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중리동(한남대학교 후문 앞)에 위치한 ‘덕구네마카롱’을 ‘탄다스토어’2호점으로 지정했다. 탄다스토어는 ‘탄소다이어터스토어’의 줄임말로,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여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점포를 뜻한다. 이번에 지정된 탄다스토어 2호점 ‘덕구네마카롱’은 스스로 정한 제로웨이스트 실천항목인 ‘텀블러 사용시 300원 할인, 공유 컵(텀블러) 대여, 종이 빨대·종이봉투 사용’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서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시켜갈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탄다스토어를 방문해 지역 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살릴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신탄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전목상초, 대전대청중, 신탄진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알쓸신공 아이디어 창안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제안서 발표회를 열었다. ‘알쓸신공’은 ‘알아서 쓸 수 있는 신탄진 청소년들의 공간 만들기’의 줄임말로, 신탄진도서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공간을 스스로 상상해보고 향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신탄진 지역의 청소년 자치활동과 전용공간의 필요성에 뜻을 모은 민·관·학 협의체인 ‘대덕구형 청소년 성장공간 조성 워킹그룹’(좌장: 건신대학원대학교 하태욱 교수)에 함께한 교사, 마을활동가 등이 주축이 돼 추진됐으며, 참가 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조성하고 활용하는 공간인 라이브러리 티티섬(경기 성남시), 몽실학교(경기 의정부시),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전북 군산시) 등의 현장탐방과 토의와 협동에 기반한 특강-활동-과제수행 연계 문제해결 방식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막연하기만 했던 우리만의 전용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1년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이해 및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매너와 에티켓, 민원응대 방법 및 공직사회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과 세대 간 공감⋅소통 기회 확대를 통한 조직문화 이해 및 공직 가치관 정립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 정보교환 등 올바른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도 직접 강사로 참여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근무하면서 겪었던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 등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사항을 전수하는 뜻깊은 교육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조직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준비했다”며,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 발전하여 앞으로도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월 27일에 온양정애요양원(충남 아산시 소재)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근 노인요양시설에서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시설 내 감염병 유입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 효과 감소에 대응하여 요양시설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며, 접종 대상 확대를 위해 백신 추가 접종 간격을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에서 4개월부터로 단축 조정하였다. 아울러, 요양시설 종사자의 선제적 PCR 검사를 수도권은 주 2회, 기타 지역은 주 1회로 강화하여 시행 중이다. 양성일 차관은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과 예방접종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보건소와 긴밀히 협조하여 추가 접종을 신속히 시행해주시고, 미미한 증상이라도 발생되면 즉시 PCR 검사 실시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대덕e로움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순환경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7일부터 인천대학교 양준호 교수 연구팀이 중앙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사업 축소에 대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덕e로움의 역할과 활용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주도했다. 대덕구는 경제분야 일반현황 분석에서 인구가 2010년 20만 7549명에서 2021년 17만6199명으로 지난 11년 동안 15.1%의 가파른 감소를 보였다. 연구팀은 산업별 2019년도 사업별 종사자 수는 제조업이 29.8%(전년대비 1.19% 증가), 도·소매업이 16.9%(전년대비 2.08% 증가), 보건·사회복지업이 7.9%(전년대비 11.3%증가), 운수업 7.3%(전년대비 5.36%증가)으로 직업과 주거의 분리 현상, 지역산업 쇠퇴 등을 인구감소 원인으로 파악했다. 또한, 대전시 금융기관의 역외 유출률이 제1금융권보다 제2금융권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대전·충남 중소기업의 이자비용 부담과 역외소비, 역외 자산구매 등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양준호 교수는 대덕구는 제조업 비중이 큰 만큼 대규모 사업체와 중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 30명과 함께 ‘대덕e 함께하는 1인가구 탐구생활&집담회’를 가졌다. 최근 1인가구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1인가구 정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대덕구는 이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집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이중식 혼자‘잘’살기연구소장의 ‘혼삶시대, 새로운 개인의 탄생’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DIY 목공, 요리교실, 홈트레이닝 등의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1인가구 삶에 대해 들어보는 소통의 시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한 모둠별 토의가 진행됐고, 다양한 토의 결과를 주제로 박정현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참여한 한 1인가구는 “체험활동과 모둠별 토의를 하는 다른 1인가구들과의 교류 시간이 즐거웠고, 앞으로의 대덕구 1인가구 정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고, 앞으로 ‘대덕e 함께하는 1인가구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1인가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26일, 2021년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고(故) 이영곤 씨 등 4명을 의사자로, 이동백 씨 등 3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자 4명, 의상자 3명).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으로,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위원회가 인정한 의사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고(故) 이영곤 의사자 (사고 당시 61세, 男) 2021. 9. 22. 11:56경, 이영곤 씨는 경남 진주시 정촌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67.8㎞ 지점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우측으로 이탈하며 전봇대에 추돌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도움을 주고자 본인의 차량을 갓길에 정차시켰다. 내과 의사인 이영곤 씨는 사고 차량에 다가가 운전자의 의식상태 및 부상 정도를 살펴보고, 교통사고 발생에 대해서는 112에 신고하였음을 확인한 후 본인의 차량으로 돌아가던 중 또다시 빗길에 미끄러진 다른 차량에 치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 후 사망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살처분 적용 범위를 기존 범위로 유지하여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양상, 병원체 유형 분석, 방역조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어 위험도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살처분 적용 범위는 기존 범위를 유지하면서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위험도를 관리할 계획이다. 가금에 대한 검사기간을 단축한 결과 사육가금 발생 8건 중 첫 발생을 제외한 7건이 선제 정밀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되었다. 방역대 3km 내 농가에 대해서는 ①가금농장 및 인근 소하천·저수지 등 취약지역에 매일 2회 소독 실시, ②축산차량 GPS 관제를 통한 이동제한조치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4주간 산란계 농장 방역 강화를 위해 전국 가금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차량을 대상으로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산란계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하기로 하였다. 가금농가 등에 대해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와 이행을 독려하고, 산란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서울대학교·관악구와 함께 관악지역의 청년 주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 서울대, 관악구와 함께‘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는 2017년부터 대학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대학생의 눈으로 지역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찾는 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대, 건국대, 상명대, 경희대, 부경대, 조선대 등이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가 참여했다. 32명의 학생들은 8개조로 나뉘어 한 학기동안 관악구의 청년 및 1인가구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발굴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주민의 41%가 청년인 관악구 특성이 반영된 청년 및 1인 가구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흩어져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 곳에 모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관악구 청년정책 이행안(로드맵)’ 제작·보급 ▴청년 임차인 보호를 위한 부동산 중개인 상담제(멘토제) 도입 ▴청년 주도 재능공유 체계(플랫폼) 운영 등을 제시했다. 또한, 늘어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성군의회 최훈식 산업건설위원장과 전문위원실 김필교 주무관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1991년 지방자치시대 출범이래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운영지원 공적이 있는 의원과 사무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훈식 산업건설위원장은 조례 제·개정을 통한 군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지역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필교 주무관은 의회에서 다년간 근무하면서 원활한 의회운영 지원, 화합하는 사무실 분위기 조성 및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훈식 위원장은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제주동부청소년경찰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폭력, 비행청소년 선도 및 예방활동 등 학교 현장 활동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경찰청 및 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담당 경찰인력 부족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김용구 자치경찰위원장은 학교폭력예방과 위기청소년 지원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전담경찰관 정원 확충을 위해 경찰청 건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제주경찰청 소속 3개 경찰서에 11명(동부서 4, 서부서 4, 서귀포서 3명)이 배치돼 도내 총 195개 학교를 담당(경찰관 1인당 17.7개 학교)하고 있다. 이는 전국 1인당 평균 담당학교(11.8개교) 수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교폭력신고(117신고) 처리, 특별예방교육 실시, 청소년정책자문단 운영, 선도심사위원회 운영 등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과 재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계룡시는 최홍묵 시장이 지난 26일 계룡시를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지역청년 및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계룡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양 지사의 방문은 민선7기 도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민선8기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계룡시의 발전 구상안을 공유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지사는 첫 일정으로 지역 청년과의 대화를 위해 청년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인 명랑시대 외식청년협동조합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 격려 및 직접 핫도그를 튀기며 실제 청년이 생산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체험했다. 이어진 청년과의 대화 시간에는 청년기업 종사자, 계룡시 청년회, 계룡 청년 정책 네트워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과 청년 취업지원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실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에 관한 토의를 나누었다. 청년과의 대화 시간에 양 지사와 함께 참여한 최홍묵 시장은 현재 계룡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 청년정책인 ▴청년 네트워크 운영 ▴대학생 행정인턴제 ▴지역여성 인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