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안중읍 대반리 소재 세연카모터스 김민기 대표가 지난 26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평택사랑상품권(67만원)을 구입해 안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민기 대표는 작년 9월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운영이 더 어려운 실정임에도 올해도 이어서 선행을 베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과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민기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동절기 취약계층인 관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에서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평택시 청소년노동인권보호지원사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노동인권보호지원사업 토크콘서트에서는 노무사가 청소년 노동인권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노동인권 침해 사례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평택시 청소년 노동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 밴드동아리 ‘꿈딴딴’과 가수 최낙타가 본 행사에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택시 청소년노동인권보호지원사업은 노동인권 취약계층인 청소년의 노동인권 인식 제고를 위해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고 근로 청소년이 전문 노무사와 개별법률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에게 상담, 교육, 자립, 활동,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로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2월 1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12월의 설레임’을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청소년들이 동요, 영화 OST, 클래식 곡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1년간 서로의 연주에 귀 기울이며 만들어 낸 오케스트라의 합주를 감상할 수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평택시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하는 청소년 활동이다. 바이올린 단원으로 참여한 최명준(비전중 3)은 “코로나로 인해 연습도, 합주도 자주 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정기연주회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연주회를 위해 남은 기간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한 해 동안 음악과 함께 성장한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들의 합주와 지역에 음악을 사랑하는 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협연으로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전석 무료 초대공연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의 환경정책이 최우수 정책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은 환경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대기, 수질, 쓰레기 등 분야별 환경 주 오염원을 발본색원하여 반드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돌려드리겠다는 시의 노력이 절실히 담겨 있는 프로젝트였다. 이를 통해 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미세먼지 감축률 1위, 도내 최초 수소충전소 건립, 친환경차 최다 보급 및 284만 그루의 도시숲 조성,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평택에코센터(오썸플렉스) 가동, 통합물관리 체계 구축 등의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부문 8개 공모사업(548억)에 선정되는 쾌거도 낳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정책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를 비롯해 시민, 기업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깨끗하고 건강한 대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전국에는 처음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야외 시범설치를 이달 중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최초‘스마트도시’인증에 이어, 안양시 규제혁신의 성과로 시장진입을 이룬 혁신적인 신기술「스마트 AED」설치로 스마트안전도시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되었다. 시는 올해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대상 포상금 전액을「스마트 AED」구축사업에 반영하였고, 버스정류장·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8개소에 설치하여 규제혁신의 성과를 시민의 안전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야외에 다수의 자동심장충격기가 본격적으로 설치되는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이다. 그간,‘AED’는 항온·항습 유지를 위해 실내에만 설치되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부실한 관리로 정작 필요한 순간 무용지물이 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스마트 AED」는 이러한 기존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 부실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세계 최초 IoT 기반 AED 통합관리플랫폼이다. 개발하고도 3년간 단 1대도 팔지 못하던 신기술 제품은 안양시의 규제혁신 밀착지원을 통해 2019년 전국 최초로「규제샌드박스」임시허가를 획득하여 시장진입에 성공하였다. 제품은 IoT기술 기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김포본동 평생학습센터의 새로운 이름인 「김포본동 가까이배움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가까이배움터」는 기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던 교육 프로그램을 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이름그대로 언제 어디서든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는 근거리 학습망을 제공한다. 또한 각 읍·면·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던 교육프로그램이 모두 중단이 된 상황이었으나, 올 해 상·하반기에는 온라인수업으로 많은 시민 분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가까이배움터에서 다양하고 알찬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누구에게나 보편적이고 행복한 평생학습이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본동 가까이배움터는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여 인문교양, 문화예술, 신중년 정보화, 시니어 건강·힐링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26일 여성친화도시 사업담당자 6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거버넌스 행정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과제, 조성과정에서 사업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양성평등 관점에 기반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사업담당자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사업 계획부터 추진까지 성별 영향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책과 사업에 양성평등 가치가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계공무원 및 사우동 청소년 지도위원 15명과 함께 학교 주변 및 사우역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과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드코로나로 느슨해진 방역 의식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 등 올바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점검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위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에서는 12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가공식품을 김포 시내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급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관내 학생들에게 우수한 국내산 식재료를 제공하는 학교급식 가공식품(Non-GMO) 차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김포시에 소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평가를 거쳐 실시됐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품은 한국프루트의 배주스를 비롯하여 장수이야기의 포도주스, 삼진코리아의 참기름 등 총 6종의 제품이다. 위 업체들은 HACCP 인증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학교급식법 시행규칙」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 등 학교급식의 까다로운 납품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들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상품들은 김포시의 차액 지원을 통해 저렴하게 학교에 공급된다. 김포시는 앞으로 우수 식재료에 대한 차액지원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2022년 준공 예정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과 연계하여 주기적으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대면·비대면으로 ‘2021년 김포시 평생교육박람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5일 개막행사는 학습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시상, 평생교육 사업소개, 요즘 나의 평생교육 이야기, 미니골든벨 OX퀴즈 등 김포시 평생교육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성악가 장철준과 에리카 문의 팝페라 곡에 맞추어 김포시 평생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한 콜라보 공연이 참여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 내 삶의 락(樂)을 찾다’를 주제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10개소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실시간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연결을 통해 학습자와 직접 만나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해교육을 통해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우신 어르신들의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시와 시낭독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 영상은 김포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소외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집 가까이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내년 박람회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지역화폐 ‘서로E음’ 내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이 지난 26일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자체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후원하며 올해 6회를 맞았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2월 ‘공동체와 나눔의 가치’를 담은 ‘서로도움’을 선보였다. 서로e음을 이용하면서 쌓이는 캐시백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는 많은 구민의 의견에 따라 서구는 플랫폼에 기부 기능을 추가했다. 구는 ‘서로도움’으로 1년 동안 일시기부 6차례, 정기기부 1차례를 진행해 현재 3천328명이 참여하고 3천289만 원을 모금했다. 또한 이달 23일부터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기획 내년 1월까지 1천4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서로도움’ 출범시 1호 기부자로 나서 시작을 알린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은 혁신과 창의성이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진 서구 대표 정책”이라면서 “이번 정책대상 성과는 주민 여러분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겨울에도 이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1일,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의 ‘GIYFF 국내수상작 감독과의 대화(GV)’ 행사가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한의 스텝 외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포마을유투브’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었다. 각 영화 당 약 30분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임준수 운영지원팀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GIYFF 국내수상작 감독과의 대화’는 국내경쟁 전체대상 '합짝', 초등경쟁 최우수상 '드리밍뷰티', 고등경쟁 최우수상 '그까짓거','층간화음', 일반경쟁 최우수상 '문경이네 집'으로 총 5편의 영화를 연출한 감독과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IYFF 국내수상작 감독과의 대화의 첫 번째 영화는 이번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국내경쟁 전체 대상을 수상한 작품 '합짝'이였다. '함짝'을 연출한 정준아 감독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내신경쟁을 하는 모습이 마치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킬빌' 같았다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