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1월 26일 진행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사회도시위원회 회의에서 김태영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폐기물 수수료 감면대상을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의 유족 또는 가족으로서 생계가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자”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의 예우 및 지원 대상 중 65세 이상의 국가보운대상자”로 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태영 의원은 “기존의 지원대상 규정이 모호해 극소수의 대상만 감면혜택을 보고 있어, 이번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해당조례를 발의했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독서마라톤에 27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독서의 즐거움을 한껏 누렸다. 시는 26일 지난 1~10월 진행한 독서마라톤 대회에 전년보다 558명이 늘어난 2699명이 참가해 3만2741권의 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스스로 정한 독서량을 달성하고 감상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읽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5km의 걷기코스, 10km 단축코스, 21.1km의 하프코스, 41.185km의 풀코스 등으로 나눠 운영됐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 거리를 완주한 841명을 대상으로 서평 개수와 내용, 완주 순위 등을 심사해 우수 완주자 20명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초등부문에 박정민(새빛초)·박근령(용인성산초), 청소년부문에 조세연(성서중), 일반부문에 한광수씨, 가족부문에 정훈씨 가족(3명) 등이다. 이 가운데 초등부문 박정민 어린이가 참가자 중 가장 많은 609권의 책을 읽었고, 정훈씨 가족은 3명이 614권을 읽었다. 시는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완주자에게 용인시장 직인이 찍힌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12월1일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성과를 인정 받아 제6회 ‘지방자치정책대상’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판수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군포시 아파트 화재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고자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화재 발생 시 피난로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줄이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피난설비를 설치 하도록 해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 이에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도민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했다”고 밝히며, “특히 동절기를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일선 소방서와 소통하며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같은 권위있고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6회 지방자치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지방의회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랜선투어」를 개최하고, 30일 동대문구청 누리집 및 동사경센터 누리집을 통해 관련 영상을 공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사회구성원 공동의 삶 향상 등 공공이익과 사회적 목적 실현 등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구는 지역주민들에게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전반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매년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우수사회적기업을 탐방하는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방문 견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랜선투어에서 구는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DDM일자리발전소(드간데메)와 혜민서, 아이부키(주) 등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4개 기업 소개 및 우수사업 공개도 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민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랜선투어가 사회적경제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우수 사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아침 서산의료원 사거리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허정 대전지방검찰청서산지청장 등 지역사회 인사 30여명이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교육청과 학교 중심의 캠페인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민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며, 학교 밖에서는 지역사회와 협조하고 학교 안에서는 학생회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교육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공감대 확산 및 정책 지지도 확보를 위한 대전고교학점제 학부모 토크쇼를 지난 11월 26일(금)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초·중·고 학부모 1,24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제목으로 2025년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를 자세히 안내하고,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적성에 맞춘 진로를 설계해가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1부 진로 전문가 강의, 2부 학부모 토크쇼로 진행하였다. 직접적 정책 수요자인 초등학생과 고입을 앞둔 중학생 학부모들이 뜨거운 관심으로 다수 신청하였는데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였다. 대전전민초 안요섭 학부모, 대전구봉중 임은정 학부모, 대전복수고 백승미 학부모, 충남고 강평춘 학부모, 고교학점제팀 배은영 장학관이 패널로 참여해 사전 설문을 통해 받은 학부모들의 질의 내용을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책 방향성, 단계적 도입 진행 상황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 교육공무직원들이 조합원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제2차 총파업에 대비해 파업 대응 대책을 마련하였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1월 19일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시행하여 12월 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12월 2일 교육공무직원의 제2차 총파업으로 인한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운영의 차질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제2차 총파업(12.2.) 관련 대응 대책’을 11월 25일 공립 각급학교에 안내하였다. 관련 대책에는 파업 단계별‧유형별 대책, 학교급식‧초등돌봄‧특수교육‧유아교육 등 주요 분야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파업이 예상되는 학교의 경우에는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고,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과 관련한 내용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파업으로 인해 학교에서 급식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다수의 조리원이 파업에 참가할 경우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하거나 도시락 미지참 학생의 경우 빵과 우유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 청소년들이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벌이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26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 소속이면서 한국119청소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4명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과천소방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단독주택이 밀집돼 있는 별양동과 부림동 일대를 돌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소방차를 타고 안내 멘트 등을 방송하며 ▲소방차 길터주기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을 펼쳤다. 캠페인을 마친 청소년들은 과천소방서 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활동에 참여한 청운위 위원장 박수호(과천문원중 3)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우리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대원분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5일 소방서삼거리(별양동) 인근 공영주차장에 높이 6미터의 대형 트리가 불을 밝혔다. 이 트리는 과천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세운 것으로, 25일 열린 점등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코로나19를 밀어내고 지역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과천시도 계속해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끝마쳤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26일 강훈식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사업 5건이 국회 심의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사격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각종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에 임명되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을 겸임하게 된 강 의원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사됐다. 이날 면담에서 오 시장은 국회의 2022년 정부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아산병원)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기본조사 용역비 5억 ▲지역균형뉴딜 푸드플랜 연계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 용역비, 공사비 134억 ▲아산 음봉복합 일반산단 진입도로 연결로 신설: 공사비 25억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 장비구축비 20억 등 시 주요 현안사업 5건, 186억원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안성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시가 공모한 정책은 『전국 최초, 안성시 시민활동 통합지원단』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의 필요성 ▲미래 지향적 참여를 위한 중간 지원조직의 역할 ▲산재된 중간 지원조직의 유기적 통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안성시 시민활동 통합지원단’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마을공동체 지원, 사회적기업 지원, 도시재생, 도농교류 등 4개의 중간 지원조직을 시민 중심으로 재편성․통합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며, 안성3동주민센터 옆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4월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뉴시스 등이 후원하여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는 정책 분야 시상으로 사업 목표 및 내용의 적절성, 지역 부합성 및 전략성, 성과, 파급성, 혁신성, 창의성, 투명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이동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실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26일 2021년 추경예산과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기획조정실,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과 9개 직속기관에 대한 예산심의를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1년도 제3회추경예산안 2,463억원에 대한 심사와 조정이 이루어 졌다. 금회 추경안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제안 사업인 교육재난지원금과 사립유치원 교육안정화 지원금 지급이 상임위 논의를 통해 반영되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정책제안 사업과 관련하여 계수조정위원회 협의 등의 과정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과 사립유치원 안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담은 수정안을 의결했다. 2022년 본예산규모는 19조 1,959억원으로 본예산 심의와 관련하여 25일 밤 11시가 넘어서까지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과 경기도교육청 집행부간 열띤 논쟁과 줄다리기가 지속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 본예산에 대한 교육기획위원회의 주요 조정내용은 경기교육시책홍보강화, 각급학교 일본제국주의 상징 제거, 다문화가정 한국어 콘텐츠 지원 확대, G-스포츠클럽 운영관련 대응사업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