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6일 오후 2시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개최된 ‘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석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하고,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마포구를 비롯한 1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대표 정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는 2020년 구민이 뽑은 10대 뉴스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민 반응이 좋았던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을 발표했다. ‘걷고 싶은길 10선’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민 뿐 아니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마포의 문화‧역사‧자연 등을 접목한 골목길 관광코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동네를 자랑하고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2021년 이천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이천지역에서 운영된 39개(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7개, 찾아가는 꿈의학교 20개, 다함께 꿈의학교 2개)의 꿈의학교에서 일년 간의 활동내용을 담은 성장나눔영상이 유튜브(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이천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학생이 주도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과 이천꿈의학교 지역운영위원회 위원장(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39개의 꿈의학교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해당 영상을 통해 이천지역의 학생들이 여러 가지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자신의 진로와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성과는 학생들의 삶에 있어 중요한 흔적으로 남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고민해주시는 꿈의학교 운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4,048억원 규모의 2022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2021년 본예산 대비 264억원(6.97%) 늘어나 본예산 규모가 최초로 4,000억원을 넘어섰다.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334억원(9.54%) 증가한 3,832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6.78%) 증가한 64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4억원(32.75%) 감소한 152억원으로 총규모는 264억원(6.97%) 증가했다. 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전략적이고 확장적 예산편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생활 SOC, 관광산업, 사회안전망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선택과 집중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에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내년 예산편성(안) 중 증가율이 높은 분야는 일반공공행정 분야가 올해보다 76.18% 증가한 282억원, 공공질서및안전 분야는 올해 대비 54.05% 증가한 57억원, 교통및물류 분야는 올해 보다 30.63% 증가한 127억원, 사회복지분야는 올해보다 17.65% 증가한 758억원, 보건분야는 올해보다 16.74% 증가한 52억원 등이다. 주요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은 동해안 석호중 하나인 광포호(토성면 봉포리 43-11번지 일원)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데크탐방로(길이 1.2㎞, 폭 2.0m), 조류관찰대, 포토존, 주차장 및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는 광포호 갈대숲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2022.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 및 관련 인.허가를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생태공원을 2022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석호는 파도나 해류의 작용으로 생기는 사주(砂洲), 사취(砂嘴)에 의해 입구가 막혀서 생성된 자연호수로 담수 및 해수가 혼재하여 희소가치가 큰 자원이며, 우리 군에는 화진포와 송지호가 있다. 두 곳은 이미 석호 주변에 생태습지, 생태탐방로 및 주변 휴게 시설 설치하여 매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김철연 환경보호과장은 “광포호 갈대숲 생태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복지자원 발굴 및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후원품 중복 지급 예방 사업인 ‘중복키퍼’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중복키퍼’란 재단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활용하여 복지후원품의 개인별 수급 이력을 확인하고 배분 내역의 즉시 등록이 가능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복지후원품 중복 지급을 방지하며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배분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단은 지난 9월부터 내부 시범운영을 거쳐 사회복지시설 4개소(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제천시종합사회복지관)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제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편리한 사용방법으로 참여 기관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후원품 배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는 지난 26일 제천문화회관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최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비롯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 시니어클럽,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위탁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3개 사업에 2,918명의 참여자가 활동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만 참석한 이날 평가회는 축하공연,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보고, 우수 참여자 및 수요처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 소득보전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치매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을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지원 한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하거나,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으로, 센터에서는 일상생활관리와 건강관리 등을 모니터링하고 대상자 상태에 따라 민간기관과의 연계를 도와주고 있다. 물품은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중으로 모든 지원대상자에게는 LED돋보기가 제공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접이식지팡이와 미끄럼 방지매트, 취침 등 중 필요한 물품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대부분이 고령자라서 글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고 안전사고의 40% 정도가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예방과 일상에서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사업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르신 실종 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은 11월 27일 11시(한국시간 11월 27일 19시) 독일 에쎈시 아르더블유이(RWE) 본사에서 아르더블유이(RWE)사(社)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의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지역 공급망 구축 등의 부분에서 민간투자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민간투자사는 지역기업에 기술이전과 인력양성, 산업기반 및 울산지역 공급망을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협력하며 울산 시민과의 상생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울산시는 민간투자사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하는 것에 대해 울산시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울산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및 9개 성장다리(9-bridge)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에 더욱더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되었다. 또한 아르더블유이(RWE)가 유럽에서 해상풍력을 이용해서 대규모로 그린수소를 만드는 계획(프로젝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올해 부동산 거래 신고건에 대한 정밀조사가 강화됨에 따라 지연신고, 거짓신고 등 위반자 처분 건수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위반자 처분 건수는 151건으로 지난해 62건에 비해 144%정도 증가했다. 이는 올해 4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 출범 이후 부동산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조사가 강화되면서 실거래 신고 가격 저가 및 고가의심 등 허위신고에 대한 정밀조사 대상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울산시 5개 구․군에서는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상시적으로 시행해 거래신고를 지연하거나 다운계약․업계약 등 거래금액을 거짓으로 신고한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자 151건, 268명에 대해 총 5억 6,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편법 증여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53건은 관할 세무서로 통보해 탈세 여부를 조사토록 했다. 위반행위별로 보면 부동산 거래신고 기일을 초과하여 지연 신고된 사례가 1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업계약 및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 10건, 거래가격 소명자료 미제출 1건으로 조사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정농업도시 단양군은 지난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에서 단고을 단양고추가 지역특산물 고추 부문 3년 연속 품질혁신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단고을 단양고추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리더십, 혁신성과, 사회적 책임 등 8개 평가항목의 심사 과정을 통해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양고추는 깨끗한 산간고랭지 석회암지대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빛깔이 선명하며, 다른 지역 고추에 비해 색이 곱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 홍고추의 경우 사과의 40배, 키위의 2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응축돼 있으며, 매운맛의 캅사이신 성분이 비타민 산화를 막아 뜨겁게 요리를 해도 비타민C의 파괴가 적은 특징이 있다. 캅사이신은 몸속 지방을 태우는 다이어트 효과 외에도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으며, 레드푸드의 대표 주자답게 베타카로틴이라 불리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단양 고춧가루는 김장에 사용 시 젓갈의 산패를 억제해 비린내를 제거하고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C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며, 잡균의 번식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27일과 28일 2일간 복합웰컴센터에서‘2021 웰컴,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진행했다. 일별 초등학생을 둔 27개 가족(100명 정도)이 참여했으며, 태양홍염관측과 에어로켓만들기, 천체망원경만들기, 천체망원경을 통한 우주 관측 등 천체 프로그램을 즐겼다. 전문 천문지도사는를 초빙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태양홍염, 금성, 목성 등 우주 관측 체험도 진행됐다. 참여자는“지역 내에 천문관측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천문 체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천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가족과 유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우주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 영남알프스의 청정한 하늘을 배경으로 한 별빛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고,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 감염병대응의 과중한 업무 중에서도 전국 보건소 중 6.25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2만 4천여명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한 호국보훈사업이다. 울주군은 군 차원에서 지난해 유가족 시료채취 참여방법 등 유가족 찾기를 대대적인 홍보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유전자 검사는 유가족의 채혈 또는 타액을 채취해 발굴 유해의 유전자 일치 여부를 가려 신원을 확인한다. 유가족 DNA시료 채취는 유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전사자 제적등본,유족증, 전사자통지서, 전사자제적등본 중 1가지)를 지참해 전사자의 친가 또는 외가 8촌 이내 가족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유족에게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는“사업 추진을 위해 홍보·시료채취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주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