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의회 예산심의 협력과 내년도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3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내년 예산안 심의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의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해 필히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길 주문했다. 정 시장은 “내년에 계획된 사업이 구체화되고 실현되기 위해서는 예산의 뒷받침이 필수”이므로 “예산 편성의 취지와 내용을 제대로 설명드리고 시의회에서 궁금해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자료 제출 등 시의회심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연말 전 올해 계획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점검을 철저히 하고 연말 과다집행 등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39회 제2차 정례회는 이달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1차 심사를,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예결위에서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불법 선거 현수막 안걸기 협약 이후 가로변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5일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들 총 8명이 참석해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을 진행 이후 관련 불법 현수막 단속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시는 협약식 이후 평소 같으면 선거 현수막으로 도배됐을 주요 도로들이 몰라보게 깨끗해져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행정력 낭비 해소와 선거자금 절약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는 불법 현수막을 11월 15일 기준 총5만5천969장, 월평균 4,866장을 철거했으며 5억2천3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협약식 체결 이후 부터 11월 15일까지는 한 달간 3,597장으로 기존 월평균 철거 수량의 7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는 적법하게 현수막이 게시를 위해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226기 957면, 행정용 현수막 게시대 81기 221면으로 총 307기 1,178면의 현수막 게시대를 운용 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협약식을 토대로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은 즉각 철거를 하고, 현수막 게시대 설치 확대를 통해 불법 현수막을 양성화하게끔 노력하여 깨끗한 가로환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1월 26일 오후3시 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영재교육대상자 39명, 영재교육원 지도 강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영재교육원은 2007년도에 승인을 받아 2008학년도부터 교육을 시작한 이후 제13기까지 총4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2021학년도 수료식은 제14기로 39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이번 수료식은 2021학년도 운영보고, 교육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지도 강사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도영재교육원은 2021학년도에 초등 2개 과정(수학, 영어), 중등 1개 과정(융합과학)을 개설하고, 수요일(초등)과 토요일(중등) 출석수업과 여름방학 중 집중수업 및 영재캠프를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길러줄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수업을 운영하였다. 박용휘 청도영재교육원장은 “청도영재교육원을 수료하는 학생들 모두 1만 시간의 법칙을 실천하여 우리 지역과 나라, 나아가 세계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 익산서동축제’가 백제유등과 야간경관 전시를 선보이며 빛으로 가득한 야간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익산서동축제가 2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동공원 일원에서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익산과 서동축제만의 이야기를 담은 백제유등 전시 연출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의 탄생부터 서동 선화의 사랑 이야기와 무왕의 웅지를 담아낸 다채로운 색채와 모습의 유등이 낮과 밤을 아우르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백제의 이야기를 선물하였고, 해상왕국 백제의 꿈을 보여주는 금마저수지 LED 돛배와 금마 주민들이 손수 만들어 전시하는 한지등, 그리고 축제장을 아름답게 밝히는 야간경관 산책로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기를 맞아 주말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들도 눈길을 끌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몽연 : 서동의 꿈’ ▲연극협회 익산지부가 시연하는 주제연극공연 ▲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백제무왕익산천도입궁의례식 ▲자랑스러운 무형문화재 기세배놀이 ▲축제장 광장을 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1년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개인부문’에서 김미선 의료급여관리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례관리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을 목적으로 수급권자의 욕구를 사정하고 건강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올해 개인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김미선 의료급여관리사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란 제목으로 요양병원에 숙식목적으로 장기입원 중인 대상자(김OO, 남/58)가 일상생활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급여사례관리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익산시 의료급여관리사(6인)은 장기입원 사례관리를 통하여 대상자의 질병 및 건강상태, 의료이용 행태 및 현황 등을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 및 요구도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수행하는 등 일상생활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2020년에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라북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업장 10곳을적발해 강력한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폐기물 처리업자의 준수사항을 위반해 허가받은 장소 외 보관, 변경 허가 미이행, 폐기물 인계인수 내역 미입력 등이다. 위반 사업장 10개소 중 폐기물 처리업자의 준수사항을 위반해 허가받은 장소 외에 보관, 변경 허가 미이행 등 사법 조치대상 4개소는 환경특사경계에서 입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위반사항에 따라 영업정지 1개월, 조치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관내 폐기물관리법 위반 우려 사업장 22개소를 특별 점검한 결과다. 이번 점검은 무분별한 폐기물 반입과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으며 방치폐기물 발생 여부, 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폐기물 인계·인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환경 관련 법규 위반행위 신고포상금도 연중 운영 중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외에 다른 환경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업장의 환경관리 인식을 높여 시민건강 보호 및 환경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직원들은 지난 27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고성산 일대 환경정화 및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산을 등산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또한 익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연탄 900장을 소외계층 2가구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힘을 모아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약자 배려 및 소외이웃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부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행정업무를 보조할 부업대학생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해당하는 학교의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다.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등이 포함되며 대학원생, 해외대학생 및 기존 부업대학생 참여자와 포기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가분야(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및 그 자녀) 22명 ▲나분야(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 순) 22명 ▲다분야(일반학생) 66명 등 총 110명이다. 선발은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2022년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 동안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하루 7시간(09:00~17:00)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배치부서 특성 및 업무 사정에 따라 운영기간 및 요일 등은 조정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우양재단‘사과는 사랑을 싣고’사업에 선정되어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가정 별 사과 5kg 한 상자를 전달하였다. 드림스타트는 우양재단에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돕기 위한 친환경 먹거리 공모사업‘사과는 사랑을 싣고’에 참여하여 신청한 30가정 모두 선정되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각 가정으로 비대면 택배 배송되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학생과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우양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와 '밝은 미소'를 나누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갑니다”라는 미션을 가진 사회복지 법인으로 독거어르신, 모자가정, 국내·해외가정, 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5일 정일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양성면에 1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양성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일포장 관계자는 “기부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정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양성을 만드는 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 제조업 관련 업체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준비한 쌀 10kg 50포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박주덕 원곡면장을 비롯해 이정우 이장단협의회장 등 마을 이장 25명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어렵고 소외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우 회장은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소득층은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장님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두루 살펴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이진수 생활안전협의회장이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진수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을 이웃들 생각이 먼저 들었다”며 “작은 액수이지만 뜻깊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덕용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에 이어지는 기부의 손길로 인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진수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내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