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이 11월 26일 열린 제258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필리핀군 참전 기념관 건립과 공릉천과 연계된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줄 것, 필리핀 따쿠시와 자매결연 추진을 요청했다. 그리고 6·25전쟁에 참전한 필리핀군 중 생존한 분들을 국가보훈처와 협의하여 초청할 것을 고양시에 제안하며 고양시 다문화가정 중 필리핀 다문화가정 현황을 파악하여 필리핀군 참전 기념식과 다문화가정 문화축제를 병행 실시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참전기념비와 기념관 건립과 관리는 국가도 책무를 함께 해야 하는 중요 현충시설로 지자체 단독으로 건립을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국가보훈처 등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추진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필리핀의 한국전 참전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뜻을 이어가는 것은 의미 있는 일로 필리핀 내 한국전참전기념비가 있는 따쿠시와 우호협력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서 협력에 대한 쌍방의 의사타진이 선행되어야하기에 우호협력관계부터 단계적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접근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옥천군생활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옥천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생산적일손봉사 발대식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하여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등 내빈을 포함한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하여 군수표창 15명을 비롯하여 군의장 표창, 농협지부장 표창, 경찰서장 표창 등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정숙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나 혼자 살아가는 것 보다 우리를 생각하며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공동체 정신이 더 좋은 옥천, 더 따뜻한 옥천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여 진행하였으며 참석자 발열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서울 영등포에서 개최된 2021년‘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주제로 한 시의 핵심적 청년정책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자치분권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생활, 생활밀착형 등의 분야에서 지방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모범 행정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내실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소개해 타 지자체로부터 시선을 끌었다. 소개된 청년정책은‘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범계역 청년 출구’,‘청년인터레스트 지원’등 3대 분야가 중심을 이뤘다. 최 시장은‘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은 청년층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며, 당초 300억원 조성 계획을 넘어서 921억원으로 초과 달성, 청년창업 100개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범계역 청년 출구’에 대해서는 청년층의 고민과 취미 등의 관심사를 수렴하는 청년전용 소통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청년인터레스트 사업’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GH는 지난 23일 판교이노베이션랩(경기행복주택복합센터)의 입주를 대비하여 ‘행복주택 입주고객 만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판교이노베이션랩은 지식산업센터와 행복주택을 동시에 건립하는 복합시설로 직주근접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복합센터다. 지식산업센터는 신성장 산업군 기업을 위한 144호실의 업무공간과 전용면적 26㎡, 35㎡ 2가지 Type의 행복주택 30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270세대가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2019년 10월 착공하여 2022년 1월 준공,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번 ‘고객만족의 날’ 행사는 향후 입주민이 입주 시 겪을 수 있는 문제점과 건축물 품질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설관리자와 행복주택 운영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을 점검하고 토론을 진행해 입주예정자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GH는 판교이노베이션랩 공용 시설에 코워킹 스페이스, 공유세탁소, 팻 유치원 등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각종 가구와 가전을 기본으로 제공해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민족통일 안성시협의회는 26일 안성시 문예회관에서 ‘민족통일안성시대회 및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정복만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장,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수상작 낭독과 봉사단 공연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장상 등 총 9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함명자 민족통일 안성시협의회장은 “문화제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제전 참여와 같은 평화통일에 대한 개개인의 관심과 염원이 모이면 통일의 시대를 한걸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27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봉사를 실천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자원봉사대상’에는 김웅식 봉담읍자원봉사지원단 단장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재난 속에서도 방역과 백신접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8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한 자원봉사자 2022명의 다짐을 담은 타임캡슐이 첫 선을 보여 행사가 끝난 후 시청 로비로 옮겨져 전시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화성시가 자원봉사의 도시를 선포한 첫해”라며 “자원봉사자가 존경받고 나눔과 봉사가 일상이 되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자원봉사자 우대정책으로 마일리지 정책을 비롯해 기존에 자원봉사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지역공헌활동 정책’을 도입했으며,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달 중으로 ‘화성시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용인시 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체험 와이탐험대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예술과 친환경의 만남, 업사이클링 아트 주제로 유리공예 체험과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교육 전문기업인 버즈더퍼즈와 연계하여 ‘업사이클링 아트가 왜 필요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짧은 강연과 함께 재활용이 불가능해 버려지는 음료수병을 유리공예로 가공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생활소품을 만들어보았다. 또 폐자원에 디자인,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주제로 기획된 새활용플라자 내 다양한 작품, 체험시설을 또래들과 함께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예술이나 환경, 인문학 모두 어렵게 느껴졌는데 우리 생활과 관련됐다고 생각하니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긍정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3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가 27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서 개막해 3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바둑협회, 한국기원, 화성시체육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기사들과 아마추어, 동호인, 초등학생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경기는 ▲전문기사부 ▲전국부 ▲초등일반부 ▲화성시부 ▲동호인부 5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본선에 앞서 전문기사부는 오프라인으로 전국부는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또한 앞서 22일부터 온라인 경기로만 진행된 동호인부는 10개 경기에 2천2백여 명이 참가하며 그야말로 바둑 대축제를 방불케 했다. 특히 개막일 당일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창호 국수의 이벤트 대국과 아마추어 참가자를 위한 프로기사의 지도다면기가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바둑대회를 통해 바둑이 어른들의 놀이와 게임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사랑받는 지식스포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도 명실상부한 바둑의 도시로서 바둑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식스포츠가 되도록 저변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와 인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52명이 참가한다. 진로직업체험에 참가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은 사전 적성검사와 성격검사 등을 통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과를 선택하고 전공교수, 대학생들과 함께 직업에 대한 체험을 실시한다. 이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제과제빵, 호텔조리, 물리치료, 미용예술, 사회복지, 항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수원여자대학교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화성시가족센터, 다올공동체센터, (사)올웨이즈 등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민간기관, 청소년 기관 등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기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보며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작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한국어교육,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지역 내 서비스 기관 연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27일 시상식을 끝으로 한 달간에 걸친 메이커톤을 마무리했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메이커들이 팀을 이뤄 주제에 맞는 시제품을 제작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대회이다. 이번 메이커톤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주제로 10개팀 35명이 2주간의 준비기간 동안 팀빌딩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20일과 21일 이틀간 가상세계인 게더타운에서 비대면으로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6팀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발돼 시상대에 올랐다. 영광의 1등은 ‘산타 씨드독! 프로젝트’로 산림 복원을 위해 강아지들에게 씨앗 주머니를 매달고 놀게끔 하는 프로젝트에 GPS 기술을 추가한 아이디어이다. GPS가 장착된 씨앗주머니를 통해 씨앗이 뿌려지는 정도와 범위를 파악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공동 2등은 ‘물 절약 스마트 변기’로 가정 내에서 물 사용량의 25%를 차지하는 변기 물을 절약하는 아이디어와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분류하는 ‘페트병 깐부로봇’이 차지했다. 3등은 ‘대기전력 소모 알림봉’, 바코드 스캐너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에듀코드’, 특별상에는 아동복 리사이클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예봄 예술학교』가 큰 호응리에 운영되고 있다. 『예봄 예술학교』는 웹툰심화(초,중,고등학교) 2개반, 바이올린반, 플루트반 각각 10명씩 모집하여 4개 반 총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학생 40명은 예술학교 참가 희망 지원서를 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특히, 웹툰은 경쟁률이 3대1에 이를 정도로 치열했다. 바이올린, 플루트 강좌는 12월 3일까지(11월 2일 개강) 화‧금 16시 20분에 시작하여 18시 10분까지 90분 동안 총 10회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도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웹툰 심화 강좌는 지난 10월 14일 문을 열어 11월 20일로 종료됐다. 목요일, 토요일 3시간씩 운영됐다. 11월 20일에는 지역 웹툰작가인 「안즈」의 김주혜 작가와 「취준생물」 김석환 작가를 초빙 강의가 열렸다. 학생들은 그동안 예술학교에서 배운 자신의 웹툰을 작가에게 보여주며 첨삭지도를 받았다. 학생들은 작가 만남의 종료 후에도 끝없는 질문과 관심으로 작가와 강사들을 놀라게 했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원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모습에 감동했으며, 웹툰 및 음악 과목 이외에 학생들에게 색다르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체험 한마당을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열었다. 실감형 콘텐츠 활용 체험 학습이란 문자에 국한된 학습이 아닌 가상 공간의 확장에 따라 실제 그 장소에 가 있거나 실제 없는 물건도 볼 수 있는 등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을 말한다. 이번 체험 한마당은 경남 교육가족에게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미래형 교육을 느끼고 함께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은 ‘강연마당: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술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 위해 어떤 핵심역량이 필요한지, 미래사회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공룡 만들기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고려청자의 우수성 ▲세계 여러 나라의 기후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4차산업혁명에 따른 학습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학습 콘텐츠도 미래사회에 따라 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