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2021 경인히트상품」 지자체부문 도시브랜드 대상을 지난 24일 경인일보 본사에서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경인히트상품은 지자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과 지자체만의 특화서비스를 심사해 지자체 부문 4개, 기업체 부문 26개의 상품과 서비스가 선정됐다. 김포시는 시의 상징성과 미래상을 글꼴로 형상화한 “김포평화체”의 개발과 활용으로 시의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1 경인히트상품」 지자체부문 도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김포평화체”는 김포 출생 의병장인 중봉 조헌의 필체를 바탕으로 평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김포의 상징성과 미래상을 형상화하여 개발했으며,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또한, 한컴오피스 기본서체로 탑재하여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관공서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김포평화체를 활용한 대표홈페이지 제작, 공문서 및 대외 배포용 자료 제작, 공공현수막과 공사현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등에 적용하여 전용서체를 활용한 김포시 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9일과 12월 7일 양일간 보건환경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전문가 초청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울산연구원, 그리고 울산대학교 간 학술교류 활성화와 환경연구 분야의 협업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연구원에서는 마영일 박사가, 울산대학교에서는 환경보건센터 오인보 교수가 초청돼 대기오염측정망 등 환경·보건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먼저 11월 29일 오후 2시에는 울산연구원 마영일 박사가‘울산지역 대기오염측정망 평가 및 개선에 대한 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울산 대기오염측정망 확대·개선 방향과 미세먼지․오존 경보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체별 탄소배출권 할당, 석탄발전 중단 등 여러 정책이 가시화됨에 따라 대기질 변화에 대한 영향 예측을 위해 ‘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변화’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도 진행한다. 이어 12월 7일은 울산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오인보 교수가 ‘울산지역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 분포’ 및 ‘울산 미세먼지와 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워크북 ‘먼저 서구 보아요’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북은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과 대처방안 등을 수록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배부됐다. 보행 시 교통안전 유형에 따른 스티커, OX퀴즈, 선 긋기, 색칠놀이 등 놀이와 연계한 체험형 교재로 서구 캐릭터인 ‘서동이와 동동이’를 활용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행동 요령과 더불어 보호자가 어린이들에게 알려줘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담아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교육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앞서 서구는 코로나19로 대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고자 지난해 교통안전교육 영상 ‘먼저, 서구 보아요’를 학교에 배포했다. 이에 각 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추진해왔고 지난 5월 교육 완료 후 ‘영상으로 배운 내용을 추가 학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었다. 서구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워크북을 제작, 배포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워크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2월 개원 예정인 ‘울산사회서비스원’ 본부 직원(경력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팀장 3명, 팀원 5명 등 8명이다. 응시자격은 직급별 자격기준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하며,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전형일정을 보면 △12월 13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12월 16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2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또는 채용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는 우선 채용한 8명에 이어 남은 11명의 직원에 대해서는 사회서비스원 개원 후 오는 2022년 사회서비스원이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적책임 강화와 시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설립되는 울산시 출연기관으로 오는 12월말 출범 예정이며 주요 기능은 국공립시설 직접 운영,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농업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0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배부하는 농업미생물은 4종(바실러스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용자를 구분하여 농업인 증빙서류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축산업 등록증 · 허가증) 제출자에게는 주 1회(16L) 공급하고, 미제출자에게는 2주 1회(16L) 공급한다. 농업미생물 신청은 본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배양실이며, 서부 지역의 경우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에서 신청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전에 한하여(기존 미생물 공급일) 신청할 수 있다. ‘농업미생물’은 가축의 장내 유익 미생물의 유지와 질병 발생 억제, 시설원예작물의 병해충 경감, 연작(이어짓기)장해 예방, 토양의 지력증진에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공급되는 농업미생물을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 보건소는 지난 11월 3차례에 걸쳐 2021년 신규공무원 대상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무원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예산 실무, 민원 응대 요령과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복무를 교육했다. 또한 신규공무원들은 본인이 근무하는 부서가 실행하는 사업을 설명하고 코로나19 대응 등 업무에 관한 애로사항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연찬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은 보건소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도를 고양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수 소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공직사회에 올바르게 첫발을 내딛고 공직사회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보건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편안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 고충을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이번 기회로 제 업무 외에 보건소에서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업무를 처리하는지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구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 선별 진료, 예방접종 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보건 업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는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환경사랑 문화를 확산하는 서로e음 시즌3 ‘환경마일리지 건강up! 서로걷기’ 사업을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된 ‘환경마일리지 건강up! 서로걷기’는 목표 걸음 수 50만 보를 달성하면 서로e음 캐시백 1만 원을 지급하고, 최대 100만 보 달성 시 2만 원을 제공하는 걷기 마일리지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8월 코나아이(주), 스왈라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000만 원 예산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최초로 워크온 걷기 어플과 지역화폐 서로e음 어플을 연동해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서로걷기 사업에는 15,129명이 참여해 6,321명이 50만 보를 달성했으며 참여자 중 1,258명은 100만 보를 달성했다. 걸음 수로 쌓인 걷기 마일리지는 무려 1억 4,322만 마일리지에 도달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효과를 냈다.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이 사업은 지난 22일 예산액을 소진해 조기 종료됐으며 달성자에게 서로e음 캐시와 건강증서를 발급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챌린지에 참여해서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해졌다”며 “끝나서 아쉽다. 다음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정규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법적으로 사용 금지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과 9월 두 번 나누어 진행됐으며, 골프장 농약사용으로부터 이용객 보호와 주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는 골프장 내 토양과 연못의 유출수에 대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됐다. 검사 결과 일부 검체에서 사용 가능한 일반농약 몇 종만이 미량 검출되었으나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나오지 않는 등 관내 골프장의 농약사용 안전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 농약 사용 안전성 확보로 건강하고 쾌적한 골프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농약잔류량 검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장에서는 주변생태계 보전과 이용시민 건강보호를 위하여 환경잔류성이 높은 고독성 농약인 트랄로메트린 등 10종은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3회 2021 서울석세스대상’ 정치부문에서 광역단체장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석세스대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성공을 이끈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총력 대응, 울산의 미래로 가는 9개 성장다리(9 BRIDGES) 전략의 성공적 추진, 세계(글로벌) 청정(그린)에너지 선도도시 구현, 고용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도시 도약의 성과 달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울산형 뉴딜사업’을 추진해 당면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 준비에 많은 힘을 쏟아오던 중 울산시의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이 정부의 뉴딜정책까지 견인하여 현재 국가 주요 전략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이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것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재난지원금 지원, 백신접종 등을 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함께 해서 행복한 공유와 상상’을 주제로 교직원, 학생, 마을활동가 등 광명 미래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들과 함께「2021 광명시 혁신동 미래지구 이야기」를 11월 27일부터 12월 3일 사이 5일간 진행한다. 「2021 광명시 혁신동 미래지구 이야기」는 ▲업사이클링 센터, 넷제로 카페 등 마을과 학교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광명지역학습장 마을 나들이 ▲삶을 나누는 공간 이야기(고인룡, 공주대교수), 학교에서 마을로 우리 이야기(최형규,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센터장), 두 개의 주제연수로 구성된 공유와 상상마당Ⅰ ▲학생, 교사, 마을활동가들이 들려주는 학교·마을·우리들의 이야기(사람을 펼쳐 경험을 읽는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지만 위대한 실천 이야기 등)로 20여개의 세션이 개설된 공유와 상상마당Ⅱ, 총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관숙 교육장은 “광명 미래혁신교육을 고민하는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한 자리에 모아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마당이다.”라면서, “오늘 함께 나눈 광명교육공동체의 이야기들이 광명의 현재와 미래혁신교육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26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시 생활체육 족구협회 이기원 협회장, 황상길 사무국장, 임성덕 부회장, 이종훈 심판이사, 신현억 운영이사와 함께 족구장 대체 부지 확보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 날 이기원 협회장은 경기도시주택공사 유치에 따른 예정부지 내 사용중인 족구장 1면의 폐쇄로 족구클럽 6개 구단이 사용 중인 족구장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 대체 부지 확보를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왕숙 족구장은 4개면이 설치되어 있으나 그 중 2개면만 인조잔디구장이므로 운동시 부상의 위험이 크고 우천 시 흙이 쓸려 내려가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나머지 2개면도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상길 사무국장은 족구협회원들이 이용하는 족구장 주차장의 협소함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6면의 족구 전용구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왕숙천내 6면 전용족구장 설립을 요구하였다. 이에 임창열 의원은 “구리 암사대교 밑 유류공간활용방안과 현 왕숙 둔치공원 족구장 확장, 구리시 하수종말처리장 지하화 후 지상에 전용구장 설치 등 다방면으로 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전담(TF)팀이 울산대공원 및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내 200필지를 찾아낸 데 이어 또 다시 278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전담(TF)팀은 지난 6월 개최된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추진상황 보고회’이후 무상 귀속된 공문 등 소유권 조사 작업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대상 물색에 나서 번영로·장춘로 일원 도로 토지가 미 이전 된 것을 발견하고 약 5개월 만인 지난 11월 15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된 재산은 총 66필지(1만 1,090㎡)로 278억 원에 달한다. △번영로(번영교~한비사거리) 개설사업에 18필지(3,754㎡) 50억 원 △중구 신간선도로(현 장춘로) 개설사업에 48필지(7,336.9㎡) 228억 원에 상당하는 토지 등으로 주로 도로·구거 등이나 일부 대지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토지들은 소유권이 기획재정부 19필지(675㎡)와 국토교통부 47필지(1만 415.9㎡)로 이번 소유권 이전에 따라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