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이 매년 동북아 5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NEAR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NEAR 청소년 공모전’에는 동북아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소재로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5개국 26개 회원단체 청소년들이 작품 456점을 출품해 기량을 겨뤘다.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 사무국 등 5명의 외부 위원이 심사한 후 이날 발표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중학생 슈시나 예바 양의 ‘몽골 어딘가에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중국 내몽고자치구 투머터 고등학교 우쟈민 양의 ‘사자춤’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일본 도야마현 호리카와 중학교 오지마 리에 양의 ‘지우펀의 오래된 거리’, 경북 경주 근화여자고등학교 김다은 양의 ‘관광도시 경주를 대표하는 석굴암’이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180개 작품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공모전은 NEAR 사무국이 차세대의 주역인 동북아시아 지방 거주 청소년들의 그림 작품 교류를 통해 이웃 국가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할 목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가 주최하는‘2021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영만 군위군수, 조현일·박창석 도의원, 임원 및 23개 시・군지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인원 전원을 접종완료자로 제한했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대회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과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먼저, 식전공연에서 박미영, 단비 등 지역 인기 가수와 통일예술단 공연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한 층 고조시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했다. 또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도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들에게 정부포상과 경북도지사 표창패, 경북도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자유수호 결의문’낭독으로 자유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사업 중 단선전철로 설계된 안동~영천구간을 복선전철로 변경하면서 사업비 4조 443억원에서 4조 1984억원으로 1541억원을 증액했다. 그간 경북도는 김형동, 이만희, 김희국 국회의원 및 노선경유 지자체(안동, 의성, 군위, 영천) 공동으로 안동~영천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의 당위성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설득해 왔다. 이에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가 사업계획적정성 검토를 착수해 1년 여 만에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이로써 서울과 부산을 잇는 철도 중 유일하게 단선 전철로 공사 중이던 안동~영천구간이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착수 이후에 나타난 사업여건 변화와 열차안전·운영 효율화 등을 반영해 2023년 말 개통에 맞춰 일괄 복선화로 추진된다. 한편, 이 구간은 2010년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도담~안동은 복선, 안동~영천은 단선으로 추진키로 했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도청에서 경북경찰청, 포항의료원 3개 기관이 참석해‘경북 동부권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이영상 경북경찰청장, 함인석 경북포항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경북 동부권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는 도민인 주취자에게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취자로 인한 긴급사건에 대한 대응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이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 제4조에 따른 보호조치 대상자로서 술에 취해 자기 또는 타인의 생명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고 응급구호를 요하는 자이다. 단순음주자, 주취난동으로 인한 형사사법 처리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경북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또 경북경찰청은 센터 내 근무경찰관을 배치하고, 주취자 보호 및 의료인 안전을 위해 역할을 한다. 포항의료원은 주취 환자 치료 및 경찰관 근무 공간 확보와 필요한 응급의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응급의료센터는 내년 상반기 개설을 목표로 응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GH는 광주시 최초의 공공주택 단지인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광주역세권 A2블록) 입주를 대비해 공사현황, 공사품질, 세대내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2019년 4월 착공하여 올해 11월말 사용검사 승인을 득하고 11월 30일(입주지정기간 60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500세대 규모의 단지로, 전용면적 22㎡, 36㎡, 44㎡ 등 3가지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400세대를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공급하여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젊은 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광주역(경강선)에서 도보 5분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교역까지 12분, 강남역까지 3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우수한 보육환경을 제공했다. 공용시설에는 공동주방, 공동세탁실, 피트니스 등의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여 입주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소‧경비 등 현장노동자의 휴식을 위하여 휴게시설을 지상에 배치하고 작업 후 씻을 수 있는 샤워시설, 냉·낭반 시설을 설치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11월 27일 비대면 방식으로 ‘제5회 수원(One)데이’를 열었다. ‘한국의 가을’을 주제로 열린 제5회 수원(One)데이에는 수원시 거주 외국인 30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참여했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의 가을 명소와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 시를 알려줬다. 수원(One)데이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수원(One)데이는 수원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활동이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5월 ‘수원화성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5차례에 걸쳐 수원(One)데이를 열었다. 수원시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수원시 관련 통·번역, 센터 홍보 등을 하는 서포터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당수동 ‘웰다육농장’에서 수원시 4-H 지도자협의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우수농가 현장 교육’을 열었다. 강사로 나선 염정인(44) 웰다육농장 대표는 농촌체험농장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회원들은 웰다육농장을 견학하고, 다육식물(품종-레종) 재배하는 방법을 배웠다. 다육식물 심기 체험활동도 있었다. 지(머리 Head), 덕(마음 Heart), 노(손 Hand), 체(건강 Health)의 첫 글자를 딴 이름을 지은 4-H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단체다. 4-H지도자협의회는 4-H회에서 활동한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4-H 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 기반을 마련하고, 4-H 교육행사를 지원한다. 현재 70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이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해단식을 열고 가족자원봉사단의 활동 내용 소개 및 소감 발표 시간을 가졌다. 가족자원봉사단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나눔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71가족 449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달 초까지 8개월간 국가유공자를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를 비롯해 공공장소에서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모종을 가꾸고 수확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 추석 맞이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손편지와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역사와 우수성, 바른 표현법 등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 등에 배포했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가족에게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그동안 애쓴 가족자원봉사단 모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를 위한 가족자원봉사단의 열정으로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한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농도서관은 12월 8일 오후 7시부터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곽재식의 아파트 생물학’ 저자인 곽재식 작가를 초청,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곽재식 작가는 SF소설 작가이자 공학박사로 MBC ‘심야괴담회’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등에 출연하는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 강연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선 곽재식 작가가 책 내용을 바탕으로 ‘아파트’라는 주거 공간을 생물학적 시선으로 분석한다. 곽 작가는 아파트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나무, 철쭉, 고양이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 아메바, 바이러스 등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과 인간의 영향 관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선 시민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서농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선착순 100명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농도서관 관계자는 “사람이 다양한 생물들과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농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농도서관은 지난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권역별 2021년 인공지능(AI) 교육 성과 나눔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학교 간 인공지능 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 현장의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이 21년 1기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를 지정하면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나눔회는 29일 고양 소노캄에서 1권역(북부) 대상으로 진행하고, 30일에는 화성 롤링힐스에서 2권역(남부) 대상으로 진행한다. 나눔회에는 도내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관계자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장대익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주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학교급별 인공지능교육 성과 발제·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제 학교는 1권역 ▲광명 철산초, ▲남양주 진접고, ▲의정부 회룡초, ▲고양 백신중, ▲김포제일고(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 2권역 ▲군포초, ▲화성 서연중, ▲화성 효행초, ▲시흥 배곧중, ▲수원 매탄고(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다. 도교육청 안준상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나눔회는 학교 현장에서 경험한 인공지능교육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12월 6일까지 ‘경기뉴스광장’ 콘텐츠 중 올해 최고의 경기도 뉴스를 도민으로부터 추천받는다. 경기도 뉴스포털 누리집 내 경기뉴스광장은 코로나19, 생활안전, 복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며 도민 소통 활성화 및 현장 목소리 반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최고의 경기도 뉴스 선정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링크로 접속해 경기뉴스광장에 올라간 기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사의 페이지 URL(인터넷 주소), 이름, 연락처를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2월 10일 발표하며, 총 100명에게 치킨, 도넛, 커피 기프티콘을 12월 17일에 문자 메시지로 지급한다. 올해 경기뉴스광장은 5대 생활요금 감면제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경기지역화폐 혜택, 전기자·수소차 지원 등 경기도가 시행하는 다양한 정책정보뿐 아니라 세대별 트렌드 이야기, 경기도에서 휴가 즐기기, 생활 속 마스크 사용법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담긴 기사를 제공했다. 박연경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경기도 뉴스포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경기도의 좋은 정보를 받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다산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팀이 11월 22일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개인전 단식에서도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빚어냈다. 다산고 정구부는 2018년에 창단을 했으나 아직 학교에 훈련장 및 교통수단이 없는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한국체대, 강원대, 국제대학교 등 여러 정구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이루고 올해도 강원대, 영산대 등의 학교에 진학이 예정되어 있다. 다산고 노훈 교장은“열악한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노력해서 이루어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값진 성과를 얻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