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8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화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교육욕구 및 필요성을 가진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선착순으로 모집‧지원하여 교육의 질적 수준과 만족도 수준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교육 주제가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웃음힐링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 및 위원 역할 교육,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 및 실제사례를 통한 교육까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상황이나 욕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지원되었다. 특히 ‘위드(With) 코로나’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간 코로나19로 교류가 적었던 위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교육의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장으로써 기능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마다 이런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 , “다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교육을 추천해주고 싶다.” , “평소 고민하던 문제들을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완벽히 이해가 되었다.” 등 긍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발달지연아동 학부모 대상으로 ‘우리아이 취학준비’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지학습협회 성소연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입학준비 및 아이와 부모가 준비해야 할 과정,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취학에 대한 정보 등 전반적인 초등학교 생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달라진 교육현장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학부모가 코로나 상황에 맞는 입학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준비과정과 통합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전문가로부터 입학준비 설계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교육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다양한 취학 전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방과후 교실, 부모교육, 자조모임, 스트레스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26일, 파주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의 마지막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7월에 개최된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정책 토론 워크숍과 교육 등을 통해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총 13명으로 구성된 파주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은 5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파주시 인구정책에 대한 점검과 문제점 분석 ▲타 지자체 유사 사례 탐색 ▲정책서비스에 대한 시민여정 지도 기법 등을 활용한 정책 제안 토론 등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확장해 나갔다. 코로나19로 매회 비대면으로 진행했음에도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제언으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들이 도출됐다. 특히, 이번 5차 워크숍에서는 지난 워크숍들을 정리하는 최종 토론을 진행,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단이 제안한 36개의 사업 중,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사업 확대와 청년 희망통장 지원 대상 확대 및 면접사진 촬영 지원 보완 등 8개의 제안이 해당 부서의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정책에 반영되지 못한 제안들도 장기적인 검토를 거쳐 앞으로 추진될 다양한 파주시 인구정책의 훌륭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금촌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비조리 포장판매 전문점인 ‘대단한갈비 파주금촌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갈비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단한갈비 파주금촌점 김듸모대 대표는 금촌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먼저 손을 내밀었다. 청소년지도위원장로 활동하고 있는 금촌1동과 사업장이 위치한 금촌2동에 매월 정기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단한갈비 파주금촌점은 협약 체결 후 정기후원 3개월 도래 시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9호점)’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 4곳의 사업체와 사랑나눔가게 협약을 맺어 정기후원을 진행 중이다. 유정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시작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우리 동네 취약계층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선한 영향력이 금촌2동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0일 시작한 특화사업인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를 지난 24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 단절과 나홀로 시대의 고독사가 늘어나는 요즘 독거노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총 13회에 걸쳐 격주 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일촌 결연한 20가정을 방문해 ‘행복수레’에 실은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산책에 동행하는 등 정서 지원활동을 했다. 6개월간 지속해서 방문하며 단순히 반찬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안팎을 살피며 어려운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유대관계를 형성,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며 반찬을 해 먹는 게 쉽지 않았는데 정기적인 지원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매번 방문해주신 선생님께 고맙고 정이 많이 들어 서운한 마음도 든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추후 더 발전된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6개 문항으로 구성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매우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상주시는 11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성과 보고회’를 열어 연구 성과물과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미래상주 희망연구팀(6개팀 45명)은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3월 17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과제별 관련부서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벤치마킹, 시민의견 조사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연구 성과 보고회에서는 각 팀별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를 발표했으며 ‘E‧O‧T’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자율과제인 경천섬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실현 방안으로 빛(Light)을 접목해 (명주비단)로드, 전래동화 홀로그램 제작 등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지정과제인 가로수 정비 도시경관 개선방안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훼손 가로수 신고제, 마을특화 가로수길 조성)과 상주서체를 활용한 특색 있는 수목보호 틀 제작 등 상주만의 차별화된 제안을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슷’팀은 시립 복합(만화)도서관 건립 및 운영 방안과 ‘승승상주’팀은 상주시 도시 브랜드 슬로건 개발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이날 발표된 12건의 연구 성과물 모두 해결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신규 교육자원봉사자를 위하여 가치 공유 및 공감대 형성,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성장지원 연수를 11.26일과 12월 3일 두 번에 나누어 진행한다. 연수 첫 시간에는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자원봉사의 이해, 두번째 시간부터는 학교 교육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책놀이, 전래놀이, 스포츠 스태킹, 칼림바, 보드게임, 업사이클링 순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자원봉사 강사로 활동하는 모든 강사진들은 양평꿈의학교 운영자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학교 봉사활동도 진행중이다. 교육자원봉사자의 성장 기반 마련 및 신규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2022년 봉사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교육자원봉사활동의 가치 증진과 감사의 표현, 동기부여라는 본연의 목적 범위내에서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며, 교육자원봉사 담당 김한국 주무관은 “교육자원봉사의 기본이 되는 무대가성 및 자발성을 가진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6일 전주시, 논산시, 상주시, 완주군, 장수군, 진안군과 함께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후백제 지방정부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후삼국시대의 주역이었던 후백제 역사문화를 제대로 규명하고, 향후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후백제문화권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정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날 회장도시는 전주시가 부회장도시는 문경시가 맡게 되어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후백제는 반세기의 짧은 역사 속에서도 강대한 군사력과 화려한 문화를 자랑했지만 사람들에게는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왕조교체기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도 백제․신라․가야문화에 대해서는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비해 후백제문화권 복원에 대한 역사적 인식과 관심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2019년 8월 20일 전주시에서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는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고, 지난 6월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문경에는 견훤의 출생과 성장, 전쟁 관련 유적 등이 남아있다. 견훤의 출생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는 금하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상주시를 포함한 후백제문화권 7개 시·군이 후삼국시대의 주역이었던 후백제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규명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방정부협의회를 꾸렸다. 상주시 등 7개 시·군은 26일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위한 발족식을 개최하고 후백제학회 주관으로 ‘후백제의 정체성과 범주’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전주·완주·장수·진안과 경북 상주·문경, 충남 논산은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왕의 탄생과 성장, 후백제 건국, 견훤왕의 죽음 등 견훤왕의 역사 기록은 물론이고 후백제의 흥망성쇠와 관련된 문화유적이 산재한 지역이다. 특히 상주의 경우 견훤이 867년 가은현에서 태어났고, 견훤산성·견훤사당·병풍산성 등 견훤과 관련된 유적이 곳곳에 있는 등 후삼국시대 역사 문화가 펼쳐졌던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후백제 역사문화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으며 그에 걸맞은 위상도 정립되지 않아 이제라도 후백제 역사문화를 규명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게 참여 시·군의 입장이다. 이들 시·군은 발족식을 통해 후백제문화권의 지속가능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6일 월피동 다농마트에서 열린 '안산 다농마트 청년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시설을 둘러보면서 청년 사업가들을 응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1월 26일, ‘2021년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표창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근 3년간(2019~2021년)의 누적성과를 기준으로 전국 220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노력, 사례관리 및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 지역 간 연계 협력 노력도, 지역 우수사례 등 5가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지원 등 청소년 개개인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광역기관으로서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중 2018년부터 추진된 학교 밖 청소년 ‘꿈나래’ 인턴십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일 경험(직업체험)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함께 지원한 사업으로, 청소년의 진로방향설정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경상남도 특화사업으로 자리잡았다. 권혁도 센터장은 “센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진주동방호텔에서 도내 산학연 세라믹 및 실크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력산업 세라믹융복합 산학연 교류회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도내 세라믹 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간 기술동향 공유 및 신기술의 민간 이전을 위한 성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가 주최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이 주관했다. 1부에서는 ▲정부와 경남도의 기업지원 시책 소개 ▲융복합소재부품 시장현황 및 판매전략에 대한 초청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2021년도 지역주력산업 세라믹융복합 첨단화사업 10개 시제품 개발에 대한 성과발표와 ▲세라믹 및 실크업계 간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세라믹융복합 첨단화사업은 도내 전통 제조업과 진주지역 실크업체들이 보유한 기술력에 세라믹소재 융복합기술을 접목하여 첨단 시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업종전환을 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경남도와 진주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에서는 ▲야간에 수색용 드론에서 밝은 조명을 발현할 수 있게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