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고등학교는 11월 26일 꿈과 희망을 키우는 2021 안양고 동아리 교육활동 발표회를 실시했다. 26일 안양고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 활동의 성과를 보여주는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각자 동아리의 특성에 맞게 공연을 준비하거나 자체 동아리 활동을 담은 영상이나 전시물을 제작하여 1년간의 교육활동을 정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방역을 위해 청운관에서 진행된 공연은 1, 2부로 나누어 공연 참관 학생들의 수를 6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했다. 실용음악진로진학동아리의 밴드 공연, 크루앤티오브이 댄스, 치어리딩 동아리 공연 영상 등은 실시간으로 교실에 송출하여 청운관에서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관람은 33개 동아리를 4개 조로 나누어 시간별로 진행했으며 해당 동아리가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 나머지 동아리들은 교실에서 영상물을 시청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동선이 겹치는 것을 최소화하고 밀집·밀접도를 줄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교내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진행된 만큼 기쁜 마음으로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소중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 관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기존 낙후된 유치원 놀이시설을 정리하고 교육청과 시청의 공동 예산 지원을 받아 유치원 놀이터를 11월 18일 개관했다. 2021학년도부터 4학급으로 증설 운영하면서 유아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학부모와 유치원이 함께 모여 협의했다. 안전성, 연령 적합성과 심미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놀이기구 및 시설은 ▲물놀이대, ▲모래놀이대, ▲조합놀이대, ▲흔들놀이대, ▲쉼터, ▲울타리, ▲그늘막 차양이며 무엇보다 몸으로 노는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놀며 사회성을 기르고 놀이와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놀이가 유연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성준 원장은 “새롭게 단장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과 웃음소리를 들을 때면 유치원이 살아 숨쉬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유치원 학부모회 대표 김진선은 “유치원 바로 앞 공간에 놀이터가 생겨 만족도가 높고 기대감이 더 커졌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9 개정누리과정에서도 놀이가 곧 최고의 배움임을 강조한다. 관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행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 30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유성구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성구합창단은 1990년에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로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했고, 올해에도 유성구합창단과 공무원, 유성구민이 함께하는 합창 온라인 영상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개최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최재웅 지휘자의 지휘 아래 우리에게는 영화 포카혼타스 ost로 알려진 ‘바람의 빛깔’을 시작으로 세계 민요 메들리, 트롯 등 다채로운 합창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정용래 구청장 및 유성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유성구청 프로젝트 합창단의 우정출연을 비롯해 W앙상블, 테너 김현호 성악가가 함께 참여해 색다른 분위기로 풍성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2차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 예약을 완료했으며, YouTube 유성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가환 단장(유성구 부구청장)은 “유성구합창단은 코로나19로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연습을 이어가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며 “이번 정기연주회에 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천군이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방역조치에 나섰다. 지난 25일 화천읍 생활권 실내 공공시설 운영중단 조치에 이어 29일부터는 파크골프장 등 모든 지역 실외 공공시설에 대한 외지 거주자 이용이 제한된다. 화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8일(오전 10시 기준)까지 닷새 간 모두 25명(#103~#127)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중 절반이 넘는 19명이 60세 이상 노인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화천군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3시를 기해 확진자가 집중된 화천읍과 인근 동일 생활권 지역 내 모든 실내 공공시설 운영을 긴급히 중단했다. 특히 군은 지난 25일부터 고령 확진자의 거주지 소재 모든 경로당을 폐쇄하고, 경로당 회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고령자 주거 밀집지역인 화천 공공실버주택과 실버복지센터 내 식당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다. 군은 지난 26일을 기점으로, 그 이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코로나19 발생지역 노인들에게는 향후 경로당 이용 및 노인 일자리 참여제한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용갑 중구청장이 26일 산성동 일원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산성동 우성아파트에 도착한 박 청장은 환경관리요원들과 힘을 합쳐 폐가구 해체와 상차 작업을 3시간 넘게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 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2년 9월부터 매월 한 차례 대형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중구 만들기를 몸소 실천해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을 이행하지 못했으나,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대형폐기물 수거를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박 청장은 “코로나19로 빼앗긴 우리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 만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구청장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주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는 구청장, 구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구청장으로 현장행정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으로 동 업무를 원내동 진잠새마을금고본점 건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진잠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되고 활용공간이 부족해 이용주민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시작, 금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개청을 목표로 현 위치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3,591.8㎡, 연면적 2,643.43㎡의 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지하1층에 다목적실, 1층에 민원실, 2층에는 회의실과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별관 1층에는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해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청사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진잠동의 특색을 살리고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공간개방과 공유에 중점을 두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23년 6월에는 진잠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에게 보다 더 열린 주민생활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도안동로변 산책길(도안2~11단지) 일원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선도사업인 ‘도안동로 안심산책길’ 조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으로서 총 1.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도안2단지에서 11단지까지 산책로 1km 구간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확정했다. 구는 사업구간 내 ▲산책로 안심벤치 및 조형물 ▲LED조명 보안등 ▲그림자조명 ▲산책로 솔라표지병 및 안심벨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감성을 입힌 도시경관 창출로 힐링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상반기 추진한 원내동 일원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이어 도안동로변에 디자인을 입히고 생기를 불어넣어 친근감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범죄예방과 더불어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27일 대전천변 상공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물과 UCLG 개최 홍보 등 다양한 모양과 글씨를 300여 대의 드론을 활용해 빛으로 표현했다. 드론라이트쇼는 대흥동, 원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볼 수 있으며 12월 25까지(12월 18일 제외)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일상 속에서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96명이 응모했으며, 공모 후보 중에서 재난피해의 심각성과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잘 표현한 15명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초등학생 부문에서 한밭초등학교 4학년 주표승 학생은 우리들의 편리를 위해 내뿜는 많은 탄소들이 지구를 병들게 하고 우리에게 위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는 “탄소배출! 지구가 병들어요”라는 작품으로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상을 받게 되었다. 노은초등학교 4학년 조영 학생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드 코리아 위드코로나 안전한 공동체 만들어요”작품이 최우수(대전광역시 교육감상)상으로 선정되었다. 중학생 부문에서는 충남여중 1학년 류서연 학생이“비켜라 코로나”로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을,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도안고등학교 1학년 이해리 학생이 “백신으로 지키는 세계 평화” 작품이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선정된 초등학생 7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의 작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올해 780명이 신청해 2,271필지를 찾아줬다. 조상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여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서비스이다. 신청은 상속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유자의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등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시‧군‧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처리비용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조상땅 찾기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조상의 토지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중대 아동학대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민법 제915조 징계권 조항이 62년 만에 삭제됨에 따라, 아동에 대한 ‘사랑의 매’는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가 되었으나, 아직 이에 대한 국민적 인식개선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5.)을 맞아 지난 25일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아동복지 기관 및 경찰서와 함께 민 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둔산동, 갈마동 일원에서 올바른 양육법을 담은 안내문을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하고, 대전과학기술대,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적절한 훈육 방법, 학대 신고 방법 안내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향후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피해아동 조기 발견 및 보호에 있어 공공의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 학대 없는 서구’, ‘아이가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식품안전관리 기관평가 결과,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구민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그간 위생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얻어낸 성과로, 평가항목 중 식중독 발생 관리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서구는 2018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표창, 2019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국무총리 정부포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구의 위생행정이 자타공인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 시기에 이뤄낸 성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견고하고 촘촘한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와 영업주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