 요소수 부족사태를 해결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통계조사 유공자를 시상 격려했다. 안양시가 지난 25일 청사상황실에서 2020∼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실시에 따른 유공기관·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정부(통계청)가 5년 마다 전국에 걸쳐 실시하는 3대 조사다. 작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이어 올해 경제총조사가 실시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통계상황실 수시 방역과 조사요원 사전검사 등으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3대 총조사를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만안구청과 유공자 26명(공무원 6명, 조사요원 20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우리 사회의 대면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조사 협조를 구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조사요원분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수집된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정책의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23일 오전 10시 의성학생씨름장에서 제12회 교육장기 초등학교씨름왕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8교에서 71명이 선수로 참여한 가운데 의성군체육회, 의성군씨름협회, 의성문화원 등 유관단체 관계자 70여 명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대회는 선수부와 비선수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선수부는 의성초 씨름부 선수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씨름기술을 선보였다. 비선수부는 남초부 개인전 2체급(50kg이하부, 50kg초과부), 여초부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20년도 대회 개최가 취소되었고 올해 역시 대회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지만, 국가무형유산인 민속씨름을 보존하고 의성군 씨름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유관단체 간 긴밀한 협의 속에 대회가 진행될 수 있었다. 기대를 모았던 단체전에서는 의성초등학교가 우승, 금성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인전은 3위까지 시상이 이루어 졌으며 의성군씨름협회에서 참가선수 중 4명에게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장려상을 시상하였다. 이정희 교육장은 개회식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육지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형)가 8건(충북 4건, 전남 4건)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 및 유입방지를 위하여 AI 방역사각지대 해소 주력 등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차단방역 강화사항으로 소독시설이 없는 부출입구·전실이 없는 축사의 부출입구 폐쇄, 방사사육 금지, 소규모농가 수매·도태, 출입차량 통제 및 거점소독센터 소독(거점소독센터소독→농장소독), 농장 2단계 소독(고정식1차→고압분무기2차) 시행, 입식 및 출하시 정밀 검사 후 이동승인서 발급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가금농장 종사자는 ①사육 가금 산란율·폐사율 매일 확인하기, ②축사 출입시 축사전용 장화로 갈아신기, ③손 소독 하기, ④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⑤농장 둘레, 진입로 생석회 도포, ⑥사람·차량 출입 통제, ⑦출입하는 차량에 대하여 소독필증 확인하기, ⑧인근 소하천 및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등 농장 방역수칙을 준수 등 농가 자율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위의 방역관리가 미흡함에도 가금사육을 지속하는 농가는 관련법에 따라 방역지도 및 과태료 부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21만보 걷기 챌린지를 오는 12월 1일부터 개설하여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참여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걷기는 최고의 보약’커뮤니티에 가입한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커뮤니티 가입 후 ‘금연은 필수! 21만보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21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쿠폰이 발행된다. 쿠폰은 선착순 460명에게 제공되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금연상담실, 안덕보건지소, 대정, 안덕 내 보건진료소에서 선물(허리쌕)을 수령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하면서 유의해야될 점은 반드시 챌린지 예약하기 및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야 참여가 되며, 1일 최대 걸음수 인정은 1만 5천보로 한정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지금, 개인별 걷기 운동을 하며 운동의 동기부여를 찾고, 하루하루 쌓여가는 걸음 수를 확인하며 즐거움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25일 제14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문예회관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상은 전국 250여 개의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이룬 문화예술회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문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위촉한 외부 전문가들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기여도 △지역문화 발전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홍보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는 서귀포예술의전당과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수상받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발전과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고품격 우수공연 유치와 도내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안전하게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장관상 수상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많은분들이 도와주셔서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문화예술로 행복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1년간 기초연금 사업을 통해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은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대상자 발굴실적 등 사업실적과 사례 발굴 ▲지침개선 의견 제출 ▲기초연금 교육 수료실적 ▲수급률 강화를 위한 자체사업 등 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합산한다. 기초연금 사업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한 것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65세 도래 어르신 대상 사전 신청 안내 ▲미신청 대상자 신청 독려 ▲전국 기초연금 담당자 대상 비대면 강사 활동으로 현장 사례 공유 등의 업무를 적극 추진했다. 제주시(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연금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1,4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4,900여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11월 25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고미영)과 공동으로 「2021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홍보관 운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 주민들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서비스 체험을 통해 잠재적 수요를 창출해 제주지역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성인심리상담, 건강관리 등 관련 사업 서비스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의 스트레스 검사, 성격유형 검사 및 심리상담을 직접 받고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신체 건강 체크 및 스포츠테이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에는 특히 제주지원단에서 제작한 홍보 동영상으로 제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기능향상, 아동청소년음악멘토링 등 사회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서비스 이용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미숙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제주지역사회서비스 인지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사회서비스가 시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21년도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를 신청한 어가를 대상으로 자격요건에 대한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 3일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는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에 대하여 소득을 보전하고, 나아가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어촌 인력의 유입을 위한 일환으로 2014년도부터 매년 지급하고 있다. 2021년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를 신청한 1,696어가 중 조건불리지역 외 전출입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조업일수 연 60일 미만자 등 부적격자를 제외한 1,630어가를 1차적으로 선정하였고, 최종확인을 거쳐 대상을 확정짓고 직불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는 75만원으로 이중 20%(15만원)는 각 어촌계에 적립되어 어촌마을의 공익적 활동 증진 및 어업 활성화 등 공공의 목적을 위해 마을공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총 지원금액은 1,630어가의 개인 지급분은 9억 7800만원과 마을공동기금은 2억 44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산물 자급률 제고 등 어촌의 고유한 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