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석정동에 소재한 한국기독교 장로회 안성제일교회(담임목사 양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제일교회 양신 목사는 “추운 겨울철 더욱 힘드실 이웃들을 위해 교회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신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제일장로교회는 작년 마스크 및 식품 기부와 수해민 지원 성금 500만원, 올해 4월 생필품 희망상자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창운) 위원 24명이 고양동을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동은 2019년 10월 성산읍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상호간 지역 방문을 통해 선진지 비교분석 및 지역 특산물 홍보 등 지역의 공동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교류를 이어왔다.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높빛고을길’의 관광명소인 벽제관지, 600년 은행나무, 중남미 문화원을 소개하며 문화·예술·관광 등의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를 다졌다. 지용원 고양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서로 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먼 길 와주신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21 안성맞춤 언택트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가현1길(왕복 5km)에서 오프라인으로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라톤 달리기 대회를 열었다.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는 지난해 600명, 올해 1,000명의 시민이 참가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참가자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건강달리기(5km) 등 원하는 코스를 신청하여 앱 기록을 측정, 인증한 후 참가기념품을 택배로 받는다. 기념품은 안성쌀, 남사당공연 티켓, 양말 등 다양하다. 지난 28일 안성시 참가자와 함께 마라톤 달리기 대회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쌀쌀한 날씨에 대회를 준비하느라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안성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강식 안성시육상연맹 회장도 “코로나19 상황인데도 예상보다 더 많은 참여가 있어 마라톤 동호인들이 달리기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큰 것을 느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가 지난 19일~26일 동안 총 4회에 걸쳐 ‘뚝딱뚝딱~~드르륵’소문마켓을 개최했다. 소문마켓은 ‘소상공인 수공예작가와 문화예술이 있는 프리마켓’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주엽공원, 대화동 재밋길,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소문마켓은 관내 소상공인 등 수공예작가와 마을꿈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잡화부터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개성 넘치는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지역민들과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일산서구 소문마켓은 재미공작소 등 관내 수공예작가와 주엽커뮤니티센터, 주엽1·2동과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지역사회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에서는 만들어 쓰는 친환경세제 EM 홍보, 나눔장터, 수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발굴 설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마켓 운영기간 동안 전문 일자리 상담사를 배치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와 상담을 추진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소문마켓 개최가 수공예작가들에게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의 장으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고양시의 특화된 수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행정복지센터는 성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선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보호의식을 고취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밀집하는 장소 위주로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김광수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청소년 지도 점검에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윤정 성사2동장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청소년들을 위해 선도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사2동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원)는 지난 26일, 봉사단체인 ‘인(人), 지게와 지겟작대기’(대표 이미선)와 동 직능단체가 협력해 배추 310포기의 김장을 담아, 다문화가정,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적십자회 지원가정 등 총 90가구에 전달했다. ‘인(人), 지게와 지겟작대기’는 고양시의 생태·환경보호 및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이번 김장 행사를 주관했다. 그밖에도 삼송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적십자회 등 단체들과 다문화센터의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참여해 25~26일 이틀에 걸쳐 김장을 준비했다. 이미선 대표는 “김장 행사를 위해 삼송동 모든 단체 여러분들이 합심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올 겨울은 많은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원 삼송동장은 “올 겨울 두 번에 걸쳐 김장을 위해 고생해주신 모든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동네의 넉넉한 인심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삼송동은 지난 17일에도 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한 달 새 2차례에 걸쳐 김장을 담가 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일산서구 소재 9곳 경로당에‘뇌청춘 책방’을 설치하고 지난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뇌청춘 책방을 설치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구입한 도서와 고양시 관내 도서관센터 및 출판사가 기증한 도서 약 1,800권이 모였다. 뇌청춘 책방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실내 여가활동을 TV나 동영상 시청이 아닌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독서로 전환시켜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위험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마을 내 경로당을 책읽기 쉬운 환경으로 조성해주고 어르신들에게 도서를 쉽게 접하게 하여 경로당이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청춘 책방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뇌청춘 책방을 계속적으로 확대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WBC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식은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고양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시민행복도시’를 이루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고양 든든밥상’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인 ‘고양 뚝딱’ ▲전국 최초‘장애인 근로보조수당’지원 ▲노인일자리 지속 확대 ▲국공립 보육시설 및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쳤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안심콜 출입자 관리 ▲고양 안심숙소 등 선도적인 방역 시스템을 추진했다. 이재준 시장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언제 어디서나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과 복지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경기지역암센터에서 주최한 지역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우편, 문자 발송 및 1:1 유선상담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산서구 관내의 13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암 검진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홍보수단을 다각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꾸준한 홍보활동으로 경기도 내 수검률 4위를 달성하며 국가암검진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암검진 홍보에 힘써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의 공모안 접수가 26일 마감됐다. 공모 결과 10개국 38개 업체가 참여해 19개 작품이 접수됐다.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8월 18일부터 시작됐다. 48개국 201개 업체가 참가등록을 했으며, 공모전 출품에 25개 국내 대형 설계업체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 13개 업체 등 총 38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통해 19개 작품을 접수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1일 법규, 시공, 환경, 구조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기술심사위원회가 설계공모 규정 및 지침, 관련 법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본심사가 12월 7일, 10일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해 2차 심사대상이 될 5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최종 결정한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설계공모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의 신청사 부지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심사위원 11명과 기술심사위원 8명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존의 공공청사에서 벗어나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서 현재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정발산 둘레길 조성을 기념해 지난 27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홍정민 시의원,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정발산동․마두동 주민대표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정발산 둘레길은 기존 정발산 공원 산책로를 활용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걷을 수 있는 무장애길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께 새로 조성된 둘레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정발산 둘레길이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도록 관리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발산 둘레길 조성 사업으로 산책로 폭을 확대하고 그네․벤치․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했으며 맨발걷기 구간과 세족장 또한 설치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신나는예술여행”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신나는예술여행사업은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공연장 외 다양한 시설과 야외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온 국민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예술단체 앙상블 조이너스는 「청년, 음악으로 만나다」라는 테마를 가진 장애, 비장애 통합예술단체음악을 우리 안의 기쁨으로 여기는 여섯 청년이 모인 전문연주단체이다.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상헌과 지적장애 첼리스트 김어령과 더불어 비장애 예술인 강아연, 심은별, 윤승호, 이주미가 함께 연주하는 조이너스는 202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비롯해서 부산시민회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초청 연주, KBS3 라디오 함께 하는 세상만들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이용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앙상블 조이너스 공연을 통해 연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으며, 이런 공연을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