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민생·안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과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폭설·한파 비상상황에 대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계획 수립 및 제설대응 종합 훈련을 마쳤으며 도로제설을 위해 살포기 18대, 제설기 10대, 덤프트럭 8대와 제설제 1,900여 톤을 확보했다. 또한 각종 시설물 과 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취약계층 보호에도 적극 나선다.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대상자를 중점관리하고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밖에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 화재예방, 전통시장 화재 대비 안전요원 야간순찰, 산불방지 대책, 상수도 동파방지 복구 지원 등도 마련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철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안전·경제회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한다. 각 분야에서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보건, 경제, 심리 3대 분야 촘촘한 방역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지난 2월 26일 광명시보건소에서 우선접종 대상자인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3월 26일 광명시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11월 19일까지 의료진, 공무원, 공공일자리, 자원봉사자 등 381명이 8만6092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이와 함께 위탁의료기관 백신 수급·관리, 접종 물품 배부 등에 힘쓰고, 이상반응 신고 및 피해보상 접수,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과 접종 관련 민원응대 등으로 시민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오후 서구 가수원동 구봉로 정림대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2021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 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대전시와 시 건설관리본부,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5개 구청 재난ㆍ제설부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투입됐다. 훈련에는 제설차량과 구급차량 등 장비 30여 대가 동원되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현재 미 개통 중인 구봉로 정림대교 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최초로 행정안전부가 2021년 4월 26일 구축한 군, 경찰청,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련 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재난안전통신망과 첨단 재난드론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각 기관이 서로 다른 무선통신망을 사용해 구조가 지연되자 일관된 통신체계 필요성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그러나 기술방식, 경제성 등에 대한 논란으로 공전을 거듭하다 2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ON 세상 안전의 날!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한 안전체험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안전체험의 날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교육활동이다. 이번 안전체험의 날 행사는 학술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이루어졌다. 학술마당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박윤주 교수의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삶을 위한 학교안전, 새롭게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고, 우리가 실천하는 안전교육 이야기 UCC 공모전 우수 작품을 공유하는 사례발표가 이루어졌다. 체험마당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기관안전체험관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교안전체험관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안전체험의 날은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병행해 다채로운 교육 행사와 함께 성장과 도약을 그리는 대전행복교육의 체험마당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를 그려보며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장을 펼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더불어 기관안전체험관은 대전경찰청, 대전소방본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7개 구립도서관과 13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서출판 나무연필 운영자 임윤희 작가를 초청해 '도서관 여행하는 법'을 주제로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021년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 우수 자원봉사자와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에 대해 시상하고, 문화공연을 마련해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봉사자들 덕분에 북구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6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보조사업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이금재 부의장은 “기초지자체의 재정 상황은 시군마다 산적한 현안 관련 지출과 복지분야 예산의 급격한 증가로 매년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전국지자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21년 현재 48.7%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책은 법령으로 지방재원 매칭을 강제하고 있어 지자체의 예산 재량권이 줄어들고, 시군의 부담이 무거워 지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있다.” 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도비 매칭사업에 따른 기초지자체의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 중앙정부와 경기도는 매칭사업 시행 시 일방적으로 매칭 비율을 책정하는 방식을 개선 할 것 ▲ 사업의 긴급성, 적정성, 중복성 등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를 거친 후 합리적으로 예산 분담 비율을 결정 할 것 ▲ 경기도가 제안하고 시행하는 사업은 경기도가 최소 50% 이상의 예산을 부담하여 기초지자체의 예산 재량권을 확대 보장 할 것을 건의하며 대책 마련을 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 의장인 허태정 대전시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과 설동호 교육감 등 지역 대학 총장과 지역산업기관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의 미래 인재양성을 육성하고, 그 인재가 우리 지역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은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의 3개 정책영역에 10개 과제, 35개 사업이 추진되며, 시비 462억 원 포함 총 1,495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대전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지속 확대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등 대학의 협조와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전시와 지역대학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시 개최된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에서는 지역대학의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시․대학 상생협력협의체의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회에서 이천시 최초로 기술보급과 오용익 농촌지도사가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오용익 농촌지도사는 미생물 활용 기술 확산으로 농축산인의 소득증대 및 친환경 농축산 구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이천시 1호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시 행정의 위상을 높여 시에서도 의미가 큰 쾌거라고 평가 받고 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행정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으로 지난 6~7월 예비심사와 영상인터뷰, 달인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8인의 지방행정 달인이 최종 선정되었다. 오용익 농촌지도사는 수상소감으로 “지역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 다년간 노력해온 과정을 인정받아 달인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및 전국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미생물 활용기술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응인력 힐링프로그램을 실시, 대응인력 심리지원에 나섰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과 19일, 26일 3회에 걸쳐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명상과 동작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인력의 심리방역 및 구민 심리지원을 위한 사업을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12월 전시로 천아트 4인전과 북구 12경·일곱만디 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전을 마련한다. 1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천아트 작가전에는 남궁경자·박순례·인옥경·차희경 4인이 참가해 '광목천 위에 핀 자연이야기'를 주제로, 구절초, 쑥부쟁이, 능소화, 모란, 여뀌 등 들꽃을 광목이나 앞치마, 가방, 커튼 등에 그려 넣은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박순례 작가는 "4명 작가의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천아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천에 그려진 들꽃의 향연에 빠져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층 전시장에서는 북구 12경·일곱만디 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 사진 부문 최우수작인 박문환 씨의 '돌미역작업'을 비롯해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0점 등 26점과 영상부문 입상작도 선보인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큰 마음, 작은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 사촌이 되자’라는 비전을 가진 2022년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학, 민간위원장 이후성)을 주축으로 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11월 한 달간 4차례에 거친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주민에게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을 살피고 계획 추진방법을 공유함으로써 2022년 증포동 마을복지계획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후성 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증포동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동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고, 이재학 증포동장은 “앞으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증포동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 호법면에서는 노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2021.5.25. 호법면 환경봉사단(회장 이종복, 총무 이상용)을 발족하여 총 5차례에 걸쳐 호법면 관내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호법면의 하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한 호법면 환경봉사단은 지난 5월~10월 중 총 5회에 걸쳐 하천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리, 환경캠페인, 계도 및 감시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만 65세 이상 호법면 노인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한 자율적인 봉사단체인 호법면 환경봉사단은 발족 당시에는 13명에서 시작하였으나 현재 22명까지 회원이 늘어나는 등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종복 호법면 환경봉사단 회장은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호법면 환경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솔선수범이 주위의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