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5, 26일 2회에 걸쳐 화재·구조·구급상황으로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 발견 시 신속하고 원활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및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 장애구간 불시 출동훈련 및 캠패인 실시 ▲소화전 주변 및 다중이용업소 주변 불법주차 성행 구간 등 상습정체구간 소방통로확보 훈련 ▲『불조심 강조의 달』불조심 홍보 퍼레이드 실시 등으로 이뤄졌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긴급차량 통행 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또는 양보운전을 통해 긴급차량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조례안은 ‘마을교육공동체’란 학교와 마을에서 학생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학생의 교육 공간이 되도록 학교, 마을,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및 학부모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공동체를 말한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시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교육활동 사업,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연구 및 조사 사업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 단체 또는 마을교육공동체에 행정적 지원과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본원칙, 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 및 협력체계 구축 △마을교육공동체 위원회 설치, 구성에 관한 사항 등을 조례안에 담았다. 이 의원은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교육공간이 되도록 학교·마을·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을 교육공동체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는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민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3일 수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수원시 시민헌장’을 새로이 수정하여 수원특례시민으로서 그 권리와 책임을 이 헌장에 담아 수원특례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은 새로운 수원시 시민헌장 내용으로 △공평하고 공정하며 배려하는 자치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꿀 것 △모두가 안전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풍요로운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 △인권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포용적 도시를 지양할것 △세계 시민과 발맞추고 세계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갈 것을 명시했다. 양진하 의원은 “수원시 시민헌장은 두 차례 개정을 마지막으로 약 12년의 시간이 지났으며, 시대변화의 흐름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이 필요하다”며 “내년 수원특례시 출범에 따라 특례시민의 자긍심과 권리 및 의무를 재정립하고 수원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가치를 담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착한식당 나눔데이 행사를 펼쳤다. 나눔데이는 매월 1회 착한식당에서 후원하는 간식류와 식사류로 구성된 식품들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 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들로 준비한 사랑의 선물상자 15박스를 더 전달하였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주민들을 위해 든든한 한 끼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선물상자를 전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착한식당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노인복지관과 굳건한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사례관리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공동사례관리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를 통해 파악된 다양하고 복잡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두 곳 이상의 기관이 함께 선정부터 종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함께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무엇보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은 동두천시 최초로 통합사례관리를 민관협력 방법으로 합동 추진함에 따라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위기에 놓여 있는 주민의 어려움을 노인복지관과 상시적으로 소통하여 해결방안을 찾고, 타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추진하는 등 중앙동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난 26일 첫 단체 입장객으로 연천 궁평초등학교 1~6학년 56명과 교사 8명 등 총 64명이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박물관을 찾아 시설물을 관람하고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염 방지를 위해 단체관람객의 견학을 제한해 왔으며 가족이나 개인 등 5인 미만 인원에 한해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었다. 그러나 11월 들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코로나 정책 변화에 힘입어 박물관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박물관 입장제한을 전부 완화해 시행중에 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대형군장비(탱크, 헬리곱터) VR콘텐츠 체험존 등 신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이용해 실감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2일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이용인과 함께 ‘햇살가득 좋은 날’이라는 부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햇살가득 좋은날’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06년 개관하여 다양한 모습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편안한 공간이 되었던 만큼 그동안 함께 울고 웃은 이용인들과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기념식과 다양한 기념행사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문영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윤동인 원장의 축사와 함께 합창공연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햇살나눔 김장김치 전달식, 복지관 사업 영상시청 등으로 구성되었다. 기념행사는 감사의 시간, 소통의 시간, 나눔의 시간, 도약의 시간으로 이용인들과의 추억을 꺼내보는 사진전시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감사릴레이, 맛있고 영양 가득한 특별식&디저트 제공, 행운의 뽑기 즐거운 충전소,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와 노키친이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이용인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꾸려졌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의 보호조치에 관한 상황을 심의하는 2021년 제5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학대로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동, 보호자의 질병·가출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이익을 고려하여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조치를 결정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시 보호 중인 아동의 기간연장 관련사항을 사전심의 하였으며, 해당 보호조치는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하였다. 오천명 사회복지과장은 “수시로 발생하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심의 중 아동의 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사전·대면 심사가 원칙이다”라며 “코로나 상황중에도 위원들께서 아동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적시에 심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2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13명으로 전일제 일자리 20명, 시간제 일자리 9명, 복지형 일자리 80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등 총 113명이다. 대상자는 동두천시 주민등록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며,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는 관련 교육 수료자를 우대한다. 참여 희망자는 2021년 12월 6일까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통해 선발된 근무자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 게시된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가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원도심 일대에서 「2021년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기념하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회원 및 동두천성폭력상담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진행은 ‘우리의 관심이 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가정폭력,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을 근절하자는 피켓을 들고 원도심 회전교차로에서 두드림 희망센터까지 약 2㎞ 거리행진을 펼쳤다. 이유화 회장은 “폭력은 피해자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깊은 상처를 주고, 또한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라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폭력은 범죄행위라는 공감대를 갖고 디지털 범죄, 스토킹 범죄 등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4회 동두천시장배 궁도대회’가 지난 28일 동두천동 소재 동호정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궁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장년부·노년부·여자부) 및 단체전으로 나누어 성황리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대회 전 학생들이 활쏘기와 검예 시연을 선보였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궁도장 시설을 개보수해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궁도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두천시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13회 동두천시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8일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족구클럽 12개 팀 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용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족구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협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족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