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1층에서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평택상공회의소는 2019년 ㈜토펙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설계사로 선정하고, 이듬해 1월 ㈜휴먼텍 코리아와 감리 용역 계약을 체결, 2월 이수건설㈜를 시공사로 선정하였다. 이후 20개월의 시공 기간을 거쳐 2021년 11월 8일에 준공된 신축회관은 연면적 5,264평으로 지하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하 3개 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부터 6층까지는 업무시설로 건축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 서석홍 회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 및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평택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행사 시작은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영상 시청, 신축회관 공사개요 및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제막식, 기념식수 시삽과 건물 투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준공식에서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의 신축회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제5회 늠내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 여기 울리다’라는 부제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이 총 3회에 걸쳐 펼쳐진다. 일정은 ▲12월 10일 저녁 7시 겨울, 가곡과 함께하는 밤 'Winter Song', ▲12월 11일 오전 11시 마티네콘서트 '클래식 한잔', ▲12월 11일 오후 5시 협주곡과 함께하는 '희망, 여기 울리다' 등으로 마련돼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단계적 일상회복 행사 지침에 따라 공연당 99명이 입장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울림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흥시가 2022년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에게 직무체험·조사연구·시정홍보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단기간 근무를 통한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사업이다. 특히 이번 ‘2022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사업’은 ‘교육도시 시흥’ 조성의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실시돼, 지역 내 우수한 교육 자원인 대학생을 교육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시민 간 교육을 도모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표적인 교육 사업에는 ▲방과후 교실 운영 보조, ▲초등 돌봄 운영 기관 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이 있다. 모집 공고 및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26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83명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6일, 관내 위치한 율전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우철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김장김치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율전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엔닷라이트와 함께 어린이 진로독서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탐험하기’를 진행했다. 6주에 걸친 이번 진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지역 어린이 1~2학년과 3~4학년 각 10명씩 전 세계가 주목하는 3차원 가상세계 공간인 메타버스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메타버스에 대해 이해하고, 3D 프로그램 엔닷캐드를 이용해 디자인한 소품으로 메타버스 공간인 로블록스에서 적용하는 실습을 해보며 디지털 가상세계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자치단체 최초로 수원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경기도 북부청사에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경기도자원봉사기’를 게양한다. 매년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UN이 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이다. 국내에서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3조와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18조에서도 매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이날부터 1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해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오태석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자원봉사기 게양을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모두가 오래도록 기억했으면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의료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경기도긴급의료지원단을 결성, 자원봉사자 2,196명을 모집했으며 이 중 384명을 생활치료센터 등에 배치했다. 또한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에서 7개월 간 6만4,795명의 자원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동 단체원 및 입주민 4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한일타운 등 3개 아파트 단지 곳곳에 튤립구근 5천본, 꽃배추 3백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꽃 심기는 조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한일타운 조경공동체인 한일두레(대표 이범석)에서 함께했다. 이선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튤립 구근이 땅속 겨울나기 후 싱그럽게 꽃을 피워 내년 봄 화사한 튤립 축제로 주민들과 만나길 기대해본다. 오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주민들이 길가에 핀 겨울꽃을 보면서 코로나 우울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새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파주시 가람도서관에서 열린다. 가람도서관은 이탈리아 여행을 주제로 12월 11일 가족음악회 ‘여행 어때요?’와 12월 18일 미술인문강연 ‘이탈리아, 미술과 걷다’를 진행한다. 가족음악회 ‘여행 어때요?’는 이탈리아에서 3일간의 여정을 보내며 추억하는 콘셉트로 ▲2000년 역사의 도시 ▲로마/예술과 낭만의 도시 ▲피렌체/물 위의 축제의 도시 ▲베네치아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클래식과 ASMR이 결합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각 도시의 사진, 여행지로 떠나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는 공항 대합실과 카니발을 맞이한 베니스인들 등의 소리와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여행 어때요?’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미술인문강연 ‘이탈리아, 미술과 걷다’는 미술저널리스트 류동현이 진행한다. 서양 문화의 역사와 문화의 시작을 알린 로마와 서양 예술의 전성기를 꽃피운 피렌체, 물 위의 도시로 동시대 예술의 중심으로 떠오른 베네치아의 문화·예술 장소를 여행해 본다.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재 방역수칙 기준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사회적경제희망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새싹학교’를 운영해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을공동체 새싹학교는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과 신규 공동체를 위한 교육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거나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는 공동체에 큰 도움을 줬다. 교육은 총 6번 진행됐으며 신규 활동 시 꼭 알아야 할 공동체의 개념은 물론 선배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와 내년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 진행됐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신규 공동체의 활동을 응원한다“면서 ”공동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해 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신규 공동체와 기존 공동체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모지침을 마련해 내년 1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작물 수확을 완료한 후 농한기 동안 농경지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분의 과잉축적을 막고 스마트 정밀농업을 위해서는 내 땅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먼저 수행돼야 한다. 내 땅의 상태를 살피는 것은 토양검정에서 출발할 수 있는데 작물 수확이 끝나는 시기에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작물이 사용하고 남은 양분이 얼마인지를 알 수 있다. 또 과잉된 양 또는 부족한 양을 알아야 내년 농사를 위한 밑거름을 제대로 투입할 수 있다. 토양검정하려면 우선 시료(흙) 채취를 해야 한다. 체취방법은 필지별로 W자나 Z자 모양으로 5지점 ~ 10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되 분석의 정확성을 위해 표면의 풀잎이나 낙엽을 걷어낸 후 5cm ~ 15cm 깊이의 시료를 채취해야 한다. 채취된 시료는 큰 봉투에 넣어 흔들거나 삽으로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일반지퍼백 절반정도)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을 방문해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을 요청하면 2주 ~ 3주 후 시비처방서라는 것을 받게 된다. 시비처방서는 병원에서 받아온 처방서처럼 내 땅의 양분함량이 얼마나 있는지, 어느 항목이 부족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2021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선정했다. 전국에서 75명이 175점의 파주의 관광명소, 자연 및 도시경관 등을 배경으로 한 관광사진 작품을 출품했다. 시는 작품의 독창성, 작품성, 관광홍보 활용도 등을 심사했고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1점을 선정했다. 대상(상금 100만원)은 프로방스 빛 축제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인 ‘시공간을 넘어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상금 각 30만원)은 임진각 관광지의 조형물을 촬영한 ‘통일의 염원을 담아서’, 심학산 약천사의 별 궤적을 담은 ‘부처님과 별’, 책읽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촬영한 ‘지혜의 숲’이 각각 수상했다. 안승면 관광과장은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숨겨진 관광지를 찾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파주시에 관심을 두고 참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작들을 파주시 관광 홍보 및 시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국세청 등 1,516개 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운영,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78개 기관의 민원실이 인증을 받았다. 파주시는 지난 2014년 처음 인증을 받은 뒤 2018년 재인증에 이어 2021년도에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오는 2024년까지 효력이 연장됐다. 시는 그동안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 관리와 보안 2·5·7제도, 사전심사청구제도, 실무종합심의회, 민원후견인제도, 목요야간민원실 운영, 무료법률상담 등 차별화된 민원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노후한 민원실 시설을 개선, 접근성과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민원실 비상벨, 자동녹음전화, 민원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토닥토닥’ 직원심리상담센터 운영,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교육을 진행하는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