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횡성읍 김동석 어르신(95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다. 화랑무공훈장 전수 사업은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 되었으나 아직까지도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 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범국가차원에서 추진을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7, 28일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문화이벤트 ‘우리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사전 신청한 각 아파트 단지로 공연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총 3회에 걸쳐 27일 오전 11시 용운동 에코포레 공연을 시작으로 가오동 은어송 3단지, 성남동 스마트뷰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공연에 나선 ‘판도라’ 팀은 평창동계올림픽, 강릉 라이브 사이트 공연 등 국내·외 다양한 공연 이력을 가진 실력 있는 연주단체로 초겨울 날씨와 함께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재즈공연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공연 팀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여진 '그리움만 쌓이네', 봄·여름·가을·겨울 '브라보 마이 라이프', BTS '다이너마이트' 등을 연주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중숙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이번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우리마을 음악회는 코로나 19 시대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봉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봉화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구정책위원회는 2021년 봉화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심사와 저출생․고령화 사회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구감소와 저출생 관련 봉화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으며 해당기간 중 총 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40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1차 실무심사에서 9건의 제안이 최종 채택되어 이번 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우수 1명(청년농업학교 건립) △우수 2명(한달 살아보기 프로젝트, 내성천 자전거길 조성) △장려 3명(특화형 전원주택단지 조성, 봉화축제 청년기획단 구성) 최종 6건의 제안이 선정됐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지하거나 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저출생․고령화와 젊은 층의 인구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봉화를 살리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시책 마련이 절실한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해서 인구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문화관광체욱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박물관 및 미술관 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2021년도 복지여성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복지여성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복지여성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사회복지기금, 양성평등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 감사관, 행정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과 공보담당관, 감사관, 행정국 소관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27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괴산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이용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군은 괴산파크골프장이 군민과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증진은 물론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자연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파크골프 동호인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7일 소원면의 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와 공직자 등 20여 명은 해당 가정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300개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 진행 방향을 표기하고 이면도로와 골목길 위주로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은 장소에 설치돼 보행자에게 위치안내를 용이하게 해주는 주소정보시설이다. 동구는 지난 2012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이후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사업으로 현재까지 3146개를 설치했으며 위치안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 중이다. 권오규 동구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여 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판과 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유지‧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25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적‧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처음으로 선발하는 영주시는 부서 추천과 주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총 12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하천과 김중수 설계계약심사팀장은 야간이나 우천 시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스마트 LED바닥신호등 설치공사가 설계표준지침에 따라 과다 설계된 부분을 확인하고 설계를 변경해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설치비는 당초 3억5천만원에서 9천만원으로 변경돼 2억9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해당 사례를 인근 지자체에 전파하는 등 예산절감을 위한 적극 대응으로 창의성과 전문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허가과 조규홍 허가지원팀장의 ‘인허가 민원, 직접 찾아가 해결해 드립니다’ △회계과 박병규 재산관리팀장의 ‘밀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영주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멘토-멘티이음’ 프로그램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 ‘멘토-멘티이음’ 프로그램은 시민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양성한 상담봉사인력을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위촉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다문화가정‧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 정서적 지원, 문화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는 38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석해 지난 8개월 동안의 활동을 하며 느꼈던 소감을 발표하고 멘토-멘티 커플사진감상, 감사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멘티참여자 이 모양(가흥초, 10세)은 “평소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멘토 선생님이 친구들에게 마스크 걸이를 선물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겼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한 해 동안 심리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멘티들을 위해 친구가 되어준 멘토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6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부에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한 대권 사무처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변화하는 복지 페러다임에 발맞춰 우리군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았다. 2부에서는 유원대학교 권정임 교수의 ‘행동유형검사를 통한 소진예방 소통 교육’을 통해 대표협의체를 비롯한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그리고 공무원 간 소통으로 서로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민관협력워크숍을 통해 보고하여 우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민관협력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으로 하나되는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 및 멘토 14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힐링, 추억 만들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 등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등 문화 감수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다. 문화체험에 다녀온 학교 밖 청소년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소리 지르며 스트레스를 풀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지쳤던 일상에 활력이 생기는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서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주시는 26일 SK머티리얼즈 본사(영주시 상줄동)에서 투자유치 소위원회(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2, 시의원 1)와 SK머티리얼즈(주) 경영진(이용욱 대표이사 등 4인)이 함께 향후 영주지역 추가 투자에 대한 사항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12일 개최된 ‘영주시 투자유치 소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영주시와 SK머티리얼즈의 상생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생각을 가감 없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SK머티리얼즈의 성장에 영주시민들의 희생과 지원이 있었음에 공감하며 시민들에 대한 공헌이 필요함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은 “영주시를 기반으로 소재분야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SK머티리얼즈의 타지역 투자로 많은 시민들이 허탈함과 상실감을 느꼈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추가 투자가 영주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회사 측에 대규모 투자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영호 시의장은 “SK머티리얼즈 신규 투자 관련하여 가장 시급한 문제는 부지확보다”라며 “이와 관련해 시의회에서는 적재적기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