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센터 교육장에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초급 코디네이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금번 교육은 관내 청년(대학생) 및 지역활동가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8주간 운영되었으며, 2019~2020년도에 센터에서 진행했던 교육과정 중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관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 개인별 과제발표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의 주요 교육대상은 지역 내 청년과 활동가 등으로, 현재 도시재생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인원들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이들은 초급코디로서의 기본소양과 비전을 갖추게 되었으며, 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적자원 양성 및 구축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박인규 센터장은 “여름내 땀 흘려 고생한 작물을 수확하고 이를 나누는 마음과 같이, 이번 교육 수료생들의 노력이 개인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각 도시재생사업의 구성원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촉진자로서의 역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범정부 차원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11월 1일부터 시행한 재택치료가 4주차 시행결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간 대구시 추진 실적은 28일 0시 기준 전체 확진자 중 12.1%, 치료 중 환자는 94명, 누적 치료자는 200명, 병원으로 전원자는 14명, 생활치료센터로 전원자는 3명이다. 이 중 9세 이하 연령이 32.5%로 가장 많았고, 30대 21.0%, 40대 17.0%, 10대 11.0%, 20대 10.0%, 50대 8.5% 순으로 연령별 이용률을 보였다. 30 ~ 40대 연령이 9세 이하 연령과 함께 증가 수준을 보임으로써 가족 단위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더 선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상회복의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10월 말 대구시는 병상배정, 재택치료와 격리관리업무 전담팀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8개 구·군 총 64명의 재택치료 전담팀 구성을 완료했다. 재택치료 대상자의 중증화 예방과 안전한 관리를 위해 현행 지침 70세 미만 기준을 대구시는 자체적으로 대상 연령을 강화·적용해 재택치료 희망자 중 현재 입원요인이 없는 6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독립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고, 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미취업청년에게 디지털·비대면 분야에 다양한 일경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청년사업장과 청년을 이어주는 ‘2021년 디지털활용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의 최종공유회를 29일 오후 2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 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최종공유회는 ‘예스매칭’ 사업에 참여해 8개월간의 일경험을 마친 청년들과 청년사업장을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축하공연 ▲일경험청년 경력증명서 수여 ▲청년사업장과 일경험청년 일경험사례 발표 ▲청년들과 함께하는 미니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직종의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가진 청년사업장을 발굴하고 구직청년과 연결해, 청년사업장에는 우수 청년인력과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본인의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계획할 수 있는 8개월의 일경험 기회를 지원해 청년사업장과 청년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디지털·비대면으로 산업구조 개편이 가속화됨에 따라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일경험 지원이 대두돼 ‘디지털 일자리’로 어두운 고용시장에 불을 밝혔다. ‘예스매칭사업’은 2018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제10기 대구광역시 시민감사관’을 오는 12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보건복지행정, 건설교통, 녹지환경 등 분과에 총 42명으로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시민감사관’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감사·조사에 참여하거나, 불합리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요구와 건설 등 부패 취약 분야 및 대구시 청렴정책에 대해 의견 제시를 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제9기 시민감사관은 구·군 및 공사·공단 등 9개 기관 종합감사와 113개 주요 건설공사장 점검에 참여해 감사행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불합리한 제도개선 건의와 시민 불편사항 제보를 통하여 시정 발전에 이바지했다. 시민감사관 지원 자격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으로 법률, 회계, 환경, 건설, 보건 등 관련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사람, 5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있었던 사람,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의하여 등록된 민간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사람, 시정발전에 관심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서·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거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을 위한 치료재활시설인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가 11월 26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 최연숙 국회의원, 김대현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원규 대구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및 관련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대구디딤센터는 수도권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경기도 용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시설로, 대구시와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이 힘을 모아 지역 청소년의 정서‧행동 장애 치료를 위해 2016년부터 적극적으로 노력해 유치한 시설이다. 달성군 구지면(15,782㎡, 4,774평)에 터를 잡아 국비 147억원,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2019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1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운영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대구디딤센터는 치료실, 상담실, 대안교실, 체육관, 생활동, 생태체험장 등을 갖추고 정서·행동문제 치유 장기과정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단기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중앙디딤센터가 정서·행동 치유 분야만 운영하는 것에 비해 복합적인 솔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 지원을 받아 추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교통체계 구축사업이 완료돼 12월 시험운영 후 22년 1월부터 정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년부터 서비스되는 주요 내용은 ▲신천대로 돌발상황에 대한 자동 검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AI 기반의 돌발상황관리, ▲변화하는 교통흐름의 실시간 파악 및 원활한 소통지원을 위한 지능형 교통상황판 운영, ▲외곽지역 등 교통정보가 부족한 구간의 교통정보 수집·제공 서비스 확대이다. 첫째 신천대로 돌발상황관리 서비스 주요 내용은 교통사고, 낙하물 등 돌발상황 발생 시 AI 기반의 카메라가 자동 검지해 대구경찰청 교통상황판, 대구시설공단 모니터링 화면, 인근 도로전광표지판에 실시간 표출해 관리자가 신속대응이 가능토록 현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둘째 지능형 교통상황판 운영서비스 주요 내용은 신천대로의 실시간 돌발상황뿐만 아니라 출·퇴근, 폭우/폭설 등에 따른 CCTV기반의 맞춤형 교통정보를 통합 표출해 교통상황실 근무자 및 교통방송 리포터가 신속한 상황파악, 현장전파 및 조치 지시가 가능토록 도와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선·후배 위원들 간 상호교류를 위해 11월 27일 오후 4시 ‘2021 청년정책네트워크 최종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공유회는 1, 2기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선배 기수들이 함께 모여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동창회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21년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전반과 분과별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올 한해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에 기여한 우수위원에 대한 시상, 1~3기 위원 간 상호교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최종공유회에서는 정부주관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시가 기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선도적으로 청년정책을 펼쳐온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청년들이 ‘대구청년의 깐부’라고 칭하며 감사장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19년, 청년위원회와 청년ON을 통합해 청년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출범했으며, 청년정책의 수요자이자 주체인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활발한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6일 상주소방서 사벌국 전담의용소방대 청사에서 ‘사벌국 전담의용소방대’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간 상주 사벌국면은 가장 가까운 소방기관과 9Km 이상 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번 의용소방대 발대로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경북 소방본부는 그동안 지속해서 소방인력을 확충하고 장비를 보강해 왔으나 관할 구역이 넓어 모든 지역에 정규 소방력을 배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대안으로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2023년까지 소방기관이 미설치된 원거리 면지역 66개소에 대해 전담의용소방대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사벌국 전담의용소방대가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의용소방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자율 대응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라며 “지속해서 전담의용소방대를 확대해 10분 이내 출동 권역화로 소방 사각지역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제약산업 육성지원 국책사업인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에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시스템의 스마트 공장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중소·벤처 제약기업의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2024년까지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국비 140억원, 시비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 의약생산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 품질과 생산과정의 안전성·투명성을 갖춘 QbD 시스템 기반의 제약 스마트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원료의약품 생산라인(최대 200ℓ 생산), ▲완제의약품(주사제) 생산라인(최대 20㎖ 생산), ▲융복합의료제품 생산작업실, ▲의약품 품질관리 시험실, ▲스마트 생산시설 확산·보급을 위한 교육·홍보투어 시설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대구시는 우선 2021년 12월 정부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특화단지내 입주기업 및 학계, 연구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타늄 기반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활성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산업 동향 교류, 타이타늄 중간재 및 제조기술 현황 공유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먼저, 염종택 한국재료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생활소비재 융복합 기술지원센터 구축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타이타늄 스크랩 활용 하이브리드 진공 용해로 구축현황(동아특수금속 노윤경 대표), 타이타늄합금 압연기술 현황과 국내운영 사례(포스코 김진근 공장장) 등 6개 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 돼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활소비재 융복합 기반구축 사업에 대해 총 345억 원을 투입해 기술지원 센터를 건립하고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금은 한국재료연구원 주관으로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타이타늄 확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22년 비점오염 저감 사업으로 장치(여과)형 시설, 인공습지, 수로정비 등에 113억원(국비59, 도비9, 시군21, 기금24)과 비점오염저감사업(거버넌스)으로 안동에 3억원(국비1.5 도3.2 시7.3 기타4.5)을 투입해 물꼬관리, 완효성 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혔다. 비점오염 저감 사업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과 낙동강수계 관리지역에 따라 국고보조금과 낙동강 수계관리기금이 차등 지원된다. 안동은 2018년 5월에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가 보조사업에 우선 선정되고, 국비지원이 50%에서 70% 상향 조정된다. 포항을 제외한 7개 시군은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시군 부담비율이 9~24% 정도로 낮아져 재정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비점오염원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말한다.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라 토지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불투수층 면적이 늘어나고, 부유물질(토사 등), 질소, 인 등 영양염류 등의 오염물질이 강우시 하천으로 유입돼 하천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으로 초기 우수를 장치형 시설로 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 간 지역 내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해수욕장 방문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군별 대표 해수욕장을 이용한 내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현지 개별 면접 설문조사로 진행했으며, 여행행태ㆍ여행만족도ㆍ응답자 기본사항 등 3개 분야 18개 항목을 조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해수욕장을 방문한 경우가 51.1%로 가장 많으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30대는 친구와 연인, 40대 이상은 가족과 동반한 경우가 많았다. 숙박기간은 1박 2일(37.4%) 일정이 가장 많았고, 주로 이용한 숙박시설은 펜션(28.8%)과 야영/캠핑(27.9%)이 높게 나타났다. 교통수단은 자가용(88.0%)을 주로 이용하고, 여행경비는 30만원 이상(34.0%) 사용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해수욕장을 찾는 이유로는 자연감상/휴식(40.8%)과 해수욕(32.3%)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는 자연감상/휴식, 40대는 해수욕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수욕장 정보는 SNS, 블로그 등 인터넷(64.0%)을 가장 많이 활용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