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기업의 잠재 투자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산업연합포럼과 자동차산업연합회 주최로 29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4회 산업 발전포럼 겸 제20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에 참가해 경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소개했다. 경북도는 이차전지 및 자동차부품 산업에 대한 인프라를 중심으로 ‘더 변화하고 있는 경상북도, 더 가까워진 경상북도, 더 다양한 산업단지, 더 든든해진 인센티브’등 지역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포럼에 참석한 기업인들의 많은 주목을 끌었다. 또한, 전시장 내 대형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산업, 경주-영천-경산의 자동차산업벨트 및 도내 분양 중인 산업단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상대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지역의 산업환경과 개선되고 있는 투자여건을 널리 홍보하고 전기차, 수소차 분야의 기업 유치를 통해 경북이 친환경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한동대학교 내에 있는 반기문 글로벌교육원에서 평생교육 및 시민교육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인적 세계시민교육 글로벌포럼’을 온 · 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평화, 인권, 문화다양성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책임 있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세계시민교육을 평생교육 관점에서 실천방향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시민교육 전문기관인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 주관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먼저,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인적 세계시민교육, 지향점과 실행방향’이라는 주제로 Edward Purnell 김영길 GRACE 스쿨원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또‘평생교육과 전인적 세계시민교육, 필요성과 실천방향’주제로 정우탁 前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원장, 최운실 유네스코 학습도시 자문위원장, 이은실 한동대학교 교수의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끝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전인적 세계시민의식: Zero-Wasted와 Green Way’라는 주제로 서덕수, 이정호 한동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오픈토론으로 마무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 · 시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도-시군 인구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의 지방활성화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 정부-도-시군간 인구감소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통계청에 따르면, 경북 인구는 지난해 보다 1만1497명이 줄어들었고, 청년인구는 1만9636명이 감소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또 경북의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겨우 1명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명 미만인 0.82명으로 전 세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매년 역대 최저 수치를 갱신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 인구정책 추진방향 모색을 위해 시군과 적극 협력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1부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지방활성화 방안, 2부에서는 힐링특강, 시군 우수사례(군위) 공유, 도 인구정책 주요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을 초청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융합과 공유가 만들어내는 기하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유아교육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1 경기유아교육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유아교육 정책 성과와 과제 등을 공유하고 미래유아교육 방향을 새로이 만들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 콘퍼런스는 학부모, 유아교육 교직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4가지 주제를 선정해 1일 1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콘퍼런스 4가지 주제는 ▲미래사회 변화와 유아교육, ▲미래유아교육과 놀이중심교육과정, ▲유치원 혁신교육 실천 사례, ▲경기유아교육 정책 제언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유아교육 정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콘퍼런스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통해 유아를 위한 미래교육 방향을 살피고 정책을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는 29일 영천 임고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기술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기술인의 비전을 대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산림기술 산업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선보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스마트 산물집재기와 목재파쇄기를 이용한 목재수확과 우드칩 시연은 관람자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2019년에 설립돼 그간 기술자의 복리증진과 자질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관련 법률에 따라 3만여 명 산림기술자의 자격관리와 기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산림기술의 연구개발과 기술자의 체계적 관리는 산림사업의 품질 및 안전을 확보하는데 필수”라며, “오늘 행사가 산림기술 진흥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내수면수산물식품개발R&D센터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경북도 해양수산과장, 수산자원연구원장, 자문위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5월 경북도 제4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선정 결과에 따라 공통용역비 2000만원을 지원 받아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는‘경북내수면수산물식품개발R&D센터 건립’조성 규모, 주요기능, 식품개발 분야, 장비구축, 타당성 분석 등 운영 방안에 대해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서 지적된 내용과 의견을 반영해 최종 발표됐다. 경북도는 내수면 수산물이 연중 1300t 정도 생산되고 있으나, 소비품목과 소비계층의 한정, 코르나19의 장기화로 연간 600~700t 정도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식품개발을 통해 소비를 확산시키고 어업경영 안정과 소득에 기여하고자 이번 R&D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R&D센터 건립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수차례 건의 한 결과,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에 국비 25억 원이 반영돼 오는 2024년이면 센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포스코강판은 29일 오후 봉화 춘양면 학산리 마을에서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1회차 행사 기념 포스아트(PosART)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엄기용 포스코강판 전무,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철강재에 접목해 마을 주민들의 단체 사진을 스틸(철)에 담아 제작한 스틸액자인 포스아트(PosART)를 마을에 전달했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교통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복지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1t 화물트럭에 음향장비, 조명 등 무대장치를 특수 제작․설치해 최일선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밀착한 맞춤형 예술 프로젝트이다. 부대행사로 가수 노래공연, 최고의 미용 기술을 보유한 미용사들의 머리 커트, 지역 유명병원들의 의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행사를 통해 시군 문화소외지역 마을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봉사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미래농업의 초석이 될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합동 기공식이 11월 29일(15시) 제천시 천남동 사업현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전원표·박성원 충청북도의원을 비롯해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등 많은 외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공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및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지난 2019년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전국에서 유일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에 322억원(국비 161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공모해 200억원(국비 13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도와 제천시는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522억원을 들여 제천시 천남동 일원에 17.5ha 규모의‘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를 조성한다.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에는 △기능성작물 재배단지 △복합수경 재배단지 △다단형 재배단지 등 총 11.4ha가 구축되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 6.1ha 규모로 향후 청년농업인에게 임대되어 스마트농업 실습의 장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29일 13:30 북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천시ㆍ단양군에서 제안한 8개 안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며,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위한 의견수렴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는 ▲충북의 유일한 아동보호치료시설인 로뎀청소년학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치료시설(로뎀청소년학교) 운영 지원’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미래형 신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 기반구축 사업’ 등 4건을 건의했다. 단양군은 ▲단양읍 강변산책로 구간내 수변로, 건축물, 주요시설물에 특색있는 야경을 조성해 단양에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를 만드는 ‘야간관광 명소화를 위한 야간경관조성사업’ ▲열악한 의료 환경개선으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응급대처를 위한 ‘단양군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 등 4건을 제안했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및 건의사항은 도, 제천시ㆍ단양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승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지역에 소재한 비영리 문화예술법인·단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7일간 2022년도 전문예술 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될 경우 「문화예술진흥법」 제7조 및 「충청북도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 제4조 규정에 따라 기부금 공개모집이 허용되며, 법인세법에 의한 고유목적사업 준비금 손금 산입 인정, 상속세·증여세 면제 등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예술단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거나,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과 관련된 전시·공연·기획·작품제작 및 공연·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다. 지정 심사는 내년 1월 충청북도 문화예술위원회가 신청 단체의 조직·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 실적, 예술적 완성도, 향후 전문예술단체로서의 발전 가능성 및 잠재력 등을 종합평가 심의한 후 결정한다. 신청방법은 지정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4회(매주 월, 수)에 걸쳐 농촌체험관광 운영자(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및 농촌교육농장주) 대상으로 강릉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푸트테라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면역력 증진의 중요성이 재조명되면서 농촌체험관광 운영자들이 향토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치유를 돕는 건강요리 학습을 통해 푸드테라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며, 향후 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새로운 농촌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였다. 특히‘면역력을 지키는 강릉음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농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줌으로써 농촌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체험관광 운영자들이 푸드테라피 교육으로 우리 지역의 식문화를 이해하고 치유를 돕는 요리 활용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 농촌관광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교육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강릉시 관내 평생교육 강사 및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12월 7일 ~ 18일 이주간 온라인교육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사회 각 분야의 소통방식이 온택트(On-Tact;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 대변하는 방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서 온라인 강의를 운영하고 관리할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교육 중심으로 진행한다. 수준별 강의 및 다양한 내용의 기술교육의 선택으로 각 강사들이 현재 능력을 보완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신청은 12월 3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은희 평생학습관장은“평생학습 관계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 시민들이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